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기 전 아기 호랑이 시리즈 스티커를 손가락에 하나씩 붙여줍니다.
스티커책 놀이를 같이 하다가 하나씩 떼주기가 귀찮아서 한 번 이랬더니 아주 잘 따라해주는 세린입니다. --;;;
좋은 걸 따라하란 말이지~~
요렇게 하는 게 재밌어요~


먹으라는 아침은 접어두고 전단지 오리기에 집중합니다.

제법 진지하지요?


밥 먹고 하면 안될까?


팝업북 가지고 놀라고 주문한 것 중에 젤 화려한 게 왔어요.
근데 너무 실감나고 화려해서 우리 겁쟁이 세린..
화들짝 놀래서 얼굴 가리고 도망갑니다. --;

책 한 번 보고는 시디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그래그래~ 좀 봐주라~


셋트로 주문했는데 나니아연대기에 사자를 보고는 저 멀리 도망가서는 경계의 눈초리로 쳐다보고 있네요.
아흑~ 이런 반응일 줄이야!

아~ 깜짝이야!


그래도 자기 꺼라고 아주 좋아합니다.
심플 버전도 주문해 놨으니 우리 손꼽아 기다려 보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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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스티커 놀이 삼매경.

저 이쁘죠?
 
으흐흐흐~


꼬꼬마 가서 오늘도 신나게 놀다 왔어요.
점점 더 좋아하는 듯 해서 한 번 더 수강신청 했어요. ㅋㅋㅋ

원반 끼우기


집에 와서는 레고 놀이.
피겨에 머리빗을 쥐어 주고 있는 중이에요.

세심한 손길~


바퀴 붙여보기


밥도 맛있게 냠냠~


날씨가 많이 풀렸어요.
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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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꿀꿀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어요.

꿀꿀아 잘 잤니?


나는 말이야 쫑알쫑알~~


책을 샀더니 사은품으로 얇은 스티커책을 주더라구요.
스티커 좋아하는 세린..
꼼지락꼼지락 소파에서 뭘 하는가 싶더니 이렇게 작품을 만들어 놨네요.

물개 무지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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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이 맛있는 지 달라고 떼써서 감 깎아 줬어요.

맛있어요~


혼자 소꿉장난도 열심히 하구요.


엄마가 하는 것에 참견도 하고요.


그네에 앉아서 발가락으로 숟가락도 집어보고..


현관에서 뭐하나 싶었는데 새로 산 부츠가 맘에 드는 지 그거 신고 있어요. ㅋㅋ


깡총이를 그네에 태워주기도 합니다.


세린이가 자색고구마 뻥과자니? ㅎㅎ


^__^


그네 밑에 자리를 펴고 앉았습니다. 왜 거기서 먹니?


밥 먹다가 말고 숟가락은 왜??


개구쟁이~


정말 독특한 세린이만의 세계~
아가들은 다 이러고 하루종일 놀겠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커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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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블럭은 작지만 정말 알차게 사용하고 있어요.
세린이가 너무 좋아해서 나름 이름을 붙여가며 계속 뭔가를 만들어 주더라구요.

잘 만들었지요?


스티커를 엄마 손에 하나씩 붙이기 시작하더니 줄줄이로 붙여줍니다.
뭐가 그리도 재밌는 지 깔깔대며 즐거워 하네요.

호랑이가 삐툴어 졌어요. 다시~~


아직까지는 목욕 하는 걸 좋아해 주네요.
비누방울 놀이 장난감을 며칠 전 사줬더니 목욕하자고만 하면 벌써 욕실에 들어가 있답니다. ㅋㅋ

엄마 빨리 오세요~


목욕 준비하면서 노래를 불러줬더니 욕실안에서 깜찍한 춤을 보여줍니다.
에구~ 귀여운 것!!

라~ 랄랄랄라라라~~


요즘 이쁨의 절정을 달리는 중.
계속 달려볼까나~~~ ^^
그래줄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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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정도 다녔던 수업이 끝났어요.
마지막 수업엔 꽃목걸이 만들기 놀이 하면서 끝냈네요.

꽃비가 내려요~


집에서 놀다가 억지 웃음으로 애교 부리는 중입니다.
요즘 눈치가 늘어서 엄마, 아빠가 웃을 때 이렇게 가짜 웃음을 지어주곤 한다지요. 허허~

히~~~


말랑한 스폰지 블럭을 하나 사줬어요.
아~~~ 정말 잘 갖고 놉니다.
근데 왠지 블럭보다는 케이스에 더 관심이 있는 듯 싶네요. ㅋ

엄마~ 나 요가 중이에요!


큰 모자도 되네요~


간만에 스티커 놀이 중.

얼굴 장식 좀 해볼까나~

 
저 이뻐요?


문화센터 마지막 날 인데 오늘따라 너무 잘 따라하고 신나하더라구요.
다음 수업은 꼬꼬마 운동 신청 했는데...잘해보자~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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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삼매경은 여전하지요.
등짝에 곰돌이 한 장 붙여놓고 책 가지고 논다고 까치발 들고 책 꺼내고 있어요.
저 높이엔 세린이 키가 닿지 않아서 만화책 놓아뒀는데 이젠 저것도 능숙하게 꺼냅니다.
세린이 책꽂이를 사야할까 봐요.
생각해 둔게 있는데 맘에 드는 걸 찾기가 쉽지 않네요. ^^

으쌰~ 요게 재미있을 것 같단 말이지~


스티커를 발등에 붙여놓고 좋아하면서 다니네요.

요쪽에 하나~ 두울~


요것도~~


안녕하세요~ 해보랬더니 벽에 가서 진지한 자세로 인사를 합니다.
근데 엉덩이에 손은 왜 얹었니? ^^

엄마! 인사 준비 좀 하구요~


요잇차~~~ 요렇게 허리를 숙이고~


안녕하세요~~~~~~~~~


흐흐흐
세린아~ 얼굴이 땅에 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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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양말신기도 혼자 해봅니다.
물론 아직 무리이긴 하지만 보기에는 정말 들어갈 듯 말 듯 하네요.

아후~ 들어갈 것 같은데 말이양~


엄마껀 다 뒤져보고 싶은 세린.

엇~ 아빠 엄마한텐 말하지 마세요~


거실 공간이 너무 어정쩡해서 소파 위치를 바꿨더니 세린이가 자기 자리를 먼저 찜하네요.

엄마~ 여긴 내 자리!


오~ 좋다~~


엄마, 아빠가 웃으면 따라 웃는 세린입니다.
마냥 좋은 걸까요?

으히히히히~


좋니?

요즘 스티커책에 완전히 열중입니다.
그렇게 재미있을까나~~

흠~ 뭘 떼내어 볼까나~


요거?

서서히 말하는 것도 따라하려고 합니다.
딸꾹질 가르쳐주니 꾹~ 꾹~ 거리면서 조그만 입술을 오물거려요~ ^^

꾹~~


저 쬐그만 입으로 언제쯤이면 쫑알쫑알 얘기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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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편의점 갔다가 헬로키티 손목시계가방(시계 부분에 지퍼가 달려있어서 열려요.^^)이 보이길래..
세린이 줄려고 하나 집어왔어요.
저 쪼그만게 헬로키티 하나 그려졌다고 2800원이나 하네요. --;
옆에 소 머리끈은 짝꿍 회사분이 세린이 주라고 사주신 거라네요.
테이블에 나란히 두고 아침에 세린이 반응을 보기로 했지요~




역시나 일어나자 마자 거실에 나와서는 시계가방을 만지작 만지작~
의외로 젖소 머리끈은 무서워 하더라구요.
흠...무섭다는 것도 알아가는 거겠죠?

엇~ 이게 뭐지~


요즘 스티커 놀이에 푹~~~~ 빠져 있어요.
책 사다가 스티커 놀이책이 저렴하길래 하나 샀는데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네요.
집안 온데다 붙여놓고 좋아하네요. ㅋㅋㅋ
한창 스티커 가지고 놀다가 동요가 나오니 춤추고 있는 세린입니다.

으차차~~~


스티커 놀이를 하다보면 어딘가에 하나씩은 붙어있게 마련이죠.
요번에는 배에 하나 붙어 있네요~~~ ^^

응? 뭐가용?


노는 방식도 점점 달라 지는 것 같아요.
바쁘다는 핑계로 신경도 못써주는 것 같아 조금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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