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입을 깨끗하게 닦아 줍니다.
제가 좀 세게 닦나 봐요. 사진에 찍힌 모습들이 완전..--;

엄마~ 좀 살살해 주세요!


기운이 좀 없는 지 누워서 낱말카드 놀이 하고 있어요.
같이 노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막 어지렵혀 놓고 하나씩 보고 있네요.

어지럽혀 놓으니 재밌니?


엇? 뭘요?


요즘 커텐 놀이에 심취해 주십니다.
몰랐었는데 사진 찍어보면 뽀샤시하니 아주 근사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ㅎㅎㅎ

제가 포즈를 취해 볼께요.


다소곳한 모습으로...ㅎ


언제면 크려나 싶었는데 막상 쑥쑥 커가니 시간이 빠르다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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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부은 눈으로 사진 찍기~

우훗~~


양동이에 인형을 하나씩 넣어보고 있어요.
왜 이러는 지 몰러~~~

치치야~ 여기 들어가자~


치치, 뿡뿡이, 애벌레까지~


시크한 세린. ㅋㅋㅋㅋ



사진에 엄마, 아빠가 있으면 가리키면서 막 불러요.
오늘 따라 엄마를 무진장 손가락으로 찍어대네요.
옆에 있는 아빠는 시무룩..ㅋ

엄마~


엄마~~ 여기 있는데~


오늘따라 힘이 없어 보이네요.
안방에 누워서 혼자 전화기 장난하고 있어요.

얼렁 목욕하고 자야겠어요~


세린인 일찍 잠이 들고 짝꿍이 좋아하는 백고둥(일명 골뱅이) 간식을 해줬어요.
첨엔 밤에 먹으면 안 좋다고 딱 5개만 먹는다더니 저 많은 걸 혼자 다 꿀꺽해 주네요~~~
그렇게 맛있을까나~

좀 실하긴 하죠?


한국-나이지리아 전 볼까 싶어 2시 40분까지 기둘리다가 그냥 잤네요.
16강 경기는 볼 수 있으려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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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아침을 시작하고 있어요.
베란다 창문은 세린이가 좋아하는 자리랍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해 볼까나~


빨래 건조대 밑도 좋아하는 자리이지요.

엄마~ 이 장난감 말리고 있는 중이에요?


양말 신기를 좋아해서 양말 신자~ 하면 와서 착 앉아 있어요.
근데 꼭 자기가 신어보겠다고 한번씩은 해본답니다.
신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늘도 요구르트 한사발 해주고~
맛있어~


오늘 따라 뭐가 그리도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 지 재잘재잘 거려요.
때때땝때~~~~~ 같은 수다를요. ㅋㅋㅋㅋㅋㅋ

땝때때~~~


제 마음 아시죠?


히~~~


때때때~ 하다가 풉풉풉~ 하면서 노는 모습이에요.
뭐가 그리도 재밌는 지..

풉풉풉~


요즘 부쩍 커버린 것 같아 대견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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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신겠다며 털썩 주저앉아 어리광 피우고 있네요.

내가 신을 꺼에요~


소파 위에 있는 쿠션은 몽창 밑으로 다 던져버리고 위에서 폴짝 거리면서 놀고 있어요.
개구쟁이 기질이 다분...
근데 왜 외출해서 낯선 사람들 앞에서는 얌전빼고 앉아 있는 지 원~
왕내숭 백단 입니다. ㅋㅋ

다 저리 가란 말이야~


이건 만세 놀이?


사랑해요~ 연습중인 듯..
팔이 짧아용~ ㅎㅎ


흐...잘 안되네용~


익살스런 표정


흐...이쁜 것~


몇일 사이에 무한 애교를 보여주는 세린.
아빠가 완전 살살 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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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했나 봅니다.
짧은 옷을 꺼내 입혔는데도 놀다보면 땀이 이마에 살짝 맺히네요.

오늘은 여성스럽게~


뺨을 콕~ 찍어주는 이쁜 짓은 기본!


가방 좋아하는 세린이.
지인께 선물 받은 가방을 한 쪽에 걸치고 다른 쪽은 굴러다니는 가방으로 마무리..--;;

저 이쁜가요~


혼자 소꿉놀이도 잘하고~


자기전에 씻고 로션 바르는데 갑자기 엎드려서 팔굽혀 펴기 자세를 취해줍니다.
저질 체력의 엄마는 한 개도 못하는데 우리 세린이는 몇 개나 할 수 있으려나~ ㅎ

욧차~


쌍꺼풀 돌리도~~


혼자 로션 찍어바른다고 요모양을..ㅎ


그나마 양치질 하는 걸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저녁에 자기전엔 꼼꼼하게 해주는데 얌전히 있어줘서 편해요. ^^

엄마~ 구석구석 잘해주세요.


마무리는 치카티슈로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세린이 치과도 한 번 가야하는데..
겁쟁이 세린.. 치과 선생님 무서워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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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좀 좋아져서인 지 짜증이 덜해졌어요.
좀 더 아기티를 벗은 것 같기도 하고...^^;

하나 안타까운 점은 쌍꺼풀이 사라졌다는..--;;;;;;;;;;;;;;;;;;;;
다시 생기겠지요? TT

아침 먹고 있어요~

 
혼자 놀기도 잘하구요~


잠깐 한 눈 팔면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 재주도 있어요.

야~ 호~~


주방에서 세린이가 즐겨하는 서랍 뒤지기 놀이


요번엔 엄마 모자 뺏어서 쓰기


사주고는 같이 놀아주지 못했던 플레이도 놀이도 같이 했어요.
요번엔 처음보다 조금 즐겨주는 듯~ ^^

엄마랑 꾹~꾹~


쌍꺼풀아 돌아와줘~
세린이 얼굴이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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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잘 먹던 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식욕을 찾아가 주고 있어요.
혼자서도 잘 먹고 있어서 마음 뿌듯~

아휴~ 밥 잘먹으니 이렇게 좋네~


오늘은 선거날~
엄마, 아빠랑 손잡고 선거하러 다녀오고 난 담에 이렇게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고 있어요.

근데 엄마 시계는 왜? ㅋㅋ


기저귀 할 때나 바지 입힐 때 엉덩이 들어주는 모습이에요.
어느 날 부터 번쩍 들더니 재미가 있나봐요.

번쩍~~


요즘 컨디션이 안 좋아서 어리광도 많고 짜증도 많이 부리네요.
이쁜 짓 할 때는 이런 천사도 없는데 이유없는 땡깡은 정말 사절입니다. --;;
엄마, 아빠가 되봐야 철이 든다고 하던데 맞는 말인것 같아요.
정말 많은 인내심과 배려가 있어야 할 듯 해요.
이제서야 우리 부모님이 이렇게 날 키우셨구나 싶기도 하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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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도 함 켜주고~

으챠~~ 상쾌한 아침이에요~


포인트가 남아 주문한 세린이 낱말 카드에요.
요거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
낱말 익히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한꺼번에 다 주지 말고 몇 개만 꺼내놓고 가르쳐 준 다음에 찾으라고 하니 익숙한 건 찾더라구요.

엄마~ 여기 곰돌이 그림~


부작용은 집안이 순식간에 카드로 어지럽혀진다는 것!!

방심하면 이렇게 되요~ ㅎㅎ


한글이 써져있는 부분이 보이면 알 수 없구요~
그림이 그려져 있는 부분을 보여야 찾을 수 있어요~ ㅎㅎㅎㅎ

세린아~ 신발 어딨어?


아가들의 기억력과 흡수력은 정말 놀라운 듯!!!

다 놀고는 정리하자~~


눈여겨 보기만 하다가 요번에 구입했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
왠지 집안에 뽀로로 일색인 듯..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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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즐겨하는 세린.
장난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춤추다가 엄마랑 꼭 같이 춰야 한다고 손을 잡아 끄네요.
이땐 같이 세린왈츠(?)를 춰줘야 합니다.
간혹 엄마 발등 위에 발을 올려놓고 발등 왈츠도 춰줘야 해요. ㅎ



왈츠~ 왈츠~


작은 엄마, 아빠께 선물 받은 날 옷 입어보다가 갑자기 춤 추느라고 바닥에 옷들이..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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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작아져서 못 입는 것들이 여럿 있길래..
안입혔던 청바지를 꺼내 입혔더니 이건 또 크네요. ㅎ
그래도 이쁘다고 추켜주니 이쁜척하고 있습니다.

저 이뻐요?


세린이가 보고 싶어 외할머니께서 오셨어요.
저번에 올라오셨을 적만 해도 어색해서 울었던 것 같은데 요번엔 가서 착~ 안기네요.

그래도 표정은 풀지 않아~


세린이를 위해 뿡뿡이 인형과 토끼 인형을 사오셨네요.

조아~ 조아~


세린이가 좋아하는 한라봉, 천혜향.
사위가 좋아하는 해산물을 가져오셨어요. ㅎ

엄마..나는? ㅎㅎ


세린~ 주말에 할머니랑 잼나게 놀아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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