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에 호기심을 느끼는 게 점점 심해져 갑니다.
사진을 찍을 때면 카메라를 잡으려고 버둥버둥 손을 뻗지요.
저 갖고 싶어하는 표정을 보라~


으으~~~ 손이 닿을 것도 같은데..


세린이가 태어나기 전에 태교로 만든 무당벌레 딸랑이 인데...
양 더듬이를 한손에 하나씩 잡고 물고 빨고 하네요.
아래 이빨이 나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즘 무진장 씹어댑니다. ^^;


음~음~~~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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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칭얼칭얼 거리길래...
감기 기운에 안고 달랠힘이 없어 그냥 누워서 팔베개를 해줬지요.
첨엔 계속 칭얼 거렸지만, 무당벌레 딸랑이의 힘을 빌어 흔들어 줬더니..
어느 순간 우리 세린이가 잠을 자네요.
안으면 부서질세라 요렇게 자본 적이 없어서..
너무 이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ㅎㅎ

엄마 팔베게를 하고 2시간 동안 잘 자준 둥실이..
너무 포근한 낮잠이였답니다.~ ^^


오늘의 베스트 웃음사진~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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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졸린 아빠가 둥실이와 같이 놀고 있어요~
누워서 비몽사몽에 딸랑이만 흔들어 주던 아빠...



아빠! 딸랑이 잘 좀 흔들어 보세요~~


그러다가 둥실이는 급...잠이 들고..--;;;
그 틈에 엄마는 손톱을 깎기 시작했지요.
그동안 버둥대던 손을 붙잡고 힘들게 깎았었는데 이렇게 좋은 방법이~~


어엇~ 뭐지~ 이 느낌은...ㅎㅎ


나른한 오후... 감기기운에 잠이 든 엄마대신 둥실이는 아빠랑 바운서에서 놀고..


아빠..엄마는요?

그러다 다시 잠에...ㅋㅋㅋ



헛...아빠~ 내 이마가!!

마지막엔 엄마품에서 요렇게 잠이 들었답니다~


아~ 좋아~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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