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이 좀 부었어요.
기운이 없는 지 자꾸 누워서 놀려고 하네요.
그래도 아픈 티는 내지 않아요. 맘 아프게 시리...--;;

누워서 레고 놀이


자세가~ ㅎㅎㅎㅎㅎ


소꿉장난 하면서 놀고 있다가 제가 빨래 개고 있는 걸 보더니..
아빠 양말을 가져다가 열심히 신어줍니다.
재밌는 지 웃으면서 신고서는 한참을 돌아다녔어요. ㅋㅋㅋ

열심히 신고 있습니다.

 
완전 멋있지요? ㅎㅎ


오른발엔 둘, 왼발엔 하나..^^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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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알아서 양말도 척척 신고...
참 언제 저렇게 컸나 싶네요. ^^
별 거 아닌 거에 새삼스러워 하는 고슴도치 엄마 입니다.

엄마는 뭘 그런거 가지고요~


 

놀이 매트에 있는 시계 보면서 뭐라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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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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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눌러 쓰고는 곰돌이와 놀고 있어요.

모자는 패션의 완성~


책도 열심히 봐주구요.


덧신을 열심히 신고 있더라구요.
짝짝이로 맞춰 신은 덧신~

엄마~ 이게 패션이란 말이에요!


멋지지 않아요?


자기 생각이 뚜렷해져서 맘에 드는 것만 하려고 합니다.
아~~ 나중에 생고집 피우면 힘들겠다~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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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세린이 아침 챙겨주는 사이에 일을 벌입니다.

아빠~ 엄마는 아직 모르죠? 이건 비밀이에요~


물티슈 한 장 뽑아놓고 또 사방팔방 닦으러 다닙니다.

엄마 핸드폰은 왜? --;


끝끝내...
집안을 누비고 다녔던 물티슈는 세린이의 입에 정착하고..--;;

흑...세린아~ 음미하지마!!


가방 들때는 꼭~ 저렇게 중년부인처럼 고고하게 들어줍니다. ㅋㅋ

우아하게~~


노래 부르며 춤추는 시간도 갖고~

두 팔을 벌려~~~


옆으로~ 옆으로~~


세린이가 잠든 후에...
목욕하면서 벗어놓은 양말 두쪽이 어찌나 이쁜 지요.
스티커 놀이하다가 양말 바닥엔 스티커 한 장이 꼭! 들러붙어 있고~
발 모양 그대로 벗겨진 양말을 볼 때마다...혼자 배시시 웃습니다.

엄만 왜 이런게 이쁘니? 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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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신이든, 양말이든....
발에 신는다는 걸 알았나 봐요.
덧신 돌아다니는 거 줏어다가 발을 얹어 놓습니다. ㅎㅎㅎㅎ

세린아~ 거꾸론데? ^^;

 

엄마 양말~~~ 했더니 양말 가져다가 발에 척~ 얹어 놓는 모습이에요. 다컸다~



세린이가 뭔가 즐거운 일을 할 때는 버릇처럼 혀를 낼름 거려요.

낼름~ 낼름~


낼름 거리다가 찍힌 이쁜 사진~ ^^


세린이가 몇일 잘 못먹더니...볼살이 쏙~ 빠진듯해요.
아가들은 통통해야 이쁜데...허허~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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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 줄 핑거푸드를 정말 심사숙고 했는데요.
결론은 모르겠더라구요.
내가 직접 뻥튀기를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겠더라구요. --;;

아기 과자로 유명한 와코도 센베이는 별로 주고 싶지 않았는데..
세린이 안전용품 사러 갔다가 7개월짜리용 센베이가 있길래...맛이나 보여줄까 싶어서 하나 사봤습니다.

칼슘센베이를 하나 쥐어줘 봤어요.

생각보다 잘먹긴 하네요.
아랫니 두 개 난 걸로 와자작 씹더니 냠냠 먹고 있네요. 귀여워~

요건 야채센베이

먹여보니 잘 먹긴 하는데요.
한 3분의 1은 버리고 나머지는 먹고 그러네요.
요게 침이 묻으면 끈덕끈덕 손이랑 얼굴에 막 묻어서 하나 먹고 나면 손이랑 얼굴을 다 닦아줘야 해요.
뭐 그정도야 힘든 일은 아니지만 과자 성분에 설탕이랑 정제소금이 보여서...
이걸 줘도 되는 지 살짝 의구심이 드네요.


세린이가 젤 좋아하는 장난감(?) 중에 하납니다. 물티슈 봉지..--;;;

이유식 안 먹을 때 물티슈 봉지를 바스락 거리며 유혹하면 100% 당첨입니다. 허허허~
원래 아가짱 물티슈를 쓰고 보령 닥터 아토마일드는 선물을 받아서 쓰고 있는데..
저 초록색이 마음에 드는 지 아가짱껀 별 반응이 없고 아토마일드만 죽어라 쫓아다녀요. ㅎ

우리 세린이가 하도 발가락을 많이 썼더니 한쪽 엄지 발톱이 깨졌더라구요.
손질해주고 양말을 신겨놨는데...
어찌나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지 양말이 벗겨지기 일보직전..



세린아~
부지런한 것도 좋지만... 좀 쉬기도 하고 그러자~ 알았지?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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