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EBS에서 하는 요리 프로를 세린이랑 같이 봤는데 맛있겠다를 연발하는 겁니다.
메뉴가 식빵으로 만드는 단호박치즈파이랑 새우버섯 샐러드였어요.
다른 재료들은 다 있고 식빵만 사다가 세린이랑 같이 만들어 봤어요.

재료 준비 끝!


얼른 만들어 보아요~


치즈 얹고 단호박 얹고 그 위에 꼼꼼하게 식빵을 덮어줍니다.


얼마나 맛있을까~


모양은 좀 그래도 완성~


시식중


저녁을 먹은 뒤라 많이 먹지는 않고 반만 먹더라구요.
그래도 맛있다고 하네요.
오늘 식빵파이 만드는게 너무 재밌었다고 하는 우리 딸.
재료도 간단하고 재미있고, 요런 거 자주 해봐야 겠어요. ^^

Posted by 공원
,
점심으로 훈제오리를 구워서 먹으려고 차려놨더니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얼른 먹고 싶다고 하네요.
아빠가 어떤 거 먹을꺼야? 라고 물어봤더니..
이거 이거 크은거!!! 라며 계속 손가락으로 콕콕.
결국엔 한 젓가락 먹고 얌전히 기다렸습니다. 허허~

이거 이거 크은거!!


엄마랑 종이에 발 끼우기 놀이~


별 것도 아닌 것에 아주 좋아하네요.
그냥 막 유치하게 놀아주는게 세린이에게는 재밌는 놀이인 것 같습니다.

마자욧!!!


우리 귀여운 딸!
Posted by 공원
,
세린이가 좋아하는 말린 사과 간식.

맛있어요~


이 흐뭇한 표정~


피부가 약한 울딸래미.
모기에 한 번 물리면 엄청 부어 올라요.
밖에 나갔다 돌아왔는데 다리에 한 방이 물렸더군요.
어흑..이것도 일주일 감이네요. --;;;;;

부어오르고 있는 중. --;;;


Posted by 공원
,
여름이라 아침엔 선블럭을 꼼꼼하게 잘 발라줘야 해요.

이쁘게 잘 발라주세요~

저녁엔 엄마랑 종이 오리기 놀이.
종이로 가위, 바위, 보 손모양을 오려서 가위바위보 놀이를 했어요.
우리 딸이 꾀를 내서 엄마는 보자기 두 개를 가지라고 하네요.
자긴 가위랑 주먹 하겠답니다.
뭐야..--;;

진지하게 오리기


들쑥날쑥 해도 잘 오리죠? ^^


그래도 재미있게 같이 놀았어요. ^^
Posted by 공원
,
오늘은 어제 못 만들었던 올리비아의 캠핑카를 만들었어요.
옆에서 도와주고 세린이가 만들어 보도록 했지요.

기대에 차서 봉지를 뜯고~


캐릭터랑 자전거를 만들고~


자전거가 정말 정교하게 잘 나왔어요.
빨강, 파랑 자전거 득템!!

바베큐 그릴도 만들고~


이쁘지요?


이번엔 야외 테이블


데코도 해주고~


이렇게..^^


잉차~ 잘 안끼워져요!


짐차(?) 완성~


인스도 봐가면서 잘도 하지요~


완성샷은 없습니다.
잘 만들다가 마지막 스티커 붙이는 부분에서 고집을 피워서 완성 보류. ㅋㅋㅋ
애는 애지요~

점심은 세린이가 좋아하는 고기 구워 먹었어요.
상추랑 오이고추를 어찌나 잘 먹는 지..
제가 고추씨 털어내고 먹는데 그걸 보고는 꼭 털어내고 먹네요.
아~ 잘못 보여줬어. ㅋㅋ

꼭지 떼어 내고 그걸 이용해서 고추씨 긁어내요. ㅋㅋㅋ


이제 없어요~~


오후엔 아빠랑 수영장 다녀왔어요! ^^


오늘 하루 알차게 놀았네요.
재밌었어? 우리 딸? ^^
Posted by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