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있는 옷을 입으면 항상 주머니에 손을 넣고는 서 있답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 지 몰라요.

저 어때요?


폼나죠?


저렴하게 나오기도 했고 황금색에 홀딱 반해서 충동 구매한 세린이 신발이에요.
무엇보다 세린이가 엄청 좋아하네요.
꺼내자마자 신겠다고 부산을 떱니다.
 
얼른 신어볼래요~


음..괜찮은 걸~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소파에 앉아서 감상중


밥 먹다가 말고는 갑자기 책을 꺼내오더니 독서 삼매경에 빠집니다.
식사 예절 가르치는 게 참 힘든 것 같아요.
그래...아직 어려서 잘하는게 더 신기한 거야..라고 위로해 봅니다. --;

재밌어?


밥 먹고 나서는 곰돌이한테 피아노를 가르쳐 주고 있어요.
곰디~ 곰디~ 하면서 어찌나 이뻐해 주는 지요. 허허허~

곰디~ 이렇게 하는 거야..


말도 서서히 늘고 행동하는 것도 그렇고..
요즘은 밥만 잘 먹어주면 얼마나 이쁜 지 몰라요.
세린~ 그러니까...밥 좀 더 잘 먹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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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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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책 읽고 있는 중이에요.

이건 뭐에요?

 
기특한 것~~


엄마는 세린이가 책 많이 읽는 책벌레가 됬음 좋겠단다..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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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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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의 꼬마도서관은 정말 잘샀네요.
세린이가 매일 요 책을 즐겨 보기도 하고, 장난감으로도 잘 가지고 놀아주거든요.

책탑 쌓기 놀이에요. 마지막은 컵으로 장식~


다 놀고 난 후엔 양동이에 담아 두어요~


요즘 서서히 책을 읽어달라고 하나씩 가져옵니다.
한두장 넘기자 마자 다른 책을 다시 가져오지요.
책 내용이 궁금해서가 아니라 가져다가 주는게 재미있나 봅니다. ㅎ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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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유심히 펼쳐보긴 하는데...

흠.......무슨 생각을 할까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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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거실로 나와서 바닥에 진열되어 있는 책을 보고는...
다다닥~ 달려갑니다. ㅎㅎㅎㅎ

열심히 펴보고 있는 세린입니다.


오호~~ 이 책 크기가 저한테 딱! 이에요~


와우~ 이 그립감!!


워~~ 워~~~ 세린아..이건 입으로 읽는게 아니란다~


엄마~ 요 책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요건..이렇게 책쌓기 놀이도 할 수 있겠어요~


진지...열공....독서 모드!!!


요즘 여자라면 가방과 읽을 책 하나쯤은 기본이지요~


좋아할까? 의심반으로 사줬던 책인데..
흥미를 보여서 기쁘네요.
비록 지금은 책으로써가 아니라 장난감으로 흥미를 보이는 거지만 말이에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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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뽀로로의 꼬마도서관..
아이가 보는 크기에 맞춰졌다 하더라구요.
아주 작은 크기의 보드북...^^
요즘 엄마책에 더 흥미를 갖고 보길래..함 사봤네요.
잘 볼려나~~~~

새책 냄새 빼는 중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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