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블럭 놀이를 해줍니다.

무조건 쌓고 보기~


이건 저녁 때 길 만들기~


저녁 먹는데 어찌나 이쁘게 먹던 지...
여튼 잘 먹으면 다 이뻐 보이는 듯 합니다. ^^

엄마~ 이것 보세요~


음~~~


맛있어요~


귤은 죄다 요렇게 뜯어놨네요.
이 작품의 제목은?



이불 빨래 하려고 내놓았더니 거기 올라가 책을 읽어 줍니다.
책도 아빠가 읽으려고 꺼내놓은 것.

음....그러니까..이게...


엄마~ 어려워서 못 읽겠어요~~


우리 예쁜이~~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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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블럭은 쏟는 재미가 쏠쏠한가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첫 개시를 시작합니다.
눈치를 살살 보면서 와르륵~~~ 쏟아주네요.

요건 쏟는 재미가 좋단 말이지~


엄마~ 나 쏟을려고 하는데~


아빠~ 나 쏟아버릴 꺼에요~~~


우르르~~~~~~~~~~~~~


그러곤 높게 높게 쌓아줍니다.


저녁 먹고선 귤 간식을 즐기고 있어요.

귤 껍질은 왜!!!


무슨 차력쇼를 하듯이 귤 껍질을 까줍니다.


엄마 옷 갈아 입는데 자꾸 입혀달래서 걸쳐줬더니 패션쇼 중입니다.

와우~~ 마법사 같아요~


하는 김에 돌 되기도 전에 외할머니가 사주신 겉옷이 생각나서 입혀봤어요.
세상에나 이제서야 맞는 거 있죠. 솔직히 지금도 큰...--;
엄마~ 너무 큰 거 사주셨수~~

이쁜 짓 해보랬더니 이렇게나 깜찍한 표정을~~


그러곤 바로 옷에는 흥미를 잃고 핸폰으로 사진 찍기에 열중합니다.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 카메라로 보이는 화면이 신기한 거지요.
핸드폰에서 엄마가 안녕~~ 하고 있으니 어찌 신기하지 않겠어요. ^^

완전 집중!


자기 사진 골라서 감상 중


요즘 애교 보는 맛이 쏠쏠하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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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책 읽고 있는 중이에요.

이건 뭐에요?

 
기특한 것~~


엄마는 세린이가 책 많이 읽는 책벌레가 됬음 좋겠단다..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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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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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아빠가 그려준 뿡뿡이 밑그림에 색칠을 하고 있어요.
요즘 색칠에 맛을 들여...새칠~ 새칠~ 하면서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

발바닥 색칠 중


너무 잘했지 않나요?
코랑 볼에 칠하는 색연필 색깔은 아빠가 골라줬지만요..^^



다 하고선 뿡뿡이 배에 색연필을 꽂아주고~ ㅎㅎ


마지막으로 사진 찍자 했더니 스케치북 들고 가서 포즈 잡는 세린....푸하하하하하~

제가 색칠 했어요~


아침밥도 안 먹고 그림에 열중입니다.
작꿍이 말합니다. 세린이 이젤 사주라고.
여봉..그건 대략 오바 같소이다~

스케치북 세워놓고 작품 창작 중~


열정적으로!!!!


제 작품 소개 좀 할까요?


음...마구 뻗은 선은 이 시대의 부조리를 반영한 하나의...--;;;;;;;


저녁에도 그림 활동 중~

음....다음 작품은 뭐로 할까?


ㅎㅎ...진지한 꼬마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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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잘 가지고 놀았던 러닝홈을 해체했습니다.
세린이보다 더 잘 가지고 놀아줄 동생을 위해~ 러닝홈 안녕~~
작업하고 있는 아빠 옆에 꼭 붙어서 참견중 이네요.
소꿉놀이보다 공구놀이 장난감을 사줘야 할까봐요. 허허~

재밌어?


오늘 문화센터 수업은 난타(?)놀이 입니다.
여러가지 물건을 두드려도 보고, 나팔도 만들어 보았지요.
다른 어느 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같았어요.

빨래판을 열심히 두드리고 있어요~


냄비도 쿵딱쿵딱~


나팔 만드는 필름으로 장난치고 있네요.


도장 받으러 가자고만 해도 엄청 좋아하는 울 세린이.
오늘도 일등으로 달려가 도장 받고 왔어요.
양 손등에 받았는데도 안 돌아가고 발에 찍어달라며 선생님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던 세린.
기어이 양말 벗기고 양 발등에 도장을 찍어주니 그제서야 엄마한테 돌아왔답니다. ㅋㅋ

발등에 도장 콕~


손등에 받았다고 자랑중~


오늘 따라 볼 일이 많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네요.
집에 와서는 작품 활동을 펼쳐주고 있습니다.
연습장이 아닌 스케치북을 사왔는데 다 펼쳐놓고 하나씩 그려주고 있어요. TT

예술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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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를 정말 진지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낙서 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여~


표정만큼은 진지하지요?


얼마 전부터 세린이가 짓는 표정입니다.
입술을 밑으로 쭈욱 내려서 윽~ 하는 표정을 하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가끔씩 이렇게 하고서는 자기를 보라고 하는데 무슨 뜻 인 지 알 수가 없습니다. 허허~
저흰 일명 못난이 표정이라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 계속 해요. ㅋ

엄마~ 이거 보세요~


오랜만에 가방을 들고 놀아주네요.


뜬금없이 장난감 바구니를 들고 나옵니다.
저 무거운 것을~ 힘도 좋아~

영차~ 영차~


안에 있는 장난감들을 몽땅 빼냅니다.


그러곤 다시 어디로 가져가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하기 위함이였니?


어느 순간 너의 엉뚱함에 손발을 드는 엄마, 아빠란다~~
^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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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바쁜 일 치루고 오후엔 엄마랑 시간 보내는 세린입니다.

엄마~ 이건 뽀다다에요.


간식도 먹고~


엄마가 빨래 널어놓는데 "가치~ 가치~"를 외치면서 도와줍니다.
완전 효녀 세린!!!

자기 양말만 주르륵~ 일렬로 널어놨어요.


혼자 블럭놀이도 잘해요.
아주 높게~ 높게 쌓고는 마지막엔 꼭!! 화룡점정 꽃(?)을 달아주는 세린.
저거 달았다고 완전 자랑하고 있습니다.

꽃 달았어요~


애교도 많아졌지만 고집도 많아지고..
엄마, 아빠가 기술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 듯 합니다.
기술 = 사랑...인가?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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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저번 주 모기 물려서 부은 얼굴 때문에 빠졌던 문화센터 갈 준비를 했어요.
오늘은 이곳저곳 들릴 때가 많아 간식도 챙기고 옷도 챙기고 바뻤네요.
세린이는 그 동안 자기 아지트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텐트안에 소파 넣어줬어요~


소파 넣으니 좋아요~


인형들과 같이 파묻혀 있네요.


이뻐라~


오늘 수업은 비누거품 목욕놀이 입니다.
커다란 비닐천 위에서 거품 가지고 놀아보는 거에요.
깔끔한(?) 세린이는 비누거품이 손에 묻기만 하면 질색을 합니다. --;

오리 세수 시키기


비누 거품 발생기(?) 앞에 서있기만 하네요. --;;


엄마~ 이거 닦아 주세요~


그러다가 선생님이 컵을 주자 서서히 적응합니다.
컵으로 비누거품을 담기 시작했거든요. ㅎㅎㅎ

흠...이건 나름 괜찮네


거품이에요~


손씻고 옷 갈아 입고 세린이가 좋아하는 도장도 손, 발에 받고선 점심 먹고 다음 목적지로 출발~
집 점검차 잠깐 다녀왔네요. 사진 찍고 얼렁 돌아왔습니다.

아빠 어딨어요~


여깄어요~


사과 간식 먹는 세린


필살 가짜 웃음 애교를 선보이는 중


오늘따라 왜 이리 차가 막히는 지...
길에서 보낸 시간만 하루종일 5시간은 되는 듯 싶어요. 흑!!!!!!!!!
이럴 땐 정말 날아다니고 싶다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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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에 손을 대고 그리기는 세린이가 즐겨 그리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모양을 제대로 그리진 못하지만 흉내는 얼추 낸답니다. ㅎㅎㅎ
다 그리고서는 "우와~" 감탄사는 옵션!



엄마, 아빠, 세린이 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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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꾸러기~
오늘 뭐가 그리도 기분이 좋았는 지...^^

엄마~ 저 보세요~


전화 통화 하면서 여유롭게 그림도 그려줍니다.

네~ 그랬어요?

제법 표정이 진지합니다.

음..그렇군..


아직 모기 물린 자국이 없어지질 않았어요.
그래도 이 정도니 다행이지요. --;

거의 나았어요~


아빠랑 낱말카드를 가지고 맞추기 놀이를 했어요.

음..이건 뭘까나?


컵~


우유~


꿀꿀~(돼지)


귤~


매트에 그려져 있는 레몬도 세린이한테는 귤이랍니다.


아직 발음이 서툴러 온몸으로 말하는 세린~
깨물어 주고 싶도록 이쁘구나~~~~~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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