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회의원선거일이라 공휴일 이네요.
아침에 온가족이 선거하러 갔다가 나들이 다녀왔어요.
창신동 문구거리에 레고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곳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함 방문해 봤습니다.
휴일이라 그런 지 장난감 사주려고 방문한 사람들로 북적이더라구요.
도매가격이라 그런 지 레고는 최저가보다 할인율이 많진 않았지만 장난감 같은 건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오늘 장난감 가게 가는 거에요?


이것저것 열심히 만져보고 있어요.


근처 쇼핑몰 가서 점심 나오기를 기다려요~


사진을 찍다가...


웃어보라니까 이렇게 웃네요. ^^;;;


오늘은 맘 먹고 레고 보러 이곳저곳 돌았어요.
덕분에 엄마, 아빠가 갖고 싶던 것도 득템하게 됐지요. 철부지 엄마, 아빠. ㅎㅎㅎ
더불어 세린이도 오늘은 실컷 장난감 구경을 했네요. ㅎㅎ

옆에서 불러도 몰라요. 허허~


오늘 세린이가 얻은 장난감


아이스크림 가게는 어찌나 갖고 싶어 하는 지..
원래 떼를 잘 안부리는 편이라 설득하고 얘기하면 그냥 수긍하거든요.
근데 오늘 저것 만큼은 꼭!!! 갖고 싶답니다.
부모 마음엔 별로 사주고 싶지 않은 장난감이였지만 딸래미가 너무너무 갖고 싶어하니 사줬어요.
그래도 도매가격이라 엄청 저렴하게 샀습니다.
어찌나 잘 갖고 노는 지 몰라요.
덕분에 아이스크림을 아주아주 많이 먹고 있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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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이라 오후엔 차가 막힐 것 같아서 오전에 살짝 장난감 구경하러 갔어요.
토이저러스엔 연휴 마지막을 즐기러 온 가족들이 꽤 있긴 하더라구요.
레고 프렌즈 시리즈 하나랑 세린이가 좋아하는 소방차를 구매했어요.

오늘은 만들어 주지 않고 세린이가 직접 만들어 보도록 했어요.
인스 보면서 방향만 지도해 줬는데 제법 만드네요.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요. ^^
진지하지요?


집중집중


엠마의 디자인 스튜디오 완성!!! (레고 3936)


이건 소방차 만들기 작업의 마무리로 바퀴를 끼워주고 있는 중이네요. ^^


제법 혼자서도 잘 만드는 것 같아요.
물론 인스 보는 법은 아직 잘 몰라서 가이드는 해줘야 하지만요.
그래도 뿌듯합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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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와 기타를 같이 치는 게 너무너무 소망이던 아빠의 바람에 부응해 주고자..
외할머니께서 사주신 세린이 기타 장난감 이에요.
원목이라 디자인도 이쁘지만 소리도 제법 괜찮네요. ^^;

아빠~ 좋아요?


자세가 제법 잡혔어요. ^^

 
피크 잡고 집중집중


요건 엄마랑 같이 해 볼 팔찌 만들기 장난감


외할머니랑 블럭 쌓기


무조건 세린이 편인 외할머니를 등에 업고 아주~ 신났습니다.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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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구경하러 들렀다가 수량 부족, 포장 불량으로 50% 세일하는 제품 몇 개가 있길래..
두리번 거리다가 몇 개 집어왔어요.
Belville 선샤인홈이랑 조각 블럭등요.

케잌 먹고 싶다 하길래 살 찌우기 작전으로 조각 케잌 하나 사왔어요.


자잘한 이쁜 소품이 많아 좋네요.


반짝 거리는 블럭이라던 지 이쁜 소품들이 많아서 마음에 들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너무 핑크스러워서 그건 좀 별로네요.
그래도 세린이가 특이한 소품들을 아주 좋아해 줘서 만족스럽습니다.

 레고 조립하는 것보다 특이한 소품 모으기에 더 집중합니다.
세린이꺼라고 양동이에 모아놓고 건들지도 못하게 해요.
조립하려면 허락 맡아야 해요. ㅎㅎㅎㅎ



같이 만들어도 보고~


스티커로 마무리 작업도 해줍니다.


아주 열심이지요?


세심한 손 끝~


다 만들고 나면 이런 모습이에요.


마지막 장식으로 집 꾸미기~


핑크스럽다고 사기 싫다 하는 짝꿍의 반대를 무릅쓰고 소품 좋아하는 세린이를 위해 가져왔는데..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여자아이처럼 안 키우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나봐요.
자연스럽게 소꿉장난을 좋아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좋아합니다.

수량 부족이라고 하길래 AS 센터에 요청할 생각으로 들고 왔는데 부족한 소품은 남자 캐릭터 바지 하나뿐!!
50% 할인된 가격에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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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일이 있어서 밖에 나갔다가 늦은 점심 먹으러 식당엘 갔어요.
테이블 둘레를 빙빙 돌고,
수저통 가지고 장난하려고 하고,
압권은 물수건 가지고 방바닥 닦아주시고, --;;

아흑....

그래도 사진 찍으려 하니 이쁜 포즈는 취해 줍니다.

아빠는 차마....ㅋㅋ


세린아~ 얼굴 눌린다~


ㅎㅎㅎ


돌아오는 길에 올만에 장난감이나 볼까 하고 토이저러스에 들렸어요.
오랜만에 왔더니 좀 다른 반응을 보여주네요.
예전엔 무관심했던 인형들을 하나씩 꺼내달라고 해서 꼭 껴안아 주고,
자기 맘에 드는 물건들은 카트 안에 집어 넣어요.
자전거를 타겠다고 해서 한참 타고,
레고 구역에서는 벗어나질 못하네요.
그래서 충동구매로 레고 들고 왔어요. ㅎㅎㅎ

좋니?


이 동물 캐릭은 엄마가 더 맘에 드는 구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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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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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바쁘셔서 못 오신 외할아버지와 통화중인 세린입니다.
할 줄 아는 말은 따따~ 여보뎁데, 앙 등등 요상한 말뿐입니다.

할아버지~~~


거울 보면서 이쁜척 하기~


세린이 기침이 아직 심해서 병원에 들렸습니다.
전면 거울 보면서 한참을 놀았네요.
서방님, 동서가 선물해 준 청치마도 입고 나갔어요. 아주 딱~ 맞아요. 고마워요~ ^^

엄마 저 쌍동이 같죠?


뭐가 그리 좋은 지..


그렇게 재밌어?


진료 받고는 장난감 구경하러 갔어요.
너무 들려선 지 이젠 별로 사줄 것도 없는 듯..ㅎㅎ

여름이 다가오니 물놀이 기구들이 많더라구요.
그저 신난 세린입니다.

빵빵~ 길을 비켜라~


피아노도 쳐보고~


아직 발이 땅에 안 닿는군요.


인형놀이도 구경해 봅니다.


다 놀고는 마트서 얼렁 장보고 저녁 먹으러 갔어요.
장난감 구경하느라 지쳤는 지 칭얼거리면서 엄마품에 안겨 포도쥬스 시식 중인 세린입니다.

먹은 티를 꼭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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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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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구경하러 갔다가 한참을 요 안에서 핸들 돌리면서 놀았어요.
다른 친구가 세린이 노는 거 보고 놀고 싶어서 계속 쳐다보고 그랬네요. --;
안되겠다 싶어 얼렁 다른 보트로 넘어갔어요. ^^


재밌어?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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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아이들 뎃고 구경나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예상은 했었지만 많기도 하더군요.

미끄럼틀 좀 태워 주다가 장난감 구경하고 왔어요~ ^^



엄마~ 난 토마스기차가 좋아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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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어린이날엔....
집 근처에 있는 경륜장 공원에 가서 살짝 놀다왔었던 것 같아요.
그땐 유모차에 얌전히 있다가 잠들었었는데 올해는 바쁘게 뛰어다니네요. ^^

이건 풍선왕관~~


엄마~ 나 이뻐요?


놀이공원이나 동물원 가는 건 고생을 자초하는 것 같아서,
그냥 토이저러스 가서 놀기도 하고 장난감을 사주기로 했어요.
간단히 챙기고 출발~~~

옷 입히고 가려는데 세린이 뭐가 또 갖고 싶은 지 까치발 하고 식탁 위를 노립니다.

세린아~ 너 킬힐 신었니?


헉!! 일찍은 아니지만 오전에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예상은 했었지만 정말 많네요.
풍선 증정도 하고 음.........그것 뿐이 없네요. ㅎㅎ

풍선 받고 신난 세린


강아지 인형인데도 무서워서 못 만지고. ㅎ


농구대에서 공 넣느라 완전 신났음


이건 엄청 좋아하네요.


어머님께서 세린이 장난감 사주라고 용돈을 주셨어요.
울 세린이 인형은 다 싫다고 도리도리, 기차 장난감 앞에선 떠날 줄을 모르고....
토마스 이런 거 안 사줄라고 했는데 하도 좋아해서 하나 구입했네요.
그리고 세린이랑 만지작 거리면서 만들기 놀이를 하고 싶어서 플레이도 세트도 하나 질렀습니다.
이건 왠지 엄마가 사고 싶어했던 거라며 세린 아빠가 은근히 눈치를 주더라는..ㅋㅋ

세린이 장난감 부자다~ 할머니께 고맙다고 말씀드려야해~~


낮잠자고 일어나더니 장난감 있는 곳으로 돌진!
기차도 좋아했지만 엄마와 같이 하는 플레이도 놀이~

컵쌓기 놀이 아니야~


열심히 밀어도 보고~


잘라도 보고~


흠... 같이 놀면서 느꼈던 건 능숙하게 만들기엔 아직 좀 이르다는 거네요. ^^
포크나 나이프로 고무찰흙을 찍어서 그냥 놀려고 하는 경향이 많았어요.
도구를 사용해서 찍거나 아니면 손으로 동그랗게 뜯어서 버리는 정도? ㅋㅋㅋ
우스웠던 건 딸기 모양을 찍어서 줬더니 포크로 찍고 엄마 입에 넣으려고 했던 겁니다.
요거 가지고 놀 때는 아이가 먹지 못하게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올해 어린이날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


여담이지만...
역시 인터넷이 싸네요.
혹시나 싶어 검색해 봤더니 플레이도 세트를 만원 할인해서 샀는데도 인터넷보다 만원이 비싸다는..
그럼 총 2만원이 비싼셈? 이런...TT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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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엄마의 정원을 구경하고...

와~ 이 신선한 공기!!


이건 꽃이 피려고 하고 있네~


오후에 출근해야 하는 아빠 때문에 오전에 세린이 의자를 보러갔어요.
어머님이 세린이 콩순이 의자 사주라고 말씀하시네요. ㅎㅎㅎㅎ

흠...이게 좋을라나?


세린이와 아빠가 고른 토마스 의자~


앉으면 삐이이익~~~ 하고 소리가 나요.
물론 일어서면 또 삐이익~ 하고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지요.
주방에 있을 때 거실에서 삐익~~~ 소리가 나면 어찌나 우스운 지..ㅎㅎㅎㅎㅎㅎ

혼자 앉아서 잘 놉니다~
소리가 나는 게 신기한 지 계속 엉덩이를 만지네요. ㅋㅋㅋㅋ



쿠션 놀이도 하고~


블럭 놀이도 하고~


아파트에 있는 놀이터를 세린이랑 처음으로 가봤네요.
엘리베이터에 혼자 척척 걸어가서 타는 모습이 어찌나 우스운 지...ㅋㅋ

척~척~척~


회전 놀이도 타고~


오빠들 노는 모습이 부러웠는 지 자꾸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우리 세린이 오늘 재밌었어?


오늘은 왠지..알차게 보낸 느낌입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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