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꼬깔모자를 쓰고 돌아다니고 있어요.
꼬깔모자는 지인들이 전날 저녁에 챙겨준 아빠 생일 파뤼 때 썼던 거에요. 
아빠 생일 선물은 세린이가 받았네요~ ㅎㅎ

인형 좋아요~


아침 챙겨 먹고는 어제 못갔던 워터파크엘 갔어요.
날씨가 추워서 실내만 이용을 했는데도 물 밖에 오래 있음 싸늘하더라구요.
겁쟁이 세린이는 또 해파리처럼 둥둥 거리며 돌아다녔어요.
그러다 아빠의 특훈으로 발을 첨벙거리는 아주 큰 진전을 보였지요.

아주 잠깐 보여준 웃는 얼굴~


엄마~ 손 놓지 말라니깐요~


해파리 포즈~


다음은 온천탕을 이용해 볼까요~


실내만 이용해서 그런 지 워터파크라고 하기엔 살짝 약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아기있는 가족들끼리 와서 놀다 가기엔 좋았어요.
2시간 못되게 놀고 나와서는 점심 먹고 집으로 고고~
차도 별로 안 막히고 보람차게 다녀온 짧은 여행 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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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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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좀 칭얼 거리더니 늦잠을 자네요.

콜콜~ 잘도 잔다~


일어나서 아빠가 밤사이 불어 놓은 비치볼을 가지고 놀고 있어요.
수영복 사은품이라 품질은 저질..ㅋㅋ

세린아~ 머리는 묶고 놀자!


튜브줄 목에 걸고 비치볼까지~ ㅋㅋ


제 마음은 벌써 물놀이~ ^^


세린이가 과연 물을 무서워 하지 않을까??  무진장 궁금합니다.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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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영복 한 벌 없이 버틴 세린이였는데 이젠 한 벌 사줘도 되지 않을까 싶어 질렀어요~
이번 한 철 부지런히 뎃고 다니면서 물놀이 시켜줄려구요.

간식 먹는 세린


간식 먹고 수영복 착용 시도~
새 옷이란 말에 완전 좋아하며 얼렁 입혀달라 합니다. ㅋㅋㅋㅋ

깜찍하죠?


배 좀 넣어야 겠다~ ^^


보행기 튜브를 찾다가 알게 된 스윔트레이너.
요것도 엄마들 사이에 유명한 거라더군요.
난 첨 봤는데..--;
어쨌든 조금 넉넉한 옐로우 사이즈(12kg~16kg)를 구매했어요.
요 사이즈가 거의 품절 사태라서 겨우겨우 찾아서 어렵게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요만할 때가 물놀이를 많이 가나봐요. ㅎㅎ

이 심각한 표정은 뭐?


자~ 이제 보너스로 주문한 모래놀이 장난감만 오면 물놀이 준비는 끝!
세린~ 엄마, 아빠랑 재밌게 물놀이 다녀오자~
왠지...........엄마, 아빠가 더 신이 난 듯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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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도 일어나지요. --;
후음...새벽에 자꾸 깨는게 문제인 걸까요?
요즘 살짝 힘이 들려고 합니다.

아침 뉴스에 뭐가 나왔을까~~


아점으로 이유식도 먹어주고~


낮잠도 좀 자주고~


일어나서는....엄마~ 저 발톱 손질 좀 해야겠는데요?


점점 자기만의 생각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엄마, 아빠가 보기에 요것봐라~ 하는 일들이 한두가지씩 생기고 있죠.
근데 그 경험으로 얻은 생각이 몇시간 못가는 지 아직 반복학습이 더 필요한가봐요~ ^^;;

놀이매트에 있는 이 햇님 그림만 보면 자꾸 잡을려고 손을 꼼지락 거려요. ㅎㅎ

 
후음...이 햇님이 맘에 드는데...


몇일 전부터 세린이가 목욕시간에 가만히 안있고 물장난을 치기 시작했네요.
목욕시간에 자기 손을 보거나..내가 씻기는 걸 물끄러미 보고 있었는데..
이젠 가장자리를 잡고 서려고 하고, 물을 텀벙텀벙 튕기면서 놀려고 하네요.
결국은 목욕시간이 본인은 즐겁지만 엄마, 아빠에게는 힘이 배로 들어가는 일이 되고 있습니다. 허허~


우리 세린이 전용 물놀이 풀장이에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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