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에 해당되는 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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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12.21 20081219(71일)_예방접종 받았어요~ 1

병원 가는 날이에요.
오늘은 뇌수막염2차, 페구균2차 접종이 있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부랴부랴 챙겨서 병원으로 출발~


엄마~ 우리 병원 가는 거에요?


역시나 병원에 아기들은 바글바글 하네요.
접수하고 신장이랑 몸무게 계측중~


선생님~ 잘 부탁드려요~


몸무게 7kg, 키 64.2cm 네요.
쑥쑥 크거라~~~~ ^^

그리고는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


내 차례는 언제 오는 거에용?

한시간 정도 기다린 뒤에 진찰을 받았지요.
목주름에 빨갛게 짓무른 거는 통풍이 잘 안되서 그런거라네요.
잘 때 통풍 잘시켜주면 나을 거라고 하셔서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는 접종하러 주사실로 고고~

아픈 주사에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으앙~~~~~~ 아프자나용~~



흑~ 흑~ 엄마............주사도 아프지만 배가 고파용~

배가 고파서 더 울었나 봅니다.
쭈쭈를 맛나게도 먹습니다.


쫩쫩쫩쫩쫩~~

바로 잠이 듭니다.


코~~~~~~~~~~


집에 거의 다와서 잠이 깨고는 엄마랑 놀면서 돌아왔지요..^^





다음에 또 뵈용~~~ ^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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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 주에 이어 뇌수막염1차, 폐구균1차를 접종 받았어요.
예약시간이 11시 30분이라 한시간 전에 출발했는데...
오늘도 조금 늦어버렸네요..ㅎㅎ

아이구...소아과에 아가들이 왜이리 많은 지...
기다리는 동안 쿨쿨~~~~ 잠자는 둥실이...ㅎ
외출만 하면 왜 요렇게 잠만 잔답니다..^^;;



예약시간도 소용없고 한시간을 기다린 끝에 겨우 진찰을 받았지요.
몇주째 얼굴에 오돌토돌한게 없어지질 않아서 물어봤는데 역시나 선생님은 괜찮다고 하네요. ㅎ
요즘 손가락을 많이 빠는데 아주 정상적이라고 그냥 빨게 놔두라고 하고..
그거 안 빨게 하면 더 안좋다고 하네...
지금 빨고 있는 손이 자기 손인지도 모르고 빤다면서..ㅎㅎㅎ
공갈 젖꼭지 써도 되냐구 물어봤더니 그건 되도록이면 쓰지 말라고 하시네요.
어차피 물어줘도 싫다고 우는 둥실이라...허허~

진찰을 끝내고 주사실에서 주사 두방 맞고..
오늘 주사는 아프다고 주의를 주시네..--;;
씩씩하게 주사 잘 맞고 양쪽 허벅지에 훈장 하나씩 달고서는 다시 잠속으로..ㅋㅋ

집에 와서 옷 갈아 입고 쭉쭉이 하던 도중 포즈 한방~
앗 창피~~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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