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들이 손바닥으로 입을 막았다 떼면서 소리 내는 것처럼..
우리 세린이...아바바바바바~~~에 재미 붙였습니다. ㅎ

이렇게 막았다가~~~


떼면서 소리를 내지요~ 아바바바바~
(세린아..근데 너 눈 부었다? ㅎㅎㅎ)



잘했어요~ 짝짝짝~


히~~~


분유를 점점 줄이고 이유식과 간식을 늘려가고 있는데...
잘 먹어줘서 어찌나 기특한 지...

입술 뾰족~ 이쁘죠? ㅎㅎㅎ


볼 일이 있어 오후에 외출을 잠시 했는데...
뭐가 못마땅한 지 차안에서 살짝 떼를~

엄마~ 내가 나이가 몇인데 이런 아기 장난감을 주시나요!


다음엔 더 재미있는 장난감으로 준비해 주세욧!


다녀와서 밥 먹이다가 문득 보니 세린이 발이 엄청 컸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해서 사진 몇 장 찍어봤네요.
신생아때 이렇게 손바닥에 올려놓고 찍은 게 있는데 비교가 너무 됩니다. ㅎㅎㅎㅎ

우와~~ 크다!!!


튼실한 우리 세린이 발..ㅎㅎ


다른 한쪽발은 이렇게 각을 세우고 있고! ㅎㅎ


흐..저 많이 컸지요?


잘 먹고 잘 크자!!
Posted by 공원
,
요즘 부쩍부쩍~ 크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치만 요렇게 보면 아주 작은 아기일 뿐이지요. ㅎ

엄마~ 나 이만큼 컸어요~


손 흔들기도 곧잘 한답니다.
엄마, 아빠가 안녕~~~~~ 하면 세린이도 손목을 이리저리 돌리지요.

안녕~~~~~


척~ 하니 테이블에 기대서 몰하는 지..ㅎ


간식 줬더니 뽈록~ 나온 배를 테이블에 걸쳐 놓고는 맛있게도 먹습니다.

세린아~ 옷 속에 바가지 숨겼니?


엄마~ 너무 맛있어서 말이죠~



얼마전부터 세린이가 가끔씩 몇 초간 혼자 서곤 하는데요.
오늘따라 자꾸자꾸 혼자 서서 노네요. ㅎ
서서 간식 먹고 있길래 얼렁 카메라를 들이댔지요. ^^

아흠~ 맛있어~


요즘 먹성도 너무 좋아지고, 힘도 세지고...떼도 늘고 그러네요.
한번 앓더니 먹성이 좋아졌나..
많이 먹어주니 엄마는 그저 좋을 뿐 입니다.
이참에 많이 많이 먹일 계획으로 엄마, 아빠는 함박 웃음 이랍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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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
우리 세린이 한동안 쭈쭈 혼자 먹기를 맹연습 했었는데..
요즘은 안 시키다가 줘봤더니 혼자 먹긴 하네요.
배고플 때는 쪽쪽 잘 먹다가 중간 정도 먹으면 입에 넣었다 뺐다...장난을 쳐요.
아직은 이른가 봐요~ ^^

저 혼자 할 수 있어요~~


요건 조명에 비친 세린이의 손이 이뻐 찍어 본 거랍니다~
어느 틈에 손도 많이 커지고...
내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 되는 손이였는데..
많이 컸네요. ^^



저 많이 컸지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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