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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1.29 20080123(106일)_살짝 투정이 늘었어요~ 6

20120717(1377일)_우울하니?

둥실이의 하루 2012. 7. 17. 23:29
하루하루 신나게 보내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적응이 잘 안되나 봅니다.
아침 먹는데도 풀이 죽어 있어요.
일어나서 하는 말이 "엄마~ 힘이 없어요.." 이러면서 입술만 뾰족뾰족 내미네요.

힘이 없어요~


그래도 아침은 한그릇 뚝딱~


날이 더워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목욕시키고 저녁 먹었어요.
기분이 좀 나아졌는 지 애교 웃음을 보여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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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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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106일)_살짝 투정이 늘었어요~

둥실이의 하루 2009. 1. 29. 21:00
별로 떼도 안부리고 순둥이였던 둥실이가..
요즘 살짝 투정이 늘었네요.
배고플 때나 졸릴 때 칭얼~칭얼~


힝~~ 엄마~ 나 졸리단 말이에요~


안아서 좀 얼르다 보면 어느새 잠이 들고 마네요.


헛~ 나 잠들었나봐용..


그동안 보채지 않았던 둥실이기에...
어디 아픈건 아닌 지 걱정이 됩니다.


엄마~ 괜찮아용..나 아깐 살짝 졸렸었던 거에용~



흥~ 그래도 같이 놀아줘야 되용~

그래~ 우리 착한 둥실이..
아빠, 엄마가 많이 놀아줄께~~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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