'얌전'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3.08 20100306(513일)_돼지코~ 4
  2. 2009.07.07 20090704(268일)_팬션 나들이~ (1) 4
  3. 2009.02.15 20090207(121일)_돌잔치 구경~ 2
주말에도 바쁜 아빠때문에..
세린이는 엄마랑만 오붓하게 시간을 보냈네요.
북을 목에 걸기(?) 놀이 중입니다.

엄마~ 나 잘하지요?


뭐가 그리 재미있는 지..--;;;;


같이 장보러 나가기 전에 바나나 간식 먹고 나가요~

다이나믹하게 바나나를 먹어줍니다~


엄마랑 놀다가 북 한쪽이 떨어졌어요.
그거 가지고 얼굴 누르기 하면서 놀고 있네요. 말려도 소용없어요~
어쩔 수 없이 엄마는 배꼽잡으면서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ㅎㅎㅎㅎ

요건 그나마 양호~


세린아~ 콧대 낮아지겠어~ 조심조심!


세린아..요건 돼지코? ㅋㅋㅋㅋㅋ



세린~
요런 놀이는 하지 말어~ 알았지?
콧대 낮아져!! 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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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친구 모임에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세린이한테 바람도 쐬어줄겸 짐싸들고 나섰지요.
세린이가 없을 땐 주저없이 나섰지만 행여라도 어린 세린이가 고생할까봐 고민이 되더라구요.
1박 2일에 짐이 왜이렇게 많은 지..
세린이 짐이 한가득~ 입니다.


집을 나서기 전 놀고 있는 세린이에요.

히~ 오늘 놀러가는 거에용?


서 있는 세린이 발이 너무 웃겨서~
아가들은 왜이렇게 까치발을 들고 있나 모르겠어요.

으쌰~
 

어린이발 같죠? ㅎ


엄마의 설겆이를 도와주는 우리 착한 세린이...
(사실 장난감인 줄 아는 세린이..--;;)
엄마~ 제가 설겆이 도와 드릴께요~

에이~ 입으로 그냥 하자~

하룻동안 떨어져 있을 패티인형과도 같이 놀아주고...
역시나~ 함 물어뜯어 줍니다.


자~~~ 드뎌 출발!!

엄마~ 우리 어디로 가요?

요건 내 짐가방 이에요?


도착해서는....
오랜만에 보는 아빠 친구분들 앞에서 얌전빼고 있는 세린이네요.
너무 점잖아서 칭찬 받았지요. (집에선 이리저리 잘도 돌아다니믄서..)

엄마~ 나 잘하고 있지요?

저녁 메뉴 맛뵈기 사진입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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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옛 직장분의 아들 돌잔치가 있는 날이에요.
둥실이와 함께 올만에 세식구가 나들이를 갔답니다.


엄마~ 여기 사람들이 많아요~


어찌나 의젓한 지....오늘따라 너무 착하게 있어서 사람들이 한마디씩 던졌답니다.
"이렇게 아기가 조용하면 자극을 줘야해요."

헛....울 둥실이 집에선 안아달라 까불거리는뎅...
둥실!! 너 너무 내숭이 심한거 아니니?

ㅎㅎ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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