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설거지 하는 동안 세린이가 거실에서 뭔가를 쪼물쪼물 만들고 있었어요.
뭔가 싶어 가봤더니 예전에 사줬던 종이로 끼워 만드는 걸 혼자서 하고 있더라구요.
설명서도 없이 꼬물 거리며 만든게 기특해서 칭찬 많이 해줬더니 으쓱해 하네요. ^^

우주선~


뿌듯한 표정으로 간식 먹고~


잘 만들었지요? ^^


오늘도 여전히 붕어빵을 열심히 구워서 "붕어빵 사세요~~"를 외치고 있습니다.
장갑까지 가져와서는 아주 제대로 하고 있지요?

붕어빵 사세요~


"다섯개 주세요~" 했더니 포장을 해줍니다.


붕어빵 다섯개


그림 그리고 오리기 놀이까지 하고는 오늘의 놀이 끝!


귀여운 우리 딸~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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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탬프 찍기 놀이 세트를 사줬더니 신나서 여기저기 찍고 돌아다니네요.
엄마, 아빠 몸은 종이가 됐습니다...

아빠~ 손에 찍어 줄께요.


물감 놀이 하고 싶대서 준비해 줬어요.


저녁엔 아이챌린지 부록인 동물 퍼즐 놀이 하고 있다가 요렇게 만들었네요.


더위 따위야 상관하지 않는 지치지 않는 체력이네요.
하루종일 잘도 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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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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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가 보내주신 한라봉 간식은 세린이가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
하루에 하나는 먹어줘야 합니다. ^^;

맛있어요~


오늘은 종이 놀이가 아니고 색칠 공부 중이에요.
진지한 표정으로 색칠해 줍니다.
특징은 무지개빛으로 색칠해 준다는 거. ㅋㅋㅋㅋㅋ

재밌어?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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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술놀이 삼매경.

코끼리 완성~


브로콜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던 우리 딸.
며칠 전 제가 아주 맛있게 냠냠 먹어줬더니 그 날 부터 자기도 많이 달라네요.
그리고는 작은 나무라고 부르면서 아주 잘 먹어줍니다.
초고추장을 끝에 아주 살짝 묻혀가면서 잘도 먹어줘요~ ^^

맛있어요~


뭐하니~


맛있게도 먹어 줍니다.


브로콜리 편식을 어떻게 할까 싶었는데 한순간에 고민 끝!
잘 먹어주니 고마워~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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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를 살펴보다가 예전에 사두고 한두장 하고 말았던 미술놀이책이 있더라구요.
아깝기도 하고 해서 펴봤더니 아직 쓸만해서 같이 가지고 놀았어요.

오리고 붙이고~


악보처럼 펼쳐놓고 기타도 치면서 놀아 줍니다.


제법 진지해요. ^^


요즘 좋아하는 미니 놀이도 빠지지 않지요.


목욕하기 전에도 미술놀이 한 번 더!


방법만 알려주고 혼자 했어요~


점점 자라는데도 항상 아기처럼 느껴지나 봅니다.
뭔가 혼자서 해내면 그렇게 신기하고 대견할 수가 없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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