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가 한라봉이 먹고 싶다는 한 마디에 바로 사서 보내주신 외할아버지.
기대에 부응해 완전 맛있게도 잡숴주십니다.

그렇게 맛있니?


올리비아의 집은 소꿉장난 하기에 아주 괜찮네요.


한라봉의 향연~


뭐든 잘 먹어주니 얼마나 이쁜 지 모른단다.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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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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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먹고 싶다고~ 깎아달라고~ 노래를 불러서 하나 잘라 줬더니..
엄마 한 개 주고 몽땅 세린이 뱃속으로 쏙!
욕심쟁이~~

와구와구~


맛있어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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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추토마토에 홀릭이였었는데 오늘은 사과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
원래 아빠 닮아서 사과를 엄청 좋아하긴 합니다. ㅎ

오물오물 맛있게도 먹네요.


맛있어요~


뿌이도 해주고~


얼만큼 맛있어? 라고 물어보니 요만큼~


우리 이쁜 딸!!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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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밥도 오물오물 잘 먹어줍니다.
점점 의사표현도 분명해지고 생각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더불어 애교도요..ㅋㅋ

오물오물~


저녁밥도 꿀덕 먹고서는 단감 먹고 있어요.
과일이라면 또 아주 잘 먹어주지요.

단감이에요~


먹다 말고 왠 윙크?


웃어보라니까 '헤헤헤~' 하고 가짜 웃음 짓고 있는 중이에요. ㅋㅋ


능구렁이가 다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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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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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는 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 합니다.
그리고 양식 보다는 한식을 더 좋아하지요. 완전 토종 입맛 입니다. ^^;;;

뿌듯한 표정으로 저녁 먹고 있어요.


완전 잘 먹어 주지요?


후식 또한 잘 먹어 줍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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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는 아빠 옷을 손봐주고 있어요.
단추를 채워주고 있는 거라지요.
짝꿍은 그저 좋아 입이 헤~ 하고 벌어집니다. ^^

왜이리 안되지~


세린이가 과일이라면 사족을 못씁니다.
특히 귤, 사과, 포도, 바나나는 너무 좋아하지요.

맛있어요~

 
한라봉과 포도 다~ 먹었어요. --;


고기 뜯듯이 먹어줍니다.


옆모습이 이뻐서~ ^^;;


볼이 탱탱~


저녁 먹고, 포도, 한라봉 한 개를 다 먹고서는 우유까지 한 컵 해치웠답니다.
대단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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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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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다녀오는 길에 손가락으로 안경 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어요.

이게 안경이야?


밥 먹고 간식으로 자두를 줬는데 홀라당 다 먹고 빈그릇은 엄마를 갖다줘요.
이럴 때마다 너무너무 이쁘지요. ㅎㅎ

앙~~~


히~~


엿차~ 빈그릇은 엄마께~


자두 하나로는 모자랐는 지 더 달라 하네요.
그래서 포도 먹었지요.

엄마~ 여기 포도 주세요~


음~~ 맛있어~


요즘에 옷만 보면 무조건 발에 끼고 보는 세린입니다.
혼자 옷 입는 다고 좋아했었는데 윗옷, 아래옷 가리지 않고 다리에 다 끼워 넣어요. ㅎㅎ

하나 입었고~ 또 하나~

 
자! 마지막 마무리로 쑤욱~~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아기티를 벗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고집도 많아지고, 엄살도 심해지고, 새롭게 할 줄 아는 것도 늘고, 수다도 많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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