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환하게 웃는 우리 딸.
감기 한 번 앓더니 고집도 세지고 어리광도 늘어난 것 같네요.

그래도 환하게 웃으니 좋다~


외할아버지께서 세린이 먹으라고 한라봉을 많이 보내주셨어요.
귤귀신 우리 딸.
아주 좋아하며 야금야금 잘도 먹어 댑니다.
많이 먹으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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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나더니 더더욱 개구쟁이가 된 듯 싶네요.
순둥이 내 딸 어디갔니!!!

여깄어요~~


토마토는 여전히 욕심내면서 먹어주고~


감기는 다 나았나 봅니다. 아주 장난꾸러기로 돌아왔어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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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고 나더니 살이 쪼옥~ 빠진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살이 안 쪄 걱정이였는데 있는 살마저 빠졌네요. --;

이제 다시 살 찌우자!!


아픈 와중에도 토마토 간식은 아주 잘 먹어주네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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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안내려 가네요. TT
수영장 나들이 한 번이 이런 큰 후유증을 낳을 줄이야. --;
병원 다녀오고 집에서 푹..쉬고 있습니다.

조용히 책도 보고..


아파도 뛰어다니기 때문에 영상물 도움도 받아요.


아~~~ 다음에 무서워서 수영장 어떻게 가지?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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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람이 제법 쌀쌀하니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 해요.

우물 우물~ ㅎㅎ


이제서야 컨디션을 찾은 듯 장난 꾸러기 표정


할머니와 담소중 ^^

 
재밌어?


퍼즐 맞추기 하고는 자랑


 
아프고 나더니 훌쩍 커버린 느낌입니다.
말하는 것도 그렇고 행동하는 것도요.
그리고 점점 자기 고집도 세지는 듯 싶어요.
흑~ 그건 싫은데!!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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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떨어지니 이제서야 컨디션을 찾은 듯 싶어요.

기지개도 키구요~


동화책도 봐줍니다.


이건 왠지 아저씨 분위기가..ㅎㅎㅎ


거만한 피스~


귀여운 피스~


이제 괜찮아요~
 

찬바람 조심해야 겠습니다.
아흑...이번 감기는 좀 독했어요. TT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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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열이 나고 아파도 하루쯤 약먹고 쉬면 열은 내렸었는데..
이번엔 열이 떨어지질 않네요. 힝~~
그래서 오늘 하루 엄마와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열 패치와 함께~


그래도 좋답니다~

 
열이 떨어지면 또 신나게 놀아줍니다.
좀 쉬라고 해도 놀아야 된다네요. 허허~
쿠션을 한데 모아 다리를 만들더니 다리 끝에는 "이거 영화보는 거야~" 라면서 극장을 만들었어요.
혼자 책을 넘기면서 뭐라뭐라 얘기하는데 웃겨서 배꼽 잡았습니다.
엄마는 자기 오른쪽에 와서 앉으라며 자리를 만들어 주기까지 했어요. ^^

세린이 영화관

 
어서 오세요~~


한기 들까봐 저녁엔 목욕을 건너뛰고 양치질 하고 세수하고 발 닦고 엉덩이 닦고 잤어요. (이거면 거의 목욕?)
피곤한 지 일찍 잠이 들어 주네요.

양치질도 잘해요~


세린아~ 아프지마.
밥 많이 먹고 힘내서 얼른 낫자!!!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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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을 벗으면서 뭐가 그리 좋은 지 싱긋거립니다.

뭐가 그리 좋으니?

 

 

열은 없는데 기침감기라 며칠을 갈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 지 많이 피곤해 하는 것 같아요.
씻고 자기 전에 응아하겠다고 해서 앉아 있는데 얼굴이 너무 안되보이더라구요.
다크서클이 밑으로 쭈욱!!!!!!!!!!!!!!!!!!!!! TT
몸이 피곤해도 투정 한 번 안부리고 잘 놀아주는 세린이...
헝~
우리 세린이 힘내~~

오늘 있었던 일 얘기하는 중


사진 찍자고 하자 씨익~ 웃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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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삼한사온은 어디갔는 지 매일매일 춥기만 하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안방을 벗어날 때 혹시나 재채기라도 해서 콧물 날까봐..
부랴부랴 겉옷을 입혀줍니다.

우리 세린이 아침 빠숑~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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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수요일부터 하루에 한두번은 먹은 걸 게워냅니다.
병원에선 별거 아니라고만 하고..
결국엔 오늘 새벽에 열이 올라 아침에 병원 다녀왔어요.
그냥 복합적인 감기라고 하시는데...어여 낳았음 하네요.

그래서 그런 지 하루종일 힘이 없어요.
보채기도 무진장 보채구요.

아후~ 힘없어...


그냥 이렇게 누워서 노네요.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애써 먹은 걸 게워내는 건 정말 안타깝네요.
어여 낫자~ 세린!!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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