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10.04 20111003(1089일)_수제비 2
  2. 2009.11.24 20091122(409일)_세린이와 함께하는 첫 외식~ 6
  3. 2009.05.07 어린이날 기념 4
세린이가 콧물이 좀 보이는 것 같아 병원엘 들렸습니다.
우와...애들이 어찌나 많은 지..
오히려 없던 감기도 걸릴 것 같았네요. --;
진료 받고 근처 수제비 맛집엘 들렸어요.
울 세린이 칼국수랑 만두를 김치에다가 맛나게도 먹어주네요.

칼국수 먹으러 왔어요~


언제 나와요?


만두 섭취중


김치가 네모나요~


하늘에 지나가는 비행기를 보며 한참 수다를 떨어줍니다. ㅎ
Posted by 공원
,
아침에 일어나 독서(?) 좀 해주시고~


입모양 이쁘죠? ㅎㅎ


검은콩으로 두유 만들어서 한번 먹여봤는데..첨엔 거부하다가 제법 들고 다니면서 먹네요.
돌 지났으니 콩도 이제 먹어줘야죠~ ㅎ

세린아..근데 너 눈감았다?


어금니 났어요. 양쪽 아래 전부요. 너무 빠른거 아닌가?


내가 주방에 있을 때면 거실에서 놀다가 이렇게 와서 기대고 앉아요.
좋기도 하지만...주방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데라....안왔음 하는데..--;

세린아~ 재밌니?


이젠 제법 말귀를 알아듣는 것 같아요.
짝짜꿍~ 해봐...그러면 박수치고, 곤지곤지~ 하면....또 곧잘 하네요.

자~~ 박수~~~


아후~ 너무 어려운 거 시키시는 거 아니에요?


자~ 곤지곤지!


아후~ 나 너무 잘하는 것 같애..


흐...너무 아가때 하는 것들을 세린이는 지금 하는 건가? ^^;;;;

애교도 많이 늘었어요~
기분 좋으면 입을 쩍쩍~ 벌리면서 웃어요.

이유식 잘 안먹는다고 엄마가 뭐라 하는 중인데 살살 애교를 부립니다.


더 크게 웃으며 가까이 다가오지요..


마지막엔 필살 애교웃음으로 마무리!


후후후~ 엄마가 나한테 홀딱 넘어왔겠지?



오늘 처음으로 세린이를 데리고 세가족이 외식을 하러 길을 나섰습니다.
세린이가 과연 잘 있어줄까? ..살짝 걱정이 되더군요. ㅎㅎ

흐..잘 놀다가 포크가 위험해서 뺏었더니 앙~ 하고 울음을...


포크를 다시 쥐어주니 언제 그랬냐는 듯 열중합니다.
근데 세린아..포크를 써야지! ㅎㅎ



단호박을 혼자 잘 집어먹더라구요. 이쁜것~~


엄마..나 잘하죠?


이젠 집에서만 있지 말고,
물론 신종플루 때문에 맘놓고 돌아다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경험시켜 줘야 겠어요.
게으른 엄마가 힘 좀 낼께!!!! ^__^
Posted by 공원
,

어린이날 기념

공원풍경 2009. 5. 7. 23:30
세린이한테 이유식을 먹이다 보면 우리 부부 식사 시간은 언제나 뒷전이기 일쑤이지요.
어린이날 기념으로 주먹밥 만들어 먹었어요.

밥에 간장, 참기름, 깨, 김가루, 밥새우등을 넣어서 양념하고..
주먹밥 안에 명란젓 양념해 놓은 걸 소로 살짝 넣어줬더니 맛있네요.
명란젓 양념이 의외로 맛있었어요.
오빠랑 저랑 별미로 먹었지요.


색깔은 칙칙하지만 맛은 괜찮았던 주먹밥..^^



저녁엔 집에 있던 닭가슴살을 튀겨서 깐풍기로 변신!
닭가슴살에 양념을 좀 더 했어야 했는데 약간 심심해서 양념간장에 찍어먹었다지요.


청양고추를 넣어서 양념이 매콤했던 깐풍기~


세린이덕(?)에 외식하기도 쉽지 않고..
아~~ 맛난 거 먹으러 가고 싶어라~ ^^;;

'공원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프리 달걀로 계란빵을~  (6) 2009.06.09
초코쿠키~  (2) 2009.06.02
시어머님표 고기!  (4) 2009.06.01
세린이를 위한 선물(?)  (4) 2009.05.28
포프리 달걀~  (2) 2009.05.21
치코 이유식 숟가락  (4) 2009.04.30
네스프레소 커피 한 잔의 여유  (8) 2009.04.30
둥실이 책 생기다.  (2) 2009.04.29
나를 위한 선물  (4) 2009.04.22
고심끝에 아기띠를 구매하다  (2) 2009.04.22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