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에드토이를 꺼내달라고 하더니 열심히 만들어 줍니다.
예전엔 솔적히 그냥 덧붙이면서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이젠 제법 생각하면서 만든 후에 가지고 놀아주는 것 같네요.

천천히 가는 열차라고 합니다.


의자가 없어서 저렇게 앉아야 된다고 하네요. ^^;


이번엔 롤러코스터 제작중


이번엔 다른 형태의 롤러코스터
주변에 장식도 해주고요~


아주 높게 높게 올려줍니다.


이렇게 한참을 가지고 놀았네요.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 이것저것 만들면서 엄마한테 설명해 주는 모습을 보니..
많이 컸다고 새삼 느끼게 됩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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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준비로 바쁜 할머니, 엄마 때문에 울 세린이는 심심해요~

아빠가 그려준 토끼에 색칠 하기


코끼리에도 색칠해 보기


아빠 안경 쓰고 장난도 쳐보고~


멋있나요?
 

자꾸 주방에 들러 뭐 구경할꺼 없나 왔다갔다 하다가..
할머니께서 할머니집 가자고 말했더니 짐을 주섬주섬 챙겨서 들고 다니네요. ㅎㅎ
돗자리랑 가방을 가지고 왔다갔다 하더니 어느 순간 조용하니 안옵니다.
뭐하나 봤더니 쿠션에서 잠들어 있었어요.
오~~ 혼자 조용히 저절로 잠든 적은 처음이에요!
항상 방에 들어가서 눕혀야 잤었는데 말이에요.

코~~~~


낮잠자고 일어나서는 또 이것저것 하면서 노네요.

인형 모아놓고 사진 찍기 놀이중


혼자 노느라고 심심했지?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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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눈 뜨자마자 거실에 나와 블럭을 뒤지고 있습니다.
눈 엄청 부었다~~~ ㅎ

블럭 놀이나 해볼까나~



하품까지 해대며 주섬주섬~



저녁에도 내내~ 블럭 놀이


잘 가지고 놀아줘서 너무 좋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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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세린이가 눈을 떠보니 어젯밤에 오신 할머니께서 계시네요.
게다가 작은 엄마, 아빠가 보내주신 세린이 설빔까지 걸쳐 입고는...(서방님, 동서 고마워요~ ^^)
하루종일 기분이 좋습니다.

옥수수 간식도 냠냠~

 
두 손으로 와구와구~


힘도 좋아 반으로도 뚝뚝~ 잘 부러뜨리고..


깡총이 친구와 공주 놀이도 해줍니다.

저 이뻐요?


주방에서 음식 준비를 하고 있는 엄마한테도 자랑하러 갑니다.
빙~~ 돌아주는 애교까지~ ^^

샤랄라~~


오늘 음식 만드느라 놀아주지도 못했는데 혼자 아주~ 잘 놀아줘서 어찌나 이쁜 지..
내일 맛난 음식 먹고 잼나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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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바쁜 일 치루고 오후엔 엄마랑 시간 보내는 세린입니다.

엄마~ 이건 뽀다다에요.


간식도 먹고~


엄마가 빨래 널어놓는데 "가치~ 가치~"를 외치면서 도와줍니다.
완전 효녀 세린!!!

자기 양말만 주르륵~ 일렬로 널어놨어요.


혼자 블럭놀이도 잘해요.
아주 높게~ 높게 쌓고는 마지막엔 꼭!! 화룡점정 꽃(?)을 달아주는 세린.
저거 달았다고 완전 자랑하고 있습니다.

꽃 달았어요~


애교도 많아졌지만 고집도 많아지고..
엄마, 아빠가 기술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 듯 합니다.
기술 = 사랑...인가?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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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차례상 장을 보고 정리하는 동안에 혼자 착하게 놀고 있는 세린입니다.

아~ 나 좀 심심한 것 같은데..


엄마~ 엄마~ 하고 부르는 소리에 주방에서 거실로 가보니..
이렇게 놀고 있네요. ㅋㅋㅋㅋ

장난꾸러기 같으니라고~


세린아~ 너무 이뻐!


누워서 엄마랑 담소(?)도 나눕니다. ㅋㅋ

쫑알쫑알~


요건 목욕하기 싫다고 힝힝 거리는 표정 ^^


외가댁 가서 사랑을 많이 받고 와서 그런 지 너무 착해진 세린입니다.
이쁘구나~ 내딸!
내일이면 할머니 오시니까 조금만 기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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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바구니에 들어가서 모하니?
작은 텐트 같은 놀이공간을 마련해 줘야 하나 고민입니다.

재밌어?


오랜만에 외할아버지가 사주신 코끼리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줍니다.


그러다 눈썹이 빨개지고...


왜 우니?


요즘 엄살이 심해졌어요.
툭하면 잉~~~~
특히 아침에 심해요. --;;;
일어나서 엄마, 아빠 보고는 옆에 오라고, 항상 같이 있어야 되고..
아흥...왜 그런거지?
목욕하고선 기분이 급 좋아짐.


저 어딨게요~~


왜 점점 울보가 되어 갈까요..--;
애정이 모자른가..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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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바구니를 꺼내달라고 하더니 우루루~ 다 쏟아냅니다.
그리고는 그 안에서 놀지요.
후후후..재밌니?

아주 신나합니다~


이쁜 짓도 해보고~


물놀이 다녀오고 수영복 잘 빨아놨는데 수영모자를 줏어와서는 머리에 턱~ 쓰고 놉니다.
세린아~ 덥지도 않니?

또 가고 싶은 게로구나?


겨울에 먹을 옥수수를 주문했어요.
수확 시기에는 농약을 치지 않아서 크기가 많이 작다고는 하는데 맛이 좋아서 오케이~
30개 들이 2박스 주문했더니 덤까지 해서 70개 정도 되네요. 손질하고는 바로 삶았어요.
싱싱한 옥수수는 소금만 넣고 삶아도 너무 맛있어서 안심!
아흑~ 손아퍼!!
이것도 일입니다. TT
그래도 냉동실에 쟁여진 걸 보니 마음이 뿌듯~~~~
옥수수수염도 모아놨어요. 말려서 차로 끓여서 먹어볼라구요.
과연 그 맛이 날라나? ㅋ

엄마의 수고를 알아줄라나?


번거롭긴 하지만 세린이가 엄청 좋아하며 잘 먹어주니 뿌듯~
엄마를 닮아서 옥수수를 좋아하는 걸까?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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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서나 혼자 잘도 놉니다.
꼼지락꼼지락 뭐하나 싶어 봤더니 로션 뚜껑을 엄지발가락에 하나씩 끼워주고 있네요. ㅋㅋ
이러고는 건들지도 못하게 하고는 한참 걸어다녔어요. --;;

재밌어?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 푹푹 찌는 습한 공기..
집에서 쉬다가 오후쯤에 해안도로엘 갔어요.
바다안개 때문에 살짝 뿌옇네요.

안아 주세요~~


혼자 잘도 돌아다닙니다.


바닷가에 내려가 구경도 하고~


바다안개 때문에 수평선이 잘 안보여요~


저녁엔 낙지볶음으로 유명한 곳엘 갔어요.
세린인 밥을 먹고 와서 휘젓고 다녔고요. --;;
그래서 후다닥~~~ 먹고 나왔습니다. ㅋㅋ

엄마~ 저거 뭐에요?


이번 여행에서 세린이 맡기고 젤 하고 싶었던 것.
바로 영화보기 입니다.
낮에는 놀러다니고 야간, 조조를 이용해서 봤지요.
솔트, 이끼, 인셉션...재밌어요!
마법사의 제자는 볼 게 없어서 선택했는데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ㅋ
아~~~ 이제 일년 뒤를 기약해야 할라나~ 아쉽!!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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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좀 좋아져서인 지 짜증이 덜해졌어요.
좀 더 아기티를 벗은 것 같기도 하고...^^;

하나 안타까운 점은 쌍꺼풀이 사라졌다는..--;;;;;;;;;;;;;;;;;;;;
다시 생기겠지요? TT

아침 먹고 있어요~

 
혼자 놀기도 잘하구요~


잠깐 한 눈 팔면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 재주도 있어요.

야~ 호~~


주방에서 세린이가 즐겨하는 서랍 뒤지기 놀이


요번엔 엄마 모자 뺏어서 쓰기


사주고는 같이 놀아주지 못했던 플레이도 놀이도 같이 했어요.
요번엔 처음보다 조금 즐겨주는 듯~ ^^

엄마랑 꾹~꾹~


쌍꺼풀아 돌아와줘~
세린이 얼굴이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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