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얼 거리다가 아빠 품에 안겨 안정을 찾은 둥실..
요즘 앉혀 주면 좋아하는 것 같다.
혼자 앉지도 못하면서 좋아하기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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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팔불출 아빠, 엄마인가 보다.
오전에 혼자 누워 모빌 보던 둥실이...
갑자기 옹알옹알 하다가 큰소리로 지른 외마디!

엄마~~

오빠랑 나랑 동시에 놀라서 서로 쳐다보고..ㅎㅎㅎㅎㅎ
옹알이로 우연하게 나온 소리지만 너무 신기해 했다.

오늘 두번이나 엄마 소리 들은 나는 행복하네~~


사색에 잠긴 둥실이... 아빠가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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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이 목욕 후에 코청소를 해줬다.
오전에 핀셋으로 큰 거 하나 뽑아주고...
목욕한 뒤에 자잘한 코청소 실시!

점점 코에 면봉 들어가는 걸 싫어하는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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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바운서에서 잘 놀아주는 둥실이...
서방님, 동서가 선물해 준 바운서 덕을 오늘 톡톡히 봤네~

매달린 인형친구들 보면서 사색에 잠긴 둥실~



그러다가............

잠들었네~~~~~~~ ^^
좋은 꿈 꾸나봐...웃는 모습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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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분이 좋을 때 엄청 웃어주는 둥실이..
너무너무 이쁘다~

아빠, 엄마는 둥실이 웃음을 볼 때마다 너무 행복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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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 동서가 선물해 준 모빌을 오늘 설치했다.
그동안 흑백 모빌 가지고 잘 놀았는데....이젠 칼라로 달아줄 때가 되었네..

칭얼 거릴 때 요만한 만병통치도 없다.
너무 좋아한다...ㅎ



단, 주의할 점은 요 모빌 쳐다볼때는 고개를 똑바로 들고 있어서..
뒷머리가 납작해질 수도 있다는 거..ㅎㅎㅎ
짱구 베개는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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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화욜날을 마지막으로 못 눈 응아...
물방구와 함께 오늘 드뎌 시원하게~ 눴어요~~ ^^

참...부끄럽지만 큰 코딱지 4개도 꺼냈답니다~ ㅎㅎ

아빠랑 놀고 있는 둥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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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으러 스튜디오 가고~

아~~ 피곤해~



집에 와서 시원하게 목욕 했지요~
아~~ 시원해..^^




둥실이의 오늘 하루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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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둥실이 탄생 61일째 날..
내일 50일 사진을 찍으러 가기 전에 포즈를 취해봤쥐..

으라차차찻~~



그리곤....
나른한 햇살 아래서 늘어지게 하품도 하고..


ㅎㅎ...
나 이뽀? 이래봬도 통통 V라인이에욤...~



요건...
쭈쭈먹고 입술껍질 벗겨져 버렸지용..
왠지 밥풀 묻은 것 같은..ㅋㅋ



둥실이의 오늘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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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몸무게가 늘어가는 둥실이..
배냇저고리가 점점 끼는 바람에..
어제에 이어 내복을 함 입혀봤다.
근데 저렇게 배위로 바지를 한껏 올리는게 맞는가 몰겠네..ㅎ

ㅋㅋㅋㅋㅋ....

무지 귀엽네~

혜정이와 리경이 이모가 선물해준 내복이당..

칭얼거리다가
오늘따라 외출을 한 아빠없이 엄마 혼자 시키는 첫 목욕!!
훌륭하게 치뤄준 둥실이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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