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놀이 하고 싶다고 하길래 저녁 먹고 준비해 줬어요.

진지한 모습으로 물감으로 색칠중


실컷 놀고는 목욕하고 자려고 하는데 아빠가 퇴근했네요.
저녁 먹고 있는 아빠한테 와서는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짝꿍 눈에는 하트가 뿅뾰봉~~

아빠~ 힘내세요~


애교만점 우리 딸~


내일은 어린이집에서 서울 근교로 캠프를 갑니다.
1박 2일 일정인데 잘 다녀올라나 모르겠네요.
가기 전에 몇번이나 엄마, 아빠 없어도 잠잘 수 있겠냐고 물어봤어요.
언제나 씩씩하게 그럴 수 있다고 대답하긴 했는데...
재미있게 잘 놀고 올 수 있을런 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떨어져서 자보는 거라 걱정이 더 많이 드네요. ^^;;
잘 다녀와 우리 딸~

캠프 준비물..^^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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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너무 더워서 꼼짝하기 싫으네요.
외출 안하고 집에서 쉬었어요. ^^

부채질 해줄께요.


지인이 선물해 주신 리락쿠마 인형 등에는 지퍼가 달려 있는데요.
제가 가끔씩 비타민 같은 깜짝 선물을 숨겨놔요.
그러면 세린이가 한번씩 열어보다가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또 그 표정을 보는 엄마는 너무 귀여워 함박웃음 이지요. ㅋㅋ

기대에 찬 이 표정!!


처음에 비타민을 발견했을 땐 꺼내면서 애기하더라구요.
"엄마가 넣어놨어요?"
헉!!! 싶어서 다시 얘기해 주었지요.
"세린이가 착한 일 할때마다 산타 할아버지가 넣어 놓으신 거야~"
언제까지 믿어줄까요~~ 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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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가게 놀이하고 있어요.
세린이가 정해준 역할은 바로...
아빠는 아이스크림 뜨는 사람, 세린이는 계산원, 엄마는 손님 입니다. ㅎㅎㅎ
"아이스크림 사세요~~"

아이스크림 계산중


그러다가 블럭놀이와 병합해서 놀았어요.
짜잔~ 아이스크림 기차를 만들었네요!

아이스크림 기차


칙칙폭폭~ 나갑니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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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아빠가 대충 묶어준 머리가 왠지 청순하게 보이네요. ^^
고슴도치 엄마 눈에 뭔들 안 이쁘겠어요. 허허허~

청순~


요즘 세린이가 즐겨 먹는 오미자차~


오미자청에 물 타서 주면 얼마나 잘 먹는 지요.
이번 가을에 오미자가 나오면 왕창 만들어 둬야 될 듯 싶네요. ^^

간식 먹고 공작 놀이 하고 있어요.
종이를 반으로 접고 가위로 오린 후에 펼치면 온전한 모양이 되는 놀이인데요.
세린이가 무척 신기해 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가위로 오리기 하는 거에 푹~ 빠져 있는데 좋네요. ^^

쓱싹쓱싹 잘하죠?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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