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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08 20110407(910일)_진상 부리기 4
  2. 2009.05.24 20090523(226일)_기기 시작하는 세린~ 2
오늘 방사능비 내린다고 마음도 찜찜한데 세린이까지 떼를 부립니다.
얼른 목욕하고 뒷정리할게 산더미인데...왜~ 엄마의 맘을 몰라주는 거니~

엄마 말을 못들은 척 하며 진상 부리는 중


물장난에 이어 변기통 들고 욕실에서 안나오십니다. --;


한차례 폭풍이 지나가고 난 뒤에 다시 착한 세린이로 돌아왔습니다.
덕분에 잠잘 시간이 지나버렸어요. 허허~
수면 조끼 단추 채우기를 시켜봤는데 아직은 성공률이 낮네요. ㅎㅎ
이거 잘 안되네~


제가 힘들고 시간에 쫓기는 날은 괜시리 별 일도 아닌데 장단 못 맞춰주고 혼내는 것 같아 반성해 봅니다.
정말 이럴 때는 시간 멈춤 장치가 있으면 좋겠어요.
시간을 일시정지하고는 할 일 하게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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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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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장난감을 사랑하는 세린


이렇게 물어뜯어도 될까? ^^;;

이렇게 혼자 잘 놀다가도 가끔씩 떼쟁이로 돌변합니다.
뭐가 불만일까요~

진상 부리는 세린이~

웃을땐 천사가 따로 없는데 말입니다. ^^

세린아~ 그렇게 웃으면 눈이 없어진단다..ㅋ


눈썹 치켜올리기는 세린이의 매력~


예전에 물건을 잡으려고 손을 뻗기만 해도 신기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제법 손을 쓸 줄 압니다.
손바닥 전체가 아닌 손가락을 이용해 물건을 집으려 하지요.
손가락을 많이 써야 좋다는데..무슨 장난감이 좋으려나~~~
손가락 쓰는 게 점점 정교해지고 있어요. 하나~ 두울~

하나 더 기쁜 소식!
우리 세린이가 드디어 무릎으로 기기 시작했어요.
기는 자세를 취한 지는 꽤 됐는데 앞으로 한발짝 나가다가는 그냥 배로 기어다니더라구요.
그러기를 몇 주째....
오늘 드디어 몇발짝 무릎으로 기어다니는 모습을 포착!
이제 서서히 길 준비를 하나봐요.
자~ 이제 혼자 앉기를 해보자꾸나!

으쌰으쌰~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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