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엔 일어나면 EBS에서 하는 뽀로로를 시청해 주십니다.
2~3주 됐는데 보면서 같이 호응하는게 참 신기해요.
넘어지면 같이 "어우~~" 하고 뽀로로가 책을 읽으면 자기도 책을 가져와 봅니다.
우스워요.. ㅋㅋㅋ

뽀로로 시청이 끝나니 바로 플레이도를 뒤적거려 놀거리를 가져옵니다.

완전 열중


양말 개기에 이어 오늘은 손수건 세 장을 느닷없이 개주고 있습니다.
마음에 안들면 다시 개기도 하고 아주 꼼꼼하게 개고 있네요.
이런 건 엄마, 아빠 안닮은 것 같은데? ㅋㅋㅋㅋ

두 번째 손수건


마지막 세 번째 손수건~


빠지지 않는 색칠공부 입니다.

밑그림을 아빠가 그려주면...


요렇게 색칠을 한다죠~


뽀로로를 볼 때 집중하는 표정


이래서 TV 보여주기가 뭣해요.
너무 폭~ 빠지는 듯..

요즘 심취해 있는 코파기 입니다. TT


세린아..
코파기는 좀 안했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렴...--;

다음 사진은 러브레터의 포스터 같이 나와서 완전 마음에 들어 했던 사진입니다.

오겡끼 데쓰까~~~~~~~



컵쌓기 놀이중


갑자기 짐 싸서 어디론가 떠났다 돌아옵니다.
목쿠션은 팔에 끼고, 블럭은 질질 끌고, 의자는 왜 들고 가니?
거실에서 출국하여 주방을 돌아 다시 귀국했습니다. ㅎㅎㅎㅎ

엄마~ 저 다녀왔어요.


아휴~ 여행은 왜 이리 힘든 지 모르겠어요.


하루종일 세린이 하는 양을 지켜보면서 쿡쿡쿡쿡~ 웃어대는 엄마, 아빠 입니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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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숨길 수 없는 카리스마가 있나봐요.
가끔씩 폭발적인 아우라가 나오거든요.

엄마~ 내 카리스마 어때요?


그러다가 요렇게 깜찍한 표정을 지어 주기도 합니다.

요잇~ 엄마~ 나 이 탁자에 올라가도 되요?

이 티슈 봉지~ 내가 다 먹어버릴꺼야!!

다시 새초롬~~


다시 깜찍~

이번엔 좀 해맑게~


몇일 전 코 파는 모습을 포착했었는데...
코파는 거에 재미를 느꼈는 지 매일 팝니다. --;;
이 일을 어찌해야 될까요~~~
오늘 찍은 사진중에 코파는 사진이 너무 많습니다.
사진 러쉬 들어갑니다. 흑~~
세린아~ 너무 심하게 찌른 거 아니니?

코를 파고 책에 묻히는 만행을! 판 뒤에 손가락을 튕겨주는 센스도!

흠...지켜봐야 할까봐요.
과연 언제까지 저러고 있는 지..허허~ 못하게 해야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쿨럭~


세린이 기는 모습 3종 세트 입니다.
쓰리



오늘 제 사진 잘 보셨어요?

으헤헤~ 좀 재밌으셨어요?

담에 또 와 주세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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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기때 실수로 코를 판 이후 적나라하게 코를 파는 모습 포착!
아직 '판다' 라는 의미는 모르고 그냥 손가락이 들어간 것 같은데...
진지한 표정에 배를 잡고 웃었네요..ㅋㅋ

윽~ 엄마 더 안들어 가요~ 

그러고는 그 손가락을 어디로 가져가느냐하면~~~~

음~~~~ 이 풍미!!


ㅎㅎㅎㅎ...
보면 볼수록 배꼽잡는 사진이였습니다..^^


세린이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별로 볼 수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일어섰다가 주저앉아서 노는 모습을 포착했네요.
원래대로라면 기어가다가 앉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허허~
여튼 혼자 앉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엄마, 아빠 입니다. --;;

엄마~ 나 앉아서 놀고 있어요~

 

요건 입술 모양이 너무 이뻐서~

 

아빠는 자꾸 날보러 트위티 닮았다고 그래용..


정말 그런가요?


예전부터 오빠는 우리 세린이가 트위티를 닮았다고 그랬어요.
나는 은근 모른척 대꾸를 안했는데 오늘 사진은 정말 트위티를 닮은 듯..--;
그래도 귀여운 카나리아이니 이쁜거지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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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예전 동영상에 재미난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세린이 옹알이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손가락을 콧구멍에 푹!
아마 자기 맘대로 안되는 손가락이 우연찮게 콧구멍에 들어간 거겠지만..
오빠와 저는 배를 잡고 웃었답니다.
아주 짧으니 얼른 보셔야 합니다. ㅋ

둥실이 생애 첫 코파기의 현장!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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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이 목욕 후에 코청소를 해줬다.
오전에 핀셋으로 큰 거 하나 뽑아주고...
목욕한 뒤에 자잘한 코청소 실시!

점점 코에 면봉 들어가는 걸 싫어하는 듯..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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