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세린.
깐춍이(토끼인형), 꾸꿀(돼지인형), 뽀다다(뽀로로), 패티(이건 완전 리얼 발음)...
모두다 한자리에 모아 놓고 같이 앉아 있네요. ^^

애들아~ 사진 찍자~


꼭꼭, 얌얌, 꿀꺽 먹어야지~
하면 세린이가 하는 동작이에요.
고개를 끄덕끄덕하기. ^^

꿀꺽~~


예전처럼 식신이 찾아와줬으면 좋겠구나아~~~~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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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퉁퉁 부은 눈으로 부시시하게 소파로 가서 앉아 있네요.
삼촌이 사준 뽀로로 인형을 꼭 안고서 말입니다.

아흑~ 여기가 어디야~


엄마~ 뽀로로에요~


아빠랑 마지못해 커플샷도 찍어보고..

아빠~ 아흑 귀찮어.


잠이 덜 깼는 지 연신 하품도 해댑니다.

아흠~~~~~


김을 좋아하는 세린.
저녁에 밥 먹다가 잘라 놓은 김에 돌진하더니 짭짭 먹어버리네요.

김은 언제나 맛있어~


식후엔 소파에 누워 여유롭게 매트 그림 공부에 빠져주십니다.

이건 G~ 이건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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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나갔다가 주차장에 세워 놓고 근처 맛집을 짝꿍이 검색하는 동안..
세린이와 동요 듣기 시간을 가졌네요.
또 등장한 면장갑입니다. --;
주유소에서 받은 운전용(?) 면장갑을 끼고는 열심히 율동중 이에요.

세린이가 젤 좋아하는 동요는 뽀로로 주제곡 입니다. --;
동요 시디를 틀면 맨 먼저 나오는 노래인데 첫 도입부에
"야~~~ 뽀로로다~~~" 요렇게 꼬마아이가 외치고 시작해요.
이 부분 때문인 지 차만 타면 "뽀로로다~ 뽀로로다~" 하면서 노래를 틀어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흰 운전중에는 무한반복으로 틀어줘요. TT

노래 틀어줄 땐 "아빠한테 틀어달라고 할까?" 라고 했던 습관이 있어서,
세린이도 꼭.."뽀로로다~" 하고는 "아빠!!!" 를 외칩니다. ㅎㅎㅎㅎ



뽀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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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뽀로로의 꼬마도서관..
아이가 보는 크기에 맞춰졌다 하더라구요.
아주 작은 크기의 보드북...^^
요즘 엄마책에 더 흥미를 갖고 보길래..함 사봤네요.
잘 볼려나~~~~

새책 냄새 빼는 중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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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놀이방매트를 만지작 거리고 있을 때 보면..
꼭 패티 앞에서 그러더라구요.
뭐가 그렇게 마음에 드는 것인 지 원~

패티 안녕? 잘잤지?


간만에 세린이의 눈에 쌍꺼풀이 졌네요.
그저 좋아 죽는 엄마, 아빠 입니다.

히~~ 엄마 나 이뽀요?


우리 세린이 엄마랑 맞추기 놀이를 합니다.

자~ 여기에 뭐가 있을까요?

자~~~~~ 보여줘 볼까요?

짜잔~~~~~~~~ 패티 입니다~

내 사랑~  춉~


흐흐....
정말 패티 인형을 사줘야 할까 봐요..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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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좋아하는 뽀로로 친구는 바로!!
뽀로로의 여자친구 패티랍니다~
흐흐흐흐...
뽀로로 매트에서 엄청시리 만지작 거려서 뭘 그렇게 만지작 거리나 했더니..
패티더라구요.

엄마~ 난 패티가 은근히 좋더라구요~


그래서 패티 인형을 사주려고 토이 저러스엘 갔었는데 뽀로로는 많이 보이는데..
패티는 잘 없더라구요.
틈나는 대로 찾아봐야지..ㅎ

천진한 웃음이 매력인 세린~ (콩깍지!)


엄마? 청소는 깨끗하게 하고 있는 거에요?



아이~ 내가 검사를 이렇게 해야 한다니까~


신경 좀 써주세요~ 엄마~


멍 때리는 세린~


흐흐~ 이빨이 사이좋게 두개가 뾰족~ (쿨럭~ 세린아..콧평수는 자제를..ㅎ)


세린이의 범보 탈출기!

으랏차! 나왔다!!


흑~ 엄마가 날 혼자 여기 앉혀두고 가버리다뉘~


장난감들이 있는 것으로 돌진~


힝~ 힘든 탈출이였어요~


세린일 두고 뭐 좀 할라치면 불안해서..
이렇게 범보의자에 앉혀두는데 이것도 이제 불안해지네요.
예전에는 우당탕 거리며 탈출하더니 요즘엔 소리도 없이 쓰윽....탈출합니다. --;
아~~~~~ 자유는 없는 것인가~ 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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