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수영장에 다녀왔다가 휴식시간에 나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를 들었는데 그게 인상 깊었나봐요.
강남쟈~ 노래라며 박자를 맞추면서 고개를 끄덕거려요.
"오빤 강남 스타일~" 이란 가사를 왜!! "강남쟈~~~" 라고 하는 지는 모르겠네요.
심지어 "오감쟈~~~" 라고도 합니다. ㅋㅋ

흥겨우면 춤도 춰주고~


오후에 이른 목욕 후 아빠한테 "복분자 드세요~" 하며 심부름 중.

복분자 드세요~


좋아하는 토마토 간식은 뺏길까봐 허겁지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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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뭐하면서 놀까 생각하는 우리 딸.

아빠~ 뭐할까요?


아빠를 지지대 삼아 철봉도 해주고~


종이로 부침개도 요리해요~


진지하게~


레고 놀이도 빠지지 않지요. ^^


아~ 쉬지를 않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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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세린이랑 책을 보다가 도넛이 나왔었어요.
그걸 보더니 맛있겠다며 먹고 싶다는 따님.
너무 애처로워 보여서 오늘 집에 오는 길에 같이 사들고 왔어요. ^^

먹고 싶은 거 고르라고 했더니 온통 검정색만 골라주는 우리 딸. ㅋㅋ

저녁 먹고 드디어 시식~


표정이 완전 진지하네요. ㅎ


하이고~ 맛있겠다. ㅎㅎ


얼마만큼 맛있냐고 했더니..
이~~~~~~~~~~만큼 이라고 하면서 손으로 큰 원을 그려주네요.
그렇게 맛있니? --;;

이~~~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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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먹다 말고 과도한 애교 부리는 중.

딸아~ 좀 과해!


어느새 많이도 자란 우리 딸.
꼭~ 안아보면 키가 많이 자라서 다리가 대롱대롱 밑으로 쳐지네요. ^^;;;

이~~만큼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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