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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02 세린이 드디어 발걸음을 내딛다~ 6
  2. 2009.06.05 20090604(238일)_옆걸음마 2
경축~
일요일 오후에 두 발짝을 걸었습니다.
요즘 혼자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면서 애간장만 녹이던 세린..
역시 혼자 서서 씩 웃고 있었는데 앞에 있는 물건을 잡고자 두 발짝 걸어주더라구요.
아주 소심한 걸음이였지만 엄마, 아빠 뛸 듯이 좋아하고...
그 후로 한 발짝씩만 걷다가...오늘 두번이나 네 발짝을 디뎌 주네요.
너무 기쁨과 동시에 넘어질라 걱정이 됩니다.
세린~ 조금만 더 노력해서 걸음마도 시작해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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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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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졸릴 때나 심심할 때 하는 버릇입니다.
귀를 긁적이다가 후벼파는 동작을 하지요.
가끔 손톱을 관리 못했을 때 생채기가 나기도 해 못하게 하지만,
그래도 어느 순간에 보면 후벼파고 있지요. --;;

긁적~ 긁적~  팅~~~~

마무리는 항상 튕겨줘야 하지요. ㅎㅎㅎㅎ
귀를 파주면 안 좋다 그래서 오일 바른 면봉으로 겉만 살짝 닦아주고 있는데도 가려운가 봐요.



낮잠자고는 일어났는데 얼굴에 이불 자국이..ㅎㅎ
요즘은 똑바로 누워서 안자거든요.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리거나 뭐..뒤척뒤척 거리면서 잡니다.
이쪽 뺨만 찍었지만 사실...반대편 뺨에도 이불 자국이 그득~ 하답니다. --;


가끔씩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4등신인 세린이가 너무 귀여워요.
머리만 엄청 크고 쪼물락 거리는 팔다리가 앙증맞아서 엄마, 아빠는 미소를 씨익~ 지을 때가 많아요.

엄마~ 내 뒤태 어때요?


앉기를 거부하는 세린.
배밀기에서 앉기 생략하고 바로 탁자 잡고 선 후에 깁니다.
제발 앉아서 탱야~탱야~ 장난감을 갖고 놀았으면 좋겠는데..
앉혀놔두면 휘리릭~ 기어가서 벽잡고 섭니다.
그치만 밑으로 내려오는 건 익숙치 않아 벌러덩~ 넘어지기 일쑤!
흠....앉기 훈련은 어떻게 해야하죠?

이제 서서히 걸음마를 하려는 지(혼자 서지도 못하믄서..--;;) 손으로 짚고는 옆으로 걷네요.


엇~ 저 물티슈 봉지를 내가 갖고 싶은데 말이죠~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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