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머리를 양갈래로 묶어주셨네요.
귀여워라...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양갈래 


저녁 먹으면서 재잘재잘~


자기는 수다스럽게 얘기하면서 엄마가 얘기할 때는 귀를 막다니!!!! 이런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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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기 전에 놀이터 가서 찍은 거에요.
미끄럼틀 타는데 가까이 가서 사진 좀 찍을랬더니 다친다고 뒤로뒤로 가랍니다.



뒤로 뒤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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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지한 표정으로 기차놀이를 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니가 들어가서 쉬어~

아빠한테 모라하기도 하네요.


소꿉장난 하는 중.
냄비에 소금?, 후추? 넣는 중이에요. ㅎㅎㅎ

촥촥촥~~


한상 거하게 대접도 받았어요. ^^


짝꿍은 외출 중이라 조금 남겨놓고 세린이랑 같이 대게를 쪄먹으려는데 작가 정신이 발휘되나 봅니다.
너무 열심히 찍어대는데 웃겨서 얼렁 저도 찍었네요.

가까이서 찍기


멀리서도 찍어보고~


ㅋㅋ...완전 우습지요?


좀 컸다고 엄마, 아빠 하는 건 다 따라하려고 하네요.
귀여워!!! 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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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꿀꿀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어요.

꿀꿀아 잘 잤니?


나는 말이야 쫑알쫑알~~


책을 샀더니 사은품으로 얇은 스티커책을 주더라구요.
스티커 좋아하는 세린..
꼼지락꼼지락 소파에서 뭘 하는가 싶더니 이렇게 작품을 만들어 놨네요.

물개 무지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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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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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친구들이 놀러 왔어요~
일찍 온 이모한테 찰싹 달라 붙어 있는 세린.
오호~~~ 왠일이야~
같이 놀아요~


엄마와 이모들이 수다를 떨 땐..
얌전히 의자에 앉아서 구경을 해줍니다.

음...무슨 얘기 하나~


크리스마스라고 케잌에 촛불 켰어요~


손도 씻고, 세수도 잘해 줬어요~

고사리 손~


세수하는 게 아직은 재밌어요~


날씨도 춥고 밖엔 붐비기도 하고..
집에서 간단히 밥 먹고 수다 떨었네요.
역시 수다는 즐거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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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갑자기 외할머니가 세린이를 보러 올라오신다네요.
너무나 급작스런 소식에 우리 세린이 긴장합니다.

후음~~ 외할머니가 오신다고용?


엄마~ 빨리 밥 주세요. 할머니 마중나가게용~


그래~ 오늘의 메뉴는 쫄깃쫄깃 담백한 닭고기와 구수한 쌀을 주재료로 한 비트와 애호박을 갈아넣은 맛있는 이유식 이란다. ㅋㅋㅋ
지금 시기에는 덩어리가 살짝 보여야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해보려고 하는데..
세린이가 살짝 거부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 조금 더 갈았습니다.
얌얌~ 거리기는 하는데 가끔씩 인상을 씁니다.

쫄깃쫄깃 담백한 닭고기와 구수한 쌀을 주재료로 한 비트와 애호박을 갈아넣은 맛있는 이유식(ㅋ)


닭고기가 좀 씹혀주시는 지 저 표정을 보세요. 허허~

헛~ 엄마 이 풍미는?


결국엔 닭고기가 목에 걸리는 지 좀 게워내고 옷을 다 버렸지요.
씻고 부랴부랴 챙겨서는 외할머니 마중을 갑니다.
비가 와서 차가 막힐 줄 알았는데 쑝~ 하고 공항까지 금방 갔네요.

이힛~ 외할머니 보러 가는 거에요?


근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 외할머니와 세린이지요.
음..생각해 보니 세린이 100일 이후에 처음 보는 거네요.
우리 세린이 멍하니 외할머니를 바라보다가 엥~~~ 하고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눈물이 그렁그렁~

그러다 잠이 들고..ㅎㅎㅎ


엄마께서 오빠가 좋아하는 해산물을 듬뿍 사오셨습니다.
전 전부다 싫어하는 음식들 이지요. 순전히 사위를 먹이시기 위함이라는...쿨럭~

아이스박스에 포장된 전복, 바다소라, 옥돔, 해삼등...

곱게 잘려진 전복, 해삼, 바다소라

요건 성게알미역국 입니다. 생소하실 듯...^^;


세린이는 2~3시간 쯤 외할머니를 보면 실룩실룩 거리더니..
그 담에는 좀 친해졌다고 빙긋빙긋 웃습니다.

옆에 어른들이 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 부모님들은 왜 다들 멀리 사시는 지...(저희가 멀리 사는 걸까요? ㅎ)

오랜만에 수다가 가득한 밤이였습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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