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10.08.19 20100802(662일)_모래놀이 6
  2. 2010.08.05 20100731(660일)_돌고래쇼 2
  3. 2009.08.06 20090731(295일)_휴가 첫날 이브~ 4
  4. 2009.01.28 20080118(101일)_엄마, 아빠의 휴식! 6
여름 휴가때 금능 해수욕장 가서 모래놀이를 하던 모습입니다.
다시 보니 여행가고 싶네요.
더운 해수욕장 말고 시원한 계곡으로요~~~



파도 소리 좋다아~~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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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에서의 여름은 세린일 위해서 보내보자~ 가 목표였습니다.
아침 먹고 쉬다가 돌고래쇼 보러 중문으로 출발~
요즘은 차만 타면 뽀로로~~ 라고 외쳐요.
노래를 틀어달란 거지요.

뽀로로~


썬크림의 부작용? ㅎ


그러다 잠이 들고~ 훗!


공연시간이 12시 정각이였는데 세린이가 잠이 드는 바람에 다음 공연을 보기로 했어요.
그동안 바다를 살짝 구경했지요.
아!!!!!!!
무진장 덥더군요. --;;;;;;;;;;;;;;;;;;;;;;



짧은 낮잠을 끝내고 할아버지와 차에서 나온 세린.
돌하루방이 무서운가 봐요.
옆에 가서 사진 찍자 했더니 겉만 맴돕니다. ㅎㅎ

아~ 무서븐데..


야외 사육장에 있던 펭귄을 보고는 신기한 지 막 가르켜 댑니다.

까치발 하고는 매달려서 봤어요.


신기해?


시간이 좀 남아 공연 전에 점심 먹으러 갔어요.
한치물회와 고등어 구이~
맛있다!!

이건 고등어 구이와 함께 먹은 세린이의 밥..ㅎㅎㅎ


맛있게 먹고 다시 돌고래쇼 보러 왔지요.
원숭이쇼, 물개쇼, 돌고래쇼..이렇게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경은 잘했는데 동물들이 불쌍터라구요.
세린인 열심히 보는 것 같긴 했는데 환호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아직 이런 걸 구경할 나이는 아닌 듯 해요.
자리에 앉아서 집중하고 관람하려면 조금 더 커야할 듯 싶어요.

쇼~쇼~쇼!!


시큰둥한 관람자세


공연이 끝나고 근처에 있는 천제연 폭포엘 갔어요.
3단으로 이루어져 있는 폭포인데 아주 절경이지요~
오늘 완전 폭염이여서 정말 더웠는데 폭포물로 손을 씻으니 시원함이 아주 그만이였습니다. 

겁도 없는 세린이 손을 막~ 담그고...ㅎ


물이 별로 없어서 멋있게 떨어지는 모습은 못봤네요.


집으로 돌아오다가 마지막 코스인 프시케월드를 찾았어요.
세린이는 신기한 지 두리번 거리며 구경 잘했네요. ㅎ

뭐가 그렇게 신기해?


3층에 올라가보면 펫가든이라고 동물들을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뭐....동물이 많진 않았지만 세린이한테는 마냥 신기한 장소였네요.

앵무새 보며 즐거워하는 세린

어깨에 올려놔 주자 순간 움찔~~~

앗~~ 새가!


엄마~ 나 어떡해요!!!!!!!


좀 안정을 찾았나 싶었는데...


새가 움직이는 바람에 질겁을 하네요~


이걸로 새 체험은 끝! ^^;;

토끼도 만져보고~


겁도 없이 고양이한테 가서 막 안아보고 그랬는데..
고거 빼고는 거의 겁나서 못 다가가던 세린이였어요. ㅎㅎ

그냥 집으로 갈까 하다가 마지막에 거울 궁전엘 들렸는데 세린이가 아주 좋아했네요.

여기 서서는 나오질 않아서 아주 곤란했습니다.


아주 많은 세린이들~ ㅎㅎㅎ


정원에 앉아 오리 구경하며 바람도 쐬구요~

할아버지께 얘기중..ㅎ


아~ 시원해!


집으로 돌아와 씻고 옥수수 사다가 쪄먹으려고 손질하는데..
세린이도 팔 걷어부치고 나섰어요.
옥수수 수염 손질의 대가로 거듭났네요~ ㅎㅎㅎㅎ

오늘 재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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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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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기다려오던 휴가 첫날!
제주도에 있는 세린이 외가댁에 내려가기로 했지요.
세린이와 함께 즐거운 날들을 보낼 생각을 하니..신나욧!!

세린이도 좋은 지 힘이 넘칩니다.
범보의자도 번쩍번쩍~ 들어주네요.

엄마~ 오늘 출발하는 거에요?


얏호~~ 신나라~


오늘 왠지 힘이 나는데요?


부랴부랴 챙긴 짐가방



아니다 다를까....
매번 그러지만 항상 비행기 출발 시간을 여유있게 맞추질 못하네요.
오늘도 빨리 준비한다고 했는데 세린이 챙긴다고 늦어버렸어요.
설상가상 택시는 막히고...--;;
비행기 출발 시간 25분전에 항공사에 전화했더니 출발 시간 이후 비행기는 만석!
게다가 대기자도 엄청 많다고 하고...이번에 놓치면 오늘 못 내려갈수도 있다는..쿨럭~
초조한 시간들이 지나고....
정말 극적으로 출발시간 17분전에 도착했습니다.
발권하는 언니가 안에 전화해보고는 너무 늦게 오셨다고 담부턴 이러시면 안된다고..ㅎ
다행히도 얼렁 들어가라고 하네요.
정말 땀나는 순간들이였네요. ㅎㅎㅎㅎ

드뎌! 도착했습니다~
제주도의 공기여~ 너무 좋구나~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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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오랜만에 엄마, 아빠가 바람을 쐬고 왔답니다.
외할머니께서 둥실이와 놀아주시는 동안...
엄마, 아빠는 멋진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어느 해안도로에서...


쉬리언덕에서 바라본 풍경


쉬리언덕



백년만에 꽃을 피운다는 용설란의 꽃..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아빠~ ^^



엄마~ 아빠~ 나 빼고 가니 좋았어용? 흥~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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