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쇼'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7.17 20120713(1373일)_돌고래와 코끼리쇼!
  2. 2010.11.08 20101107(759일)_서울 대공원 2
  3. 2010.08.05 20100731(660일)_돌고래쇼 2
오늘은 날이 흐리고 비가 오네요.
그래서 실내에서 볼 수 있는 걸 공연으로 세린이 외할아버지꼐서 추천해 주셨어요.
마린파크 돌고래쇼와 코끼리쇼!
돌고래쇼는 예전에 보던 것보다 조금 업그레이드된 듯 싶네요.

박수도 치고 환호성도 지릅니다. ^^


쇼가 끝나고 아빠랑 앞에 가서 구경하기


외삼촌이 목마를 태워줘서 아주 신이 났습니다.


비가 갑자기 많이 와서 코끼리쇼를 보러 갔어요.
예전엔 실외였는데 다행히 실내로 신축해서 장소 이전을 했네요.
비가 와도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더워서 아이스크림 하나 얻어먹고~


코끼리 줄 바나나를 준비했어요!


코끼리야 언제 오니~


외삼촌과 장난 중


예전에 봤을 때보다 팁을 요구하는 횟수가 많아서 공연의 질을 살짝 낮추는 기분이였어요.
앞자리에 앉았다가 계속되는 바나나와 팁 요구에 코끼리 침 범벅이 되고는 뒤로 물러났네요. --;;;
그래도 나름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세린이가 신나하면 그걸로 끝! ^^;

점심으로 해물전골 먹으러 송악산 근처로 갔어요.
경치도 좋고~ 해물전골도 맛있었습니다. ^^

바닷가 산책 중


맘껏 돌아다녔어요. ^^


비도 오고 휴식도 취할 겸 외증조할머니 뵈러 갔어요.
세린일 너무 보고 싶어하셔서 들렸는데 아주 좋아하시네요. ^^
앞마당에 있는 야채들은 세린이가 아주 좋아하는 아이템 입니다.
가지도 따고~ 고추도 따고~ 신났습니다.

가지 따기


고추 따기


집에 돌아와서는 외삼촌이랑 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외롭게 있다가 외삼촌이 너무 재미있게 놀아주니..
아주 신이 났습니다.
자기 수하 부리듯 아주 재밌게 노네요.
조금 안쓰럽기도 하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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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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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사파리를 가려고 하다가 동물 보기에는 서울 대공원이 나을 것 같아서 방향을 바꿨어요.
코끼리 보러 가자~~~

코파기 신공!


유모차는 내가 밀꺼얏!


날씨가 좀 쌀쌀하긴 했지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가는 길마다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낙엽 밟는 호사도 누릴 수 있었구요. ^^

낙엽 밟고 신나하기


프레리독을 열심히 보고 있어요.


악어상에도 타보구요~
겁쟁이라서 요거 딱! 하나 타봤네요. ㅎㅎ



주머니에 손 넣고 거니는 중~


같이 간 언니랑 친구에요.
쑥쓰러워서 말도 못하더니 나중에 돌고래쇼 보러 갈 때는 이렇게 손도 잡고 걸었답니다~
아휴..이렇게 또래 친구들과 같이 있는 걸 보니 어찌나 뿌듯한 지..^^

같이 가요~ 언니~


언니와 친구 틈에서 쑥쓰러워 하기는~


너무 좋았던 대공원 나들이였습니다.
밥도 잘 먹고 고집도 안 피우고~ 낮잠도 잘 자고....그랬네요.
자주 나오려고 맘 먹었는데 날씨가 추워져 버리는 건 뭐??

딱 하나! 돌아올 때 차 막히는 것 만 빼면 아주~ 좋았던 나들이였습니다. ^^


동물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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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에서의 여름은 세린일 위해서 보내보자~ 가 목표였습니다.
아침 먹고 쉬다가 돌고래쇼 보러 중문으로 출발~
요즘은 차만 타면 뽀로로~~ 라고 외쳐요.
노래를 틀어달란 거지요.

뽀로로~


썬크림의 부작용? ㅎ


그러다 잠이 들고~ 훗!


공연시간이 12시 정각이였는데 세린이가 잠이 드는 바람에 다음 공연을 보기로 했어요.
그동안 바다를 살짝 구경했지요.
아!!!!!!!
무진장 덥더군요. --;;;;;;;;;;;;;;;;;;;;;;



짧은 낮잠을 끝내고 할아버지와 차에서 나온 세린.
돌하루방이 무서운가 봐요.
옆에 가서 사진 찍자 했더니 겉만 맴돕니다. ㅎㅎ

아~ 무서븐데..


야외 사육장에 있던 펭귄을 보고는 신기한 지 막 가르켜 댑니다.

까치발 하고는 매달려서 봤어요.


신기해?


시간이 좀 남아 공연 전에 점심 먹으러 갔어요.
한치물회와 고등어 구이~
맛있다!!

이건 고등어 구이와 함께 먹은 세린이의 밥..ㅎㅎㅎ


맛있게 먹고 다시 돌고래쇼 보러 왔지요.
원숭이쇼, 물개쇼, 돌고래쇼..이렇게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경은 잘했는데 동물들이 불쌍터라구요.
세린인 열심히 보는 것 같긴 했는데 환호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아직 이런 걸 구경할 나이는 아닌 듯 해요.
자리에 앉아서 집중하고 관람하려면 조금 더 커야할 듯 싶어요.

쇼~쇼~쇼!!


시큰둥한 관람자세


공연이 끝나고 근처에 있는 천제연 폭포엘 갔어요.
3단으로 이루어져 있는 폭포인데 아주 절경이지요~
오늘 완전 폭염이여서 정말 더웠는데 폭포물로 손을 씻으니 시원함이 아주 그만이였습니다. 

겁도 없는 세린이 손을 막~ 담그고...ㅎ


물이 별로 없어서 멋있게 떨어지는 모습은 못봤네요.


집으로 돌아오다가 마지막 코스인 프시케월드를 찾았어요.
세린이는 신기한 지 두리번 거리며 구경 잘했네요. ㅎ

뭐가 그렇게 신기해?


3층에 올라가보면 펫가든이라고 동물들을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뭐....동물이 많진 않았지만 세린이한테는 마냥 신기한 장소였네요.

앵무새 보며 즐거워하는 세린

어깨에 올려놔 주자 순간 움찔~~~

앗~~ 새가!


엄마~ 나 어떡해요!!!!!!!


좀 안정을 찾았나 싶었는데...


새가 움직이는 바람에 질겁을 하네요~


이걸로 새 체험은 끝! ^^;;

토끼도 만져보고~


겁도 없이 고양이한테 가서 막 안아보고 그랬는데..
고거 빼고는 거의 겁나서 못 다가가던 세린이였어요. ㅎㅎ

그냥 집으로 갈까 하다가 마지막에 거울 궁전엘 들렸는데 세린이가 아주 좋아했네요.

여기 서서는 나오질 않아서 아주 곤란했습니다.


아주 많은 세린이들~ ㅎㅎㅎ


정원에 앉아 오리 구경하며 바람도 쐬구요~

할아버지께 얘기중..ㅎ


아~ 시원해!


집으로 돌아와 씻고 옥수수 사다가 쪄먹으려고 손질하는데..
세린이도 팔 걷어부치고 나섰어요.
옥수수 수염 손질의 대가로 거듭났네요~ ㅎㅎㅎㅎ

오늘 재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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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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