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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0 20100107(455일)_버튼 누르기 4
  2. 2009.04.25 20090420(193일)_세린 바운서에 필 꽂히다. 2
세린이 외할머니가 사주신 소꿉장난 중에 세린이가 즐겨 가지고 다니는 건..
바로 마요네즈병 입니다. --;;;;;;;;;;;;;;;;;;;;;;;;;;;;;
왜 하필!!!!! 마요네즈병을 좋아하는 지는 정말 이해불가 입니다.

들고 와서는 뚜껑 열어달라고 하지요. ㅋㅋㅋ

앙~ 나는 왜 이렇게 마요네즈병이 좋은 지 몰겠어~


동요 틀어줄 때 오디오쪽으로 가면 쪼로로 와서 같이 구경하고 그랬는데..
이젠 버튼을 막 누르기 시작합니다.
잘나오는 동요가 꺼지고 다음 곡으로 튀고..소리가 점점 작아지거나 커지고..
흠.....락 기능은 없나? ㅋㅋㅋㅋ

음..요게 전원 버튼 이렸다~


심지어 체중계 버튼까지...ㅋ

몸무게 좀 달아 볼까~


엄마의 작은 바람이라면...
다른 건 다 눌러도 좋으니..제발 가스렌지 쪽으로만 오지 말았음 합니다.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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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에 조금은 자유로움을 느끼자..
엎드려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기웃기웃 거리는 세린입니다.
요즘 호기심으로 자꾸 찾아가는 곳이 바운서가 놓여 있는 곳인데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바운서가 어느 순간 보이면 그쪽으로 열심히 기어갑니다.
그리곤 앞쪽에 있는 버튼들을 눌러보면서 뭔가를 즐기고 있지요.

진동이 좋은 걸까요~ 흘러나오는 멜로디가 좋은 걸까요~ 것도 아님 달려 있는 인형들이 좋은 걸까요~

뾰족한 곳에 부딪힐세라 지켜보는 엄마, 아빠는 조마조마 한답니다.

엄마~ 나 요거 좋은데~


점점 체중이 늘어나서 무거운 것도 있지만 요기 앉혀 놓으면 자꾸 허리를 숙여 앞으로 고꾸라질 듯 해서.
이젠 거의 사용하지 않고 구석에 세워 놓았지요.
그러자 뭐가 그리 신기한 지 버튼들을 누르며(의도한 건지, 우연인 건지..) 잘 놀고 있네요.

다음 사진은 손 뻗어서 버튼 누르려다가 순간 중심을 잃고 옆으로 철푸덕~
미련을 못 버리고는 다시 벌러덩 뒤집어 기어가서는 기어코 만져봅니다.
의지의 세린! 대단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꼭~ 버튼을 누르고 말꺼얏!


흐흐...
요즘 하는 행동들을 보면 점점 무언가 생각을 하는 듯 보이기도 하고..
더더욱 돌봄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네요.

버튼 장난감을 사줄까나~~~~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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