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매일매일 플레이도 놀이 하자고 덤벼듭니다.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 지....
게으른 엄마는 살짝 괜히 사줬나 싶기도....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삼매경~


외출하려고 준비시켰는데 가방이란 가방은 죄다 양팔에 들어줍니다.
심지어 양동이까지..--;
그렇게 가방이 좋니?

얏호~~~~~~ 외출이닷!


이거 다 들고 갈래요~


엄마가 안된다고 하자 아빠한테 가서 뭐라 하고 있어요.

아빠~ 이거 가지고 가면 안되요?



세린아....그래도 하나만 들어야지.
게다가 양동이는 좀 심하지 않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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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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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모자 좋아하는 아빠딸 아니랄까봐..
아빠 모자 쓰고는 멋있는 척 해주고 있어요.
모자가 너무 큰 거 아니니?


오호~ 그럴싸하다~


뭐가 그리도 좋은 지 한참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벗어도 보고~


다시 써보기도 하고~


ㅎㅎㅎㅎㅎ


세린이가 장난감 가게 가서 인형 사주려고 하면 다 싫다고 하는데..
일단 사서 가져다 주면 엄청 좋아하면서 이뻐해요.
참 요상도 하지요.
이번에도 외할머니가 사주신 아주 작은 뿡뿡이 인형을 잘 가지고 다닌답니다. ㅎ

뿡뿡~~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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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우유도 한 컵 마셔줍니다.

엄마~ 오늘 우유 괜찮네요.


저 이뻐요?


이젠 제법 키도 커서 식탁, 책상, 책꽂이등등..
가지고 싶은게 있으면 발을 한껏 돋워서 가지려고 합니다.

아후~ 나 이거 가지고 싶은데..


냉장고에서 뭘 꺼내려고 하는 사이..
엄마 뒤로 몰래 다가온 세린이의 모습을 아빠가 포착했네요.
뭘하고 있느냐....치즈 슬쩍 하고 있어요. --;;;;;;;;;;;;;;;;
덕분에 한 장 얻어먹었지요. ㅎ

어~ 이거 치즈닷!


얏호~ 도망가자~~~~~~~~


물티슈 뽑더니 또 청소를 시작합니다.
쇼파 밑까지 닦는 세심한 배려.....TT

아후~ 이런데를 깨끗하게 해야된단 말씀이죠!


목욕하기 전에 양말 벗어보라고 했더니 열심히 하고 있어요.
아직 힘이 모자라서 잘 벗지는 못하고 겨우 내려서 땅기는 정도에요.
운 좋으면 한 번씩 성공 할때도 있죠. ^^

양말을 요렇게 내려서~


이렇게 쑤욱~~~~~~~~ 잡아 당겨야징.


나날이 커가고 있는 세린입니다.
주변에 5~6살 정도 되는 애가 있는 분들을 보면
벌써 영어 유치원에 조기 학습한다고 학원 보내는게 태반이더라구요.
세린이가 그 나이 됐을 때 제가 어떻게 생각이 바뀔 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그렇게 까지 하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잘 놀고 잘 먹고 건강하게 컸음 하는게 젤 큰 바람이지만
딱 한가지 욕심이 있다면 책은 많이 읽었음 좋겠어요.
ㅎㅎ...이것도 엄마 욕심인가요?
근데 왠 뜬금없는교육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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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기 전에 비닐옷 입어주고~
표정이 너무 웃겨서 올려봅니다. 엄마 맞니? ㅎㅎㅎ

음~~~ 오늘 반찬이 기대되는군~


양동이든 가방이든...
뭔가 손에 꼭..들어야 직성이 풀리나 봅니다.

양동이가 좋냐구요?


오우~ 그건 비밀이에욧!


어깨 으쓱~ 거리는 건 어디서 봤는 지..
갑자기 무지하게 들썩거려 주네요. ^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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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빨래 널어놓은 곳에서 숨바꼭질하며 놀고 있어요.
들어가 숨어있을 때..."세린이 어디갔지?" 하면서 찾으면
꺅~ 웃으면서 이불을 들추고 나오지요.

숨어 들어가기


꺄악~ 엄마 나 여기 있어요~


이렇게 좋아하는데..많이 못 놀아줘서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TT

신난 세린..


요즘 대세는 빅백이라지요.
세린이도 옷방 들어가서 빅백 하나 장만하고 왔네요. ㅎㅎㅎㅎ

빅백과 등에 업은 곰돌이 인형~ ㅋㅋ


요즘 대세는 빅백이라지요?

눼.......마자요.
키친타월 봉지 입니다. --;;;;;

요즘 여성이라면 이렇게 큰 빅백쯤은 들어줘야 해요.


요렇게 말이지요~


한참을 저렇게 메고 돌아다녔어요.
패션 감각도 뛰어난 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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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자 주문했더니 사은품으로 준 쌀튀밥 가지고 놀고 있네요.
세린인 왜 이렇게 구석자리를 좋아하는 지 모르겠어요.
아가들은 다 그런가?

잇차~ 요거 맛있게 생겼는 걸~


이거 먹으려면 엄마한테 애교 좀 부려야겠지?


항상 먹었던 동그란 쌀과자랑 다르게 생겨서인 지 달라고 계속 보채네요.
그릇에 덜어줬더니 거실을 튀밥 투성이로 만들어 놓고.... ㅎㅎㅎㅎ
요놈~~~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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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아무리 치즈대장이라고 해도...
식빵이랑 같이 먹으라고 이쁘게 잘라줬는데 치즈만 쏙쏙~ 빼먹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접시 밖으로 떨어진 식빵은 다시 올려놔주는 센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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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면서 징징~ 한 번 거려준 다음에는..
눈썹이 빨갛게 변해요.
보이시나요? 눈썹 언저리가 발그레하죠? ^^

힝~ 나 저거 장난하고 싶은데 못하게 하고...


받침대에 턱~하니 걸쳐앉은 모습이 어찌나 처량해 보이던 지...
우유 먹을려고 앉아 있는 모습이에요.

아휴~ 인생이란 말이지...


엄마, 아빠에겐 아주 작은 것도 세린이한텐 의자도 되고, 높은 산도 되고...
그런가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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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가기 전에 세린이랑 아빠랑 놀고 있는 모습이에요.
초점이 안 맞아서 흐리지만 신나하는 게 느껴지는 듯 해요. ^^

이얏호~~~


식빵을 조금 쥐어줬더니 우걱우걱 잘도 먹습니다.

얌~얌~ 맛나!!


기분이 좋을 때는 요상한 세린이만의 춤으로 즐거운 맘을 표현하지요. ㅋ

요~ 요~ 체키라웃!~~


간만에 피아노 장난감도 들고 와서 눌러줍니다.
요번엔 그럴싸하게 손가락으로 건반을 눌러주네요. ^^

도레미파솔라시도~~


기분이 좋아서 발 동동 구르며 혼자 춤추는 걸 보면...
언제 저렇게 컸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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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턱받이(?)를 하고 있는 이유는?
요 턱받이가 목걸이처럼 목에 두르면 이쁜 걸로 아나봐요.
들고와서는 목에 둘러달라고 하네요.
해주면 목을 뻣뻣하게 들고 요염하게 절 쳐다보면서 마실나갑니다.
푸하하하하~
그런 세린일 보면 웃음이 터져요. ㅋㅋㅋ

아름다운 목걸이를 하고 놀고 있는 중..ㅋㅋㅋㅋ


쌓기놀이를 좋아하는 세린일 위해...
아빠가 특별히 고른 장난감이네요.
사실 예전부터 토이저러스 가면 저거 사자고 졸랐으나 제가 안된다고 했었거던요.
근데 컵이든 뭐든 쌓고 보는 세린일 보면서 안 사줄수가 없더라구요. 컥~

엄마~ 정말 이거 제꺼에요?


히~~~ 너무 좋아요~


마트에 갔더니 싱싱한 대게가 있더군요.
세린이 이유식 해줄려고 한마리 사왔는데...힘들게 찌고 살을 발라놨더니..
세상에~ 역시나 부실한 마트 대게..
아기 주먹만큼 살이 나왔네요. --;;;;
그래도 세린이가 잘 먹어줘서 다행입니다. 허허~
부실한 대게 같으니라곳!!!


새로 생긴 장난감 갖고 놀고 있어요.

엿차~ 요렇게 끼우고, 또 요쪽에~


약간 발전한 것 같은 블럭 쌓기..


아휴~~ 이쁜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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