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와 하루종일 시간을 같이 보내기로 한 날.
아침에 눈 뜨자마자 소꿉놀이 하겠다고 장난감을 꺼내듭니다.

눈 부었다~~


할머니~ 소꿉놀이 해요~


그렇게 좋아?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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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치지도 않는 지 끊임없이 놀자고 하네요.
"엄마~~~ 엄마~~ 우리 이거 해요~~"
"엄마~~ 엄마~~ 이거 하고 싶어요~"
흑...체력을 더 쌓아야 하겠군아!!

세린이가 같이 만들자고 한 "마음의 성" 입니다.



멋있죠? 그치만 만들자마자 와~ 하고는 바로 다른 놀이로...ㅎ


스티커로 벽에 장식 중 입니다.



집중!



^__^

 
곰돌이한테 맛있는 거 차려줬어요.


셋팅 다 해놓고 곰돌이랑 같이 앉아서 상황극 하고 있어요. ㅎ


이렇게 비집고 들어가 곰돌이 옆에 앉아 줍니다. ^^;;


엄마를 향해 최고! 한 번 날려주기


저녁 먹자고 엄마를 도와달라고 하면 수저 놓는 건 세린이 몫입니다.
지금이야 신나서 해주지만 얼마나 해줄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효녀지요? ㅎㅎㅎ
세린이 넌 감동이야~~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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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조물딱 거리면서 레고 가지고 놀때면 사주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레고 놀이하는데 엄마 전화기는 왜 이모양?


외출하곤 돌아와서 인형 친구들과 블럭 놀이하자고 하네요.
오손도손 완전 귀엽습니다.

자~ 다들 모였지?


언니 하는 거 봐봐~


요즘 그럽니다.
"세린이는 언니야~"
그러면서 언니라고 불러 보라고 합니다.
"언니~ 언니~" 라고 부르면 "네~~~" 라고 대답하지요. ㅋㅋㅋㅋ

요렇게 소꿉놀이 하기도 합니다.


아주 제대로 상차림을 하지요?
요즘 맛있는 거 만들어주기에 푹~ 빠져 있습니다.
덕분에 항상 배가 부르답니다.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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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이 맛있는 지 달라고 떼써서 감 깎아 줬어요.

맛있어요~


혼자 소꿉장난도 열심히 하구요.


엄마가 하는 것에 참견도 하고요.


그네에 앉아서 발가락으로 숟가락도 집어보고..


현관에서 뭐하나 싶었는데 새로 산 부츠가 맘에 드는 지 그거 신고 있어요. ㅋㅋ


깡총이를 그네에 태워주기도 합니다.


세린이가 자색고구마 뻥과자니? ㅎㅎ


^__^


그네 밑에 자리를 펴고 앉았습니다. 왜 거기서 먹니?


밥 먹다가 말고 숟가락은 왜??


개구쟁이~


정말 독특한 세린이만의 세계~
아가들은 다 이러고 하루종일 놀겠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커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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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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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면봉 하나를 가져와서는 엄마, 아빠 귀 청소를 해주고 있어요.
매사에 조심해야 겠어요. 다 따라하니 말이에요. --;

어이쿠야~ 시원하다. ㅋㅋ


요즘 그림 공부에는 좀 소홀해 졌어요.
대신 소꿉장난을 즐겨하는 중이랍니다.
혼자 물조리개로 물 따라서 마시는 중


물 드실래요?


아빠랑 물 마시기 놀이


블럭은 연전히 재밌어 합니다.
하다가 안되면 신경질도 내고요...ㅎ
힝..잘 안되네.


도와줘요~ 아빠~~


아빠와 작전 회의 중
엄마 골탕 먹이기 회의중?
 
아빠한테 뭔가를 피력하고 있어요.

제법 진지하죠?


아직 발음이 부정확해서 뭔가를 반복해서 말하고 있는데 엄마, 아빠가 못알아 줄 때가 있어요.
그땐 엄마, 아빠가 알아들을 때까지 끝까지 말해주는 세린입니다.
중간에 제가 오히려 포기하고는 "응~ 그랬구나" 할 때도 있어요.
그때 세린이의 표정은 바로 "오잉?" 이죠..--;;;;
엄마가 내공을 더 키워야 할까봐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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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기가 있어서 약 먹이는데 이쯤이야~ 완전 쪽쪽 먹어줍니다.

한입 털기~


짠~ 다 먹었어요~


요즘 부쩍 소꿉장난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제법 써는 모양도 내고 접시에 음식을 담아서 숟가락과 함께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너무 소꿉장난만 하는 건 싫은 엄만데...로보트 장난감을 사줘볼까..--;;

수박 좀 먹어볼까~


세린이가 가져다 준 요리에요. 열쇠는 뭐지?


딸기를 깨끗하게 씻어서는..


채반에 담아서 엄마한테 주네요~


세린이와 소꿉장난을 할 때에는 꼭!!! 먹는 척을 해줘야 합니다.
먹지 않고 그냥 내려놓으면 안돼요.
먹을 때까지 권하고 지켜봅니다.
그런건 엄마 닮았니? 으흐흐흐흐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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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엄마, 아빠가 선물해 준 가방에 열심히 수납한 모습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보자마자 들고 다니더니 이것저것 엄청 집어 넣네요. ^^

각종 우편물에 후라이팬?


귤간식 먹고는 남은 거 식탁에 가져다 놓는다고 열심히 나르다가...
동그란 귤이 그만~~

응차~~~~


덩그렁~~~~~~~~~~


세린이....
엄마, 아빠 일도 도와주는 착한 어린이가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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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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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오전중으로 후딱~ 마트 다녀오고 쉴려고 대충 챙겨서 고고~

흠~~ 요거 입을까나?


다녀와서 세린은 점심 먹고 낮잠에 빠져들고....
일어나서는 다시 열심히 놀아줍니다. ㅎ

세린이의 작품~
별거 아니지만 엄만 이런거 너무 좋아~~ ㅎㅎ


물통으로 전화받기 놀이도 해주고. ㅎ


붕붕카 타서는 그럴싸하게 전화 받는 척 하네요. ㅎㅎㅎ


아~~~
주말은 빨리 오기도 하지만 정말 빨리 지나가기도 합니다.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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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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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카를 타고 있는 세린이의 저 진지한 표정!

요거요거 누르면 되는 건가?


놀고 나서는 좀 쉬어 주기도 하구요.

아~ 좀 피곤한 것 같다~


오늘따라 우리 세린이 밥 먹을 때...정말 편하게 먹고 있네요.
이런 버릇 안 좋은데...식탁의자를 사야하나, 부스터 같은 걸 사야하나 고민됩니다.

아후~ 좀 피곤한 것 같은데..이렇게 먹을께요!


만사태평 최고봉 사진 두 장 입니다. ㅋㅋ

어허~~~ 조오타!!
 

밥 먹는 모습~


혼자 놀때 소꿉장난 가방을 들고 돌아다니더라구요.
그 모습이 어찌나 우습던 지..ㅎㅎㅎㅎㅎ

엄마~ 나 마트 좀 다녀올께요~


룰루랄라~~~


리모컨, 전화기는 입으로 줄줄 빨아서..
집전화기는 제 임무를 다하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흑~...--;;;

리모컨이 피리니?


뭔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양손을 머리에 올리고 아악~ 소리를 지릅니다. --;
순둥이에서 고집불통으로 점차 변모하는 모습~
몰라~ 알 수가 없어~

아악~~~~~~~~~~~~~~


엄마~ 아까는 나도 모르게 급 흥분을..~


자기 생각이 점점 생기는 듯 고집도 피우고...소리도 지르고 그러네요.
알다가도 모를 세린이의 마음~ 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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