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도'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01.11 20120108(1186일)_외할머니 가시는 날
  2. 2011.05.04 20110501(934일)_곰돌이 쿠키 1
  3. 2010.09.07 20100905(696일)_점토 놀이 2
  4. 2010.07.04 20100703(632일)_욕심은~ 4
  5. 2010.06.21 20100619(618일)_다 컸어~ 6
며칠 계시던 외할머니께서 내려가시는 날이에요.
엄마가 못 놀아줬던 점토 놀이도 하고 재미있게 보냈지요.

열심히 뜯어서 붙여줍니다.


공항까지 배웅간다던 우리 딸.
잠에 푹~ 빠져서 돌아왔네요. ㅎㅎㅎㅎ
잠든 모습을 보고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아주 곤히도 잠들었어요.


한 시간을 더 잤네요. ^^;;;


저녁엔 엄마, 아빠랑 놀기

^__^
 
 
응석 다 받아주던 외할머니께서 안계시니 허전하지? ㅎㅎ
엄마, 아빠가 더 많이 놀아줄께~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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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가 얼마 전부터 계속 쿠키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세린이 저녁 뭐 먹고 싶어?" 라고 물으면...
"쿠키!!! 쿠키 먹고 싶어요~"
이러기를 며칠...--;;
인터넷 어디선가 본 곰돌이 쿠키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어요.
같이 하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세린이 잘 때 살짝 반죽 만들어서 얼려 놓고 일어난 후에 잘라서 구워줬지요~
반응은? 엄청 좋아합니다. ^^
근데 나름 곰돌이라고 만들었는데 모양이 찌그러져서 너무 날씬한 곰돌이가 나왔어요.
그랬더니 울 세린이 "이거 곰돌이 아니야~~ 찍찍 쥐야!!"
그러고 보니 쥐를 더 닮긴 닮았네요.
허허허허허허허~

곰돌이를 가장한 쥐돌이 쿠키


감상 먼저 해주시고~


사진 찍으라고 포즈도 취해줍니다.

 
맛나게도 먹네요~


식 후 그네타기


저녁엔 플레이도 놀이를 오랫만에 했어요.
혼자 열심히 꼬물딱 만들더니 "뱀이다~~" 라면서 보여줍니다.
ㅋㅋㅋㅋ...엄마 눈엔 거머리? 애벌레? 같은데..^^;;;

뱀이에요~~~~


세린~ 밥 먹을 때도 쿠키만큼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줬음 하는 엄마맘 이란다.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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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일어나서 계속 플레이도 놀이 하자고 하네요.
귀찮은 엄마...마지못해 앉아주고 세린이의 놀이는 시작됩니다.

조각조각 잘라서 틀모형에 다 집어 넣었어요. ㅎㅎ


이젠 뽁뽁이로 뽑아낼 시간~


어느 샌가 틀에서 뽑아내고 있는 세린.


개구리 완성~

칭찬 무진장 해줬더니 계속계속 뽑아오더라는....TT

우유도 마시고~


리모컨 조정도 가능하게 된 세린...--;;


블럭 놀이도 하고~


책 낚시 놀이도 하고~

잘 안 먹던 면종류도 완전 잘 먹어줍니다.
오늘 왜 이리 이쁘니?

잘 먹어주니 좋다~


저녁 맛있었어요~


오늘 세린이랑 같이 놀면서 좀더 소통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몇일이나 갈런 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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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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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매일매일 플레이도 놀이 하자고 덤벼듭니다.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 지....
게으른 엄마는 살짝 괜히 사줬나 싶기도....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삼매경~


외출하려고 준비시켰는데 가방이란 가방은 죄다 양팔에 들어줍니다.
심지어 양동이까지..--;
그렇게 가방이 좋니?

얏호~~~~~~ 외출이닷!


이거 다 들고 갈래요~


엄마가 안된다고 하자 아빠한테 가서 뭐라 하고 있어요.

아빠~ 이거 가지고 가면 안되요?



세린아....그래도 하나만 들어야지.
게다가 양동이는 좀 심하지 않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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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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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과자를 바닥에 온통 어지럽혀 놔서 하지 말라고 혼냈는데도 말을 안 듣더군요.
장난하는 줄 아는 지 계속 하길래 벌을 세웠습니다.
"세린이 엄마 말 안들었으니 가서 벌서!!" 라고 하면 쪼르륵 달려가 벌자리에 가서 섭니다.
가서 벌은 서는데......
이건 영~~ 벌을 서는 건 지 과자를 먹는 건 지 헷갈립니다.

엄마~ 저 벌서는 거에요?


좀 듣는 척 하다가..


다시 뻥과자 먹는 세린.


속으로는 웃음이 터지는 걸 간신히 참았습니다. ㅎㅎㅎㅎㅎ
어떤 때는 벌서면서 서러워 울 때도 있고, 반성의 눈빛을 보낼 때도 있는데 오늘은 영 안 먹히네요.
그래도 안하는 것 보단 나은 거겠지요? ^^;


세린이 여름 신발 사주러 길을 나섰어요.
양말에 운동화를 신겼더니 발바닥에 땀이 촉촉~ --;;
이젠 신발을 살 때도 예전 같지 않더라구요.
자기 맘에 안든 신발은 신어보지도 않고 맘에 드는 건 벗질 않아요. 허허허~ 

난동(?) 중 인 세린


냉면 좋아하는 아빠를 위해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세린인 이미 집에서 밥을 먹고 와서 입맛이 없는 지 냉면은 손도 안대고 식전 육수만 후루룩~

냉면은 싫어요~


요건 짭짤하니 맛있어용~


유아 휴게실 가서 기저귀를 갈았는데 많이 컸지요?
아기 침대(?)에 꽉~ 찹니다. ㅎㅎ
얼렁 기저귀 떼야겠다 세린아~~

편안해요~~


집으로 돌아와 낮잠 푹~ 자주고...
오늘은 적극적으로 엄마 손을 붙들고 플레이도 뚜껑까지 열어 보이면서 같이 하자 합니다.
아~~~ 어쩔 수 없구나아~
첨엔 의욕에 불탔던 엄만데 점점 귀찮아 지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쿨럭~~

점점 적극적으로 만들고 있어요.


까꿍~~


옷 벗기고 목욕하려는데..
세일에 충동구매한 엄마 운동화를 보고는 완전 빠져버렸습니다.
저 큰 신발을 신고 거실을 돌아다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컸네~~


아가들이 엄마 하이힐 신고 공주놀이 하는 느낌입니다.
여자 애라고 점점 이쁜 거 찾고 그러네요.
귀여워~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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