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콧물이 나도 혼자서 잘 닦습니다.
물론 엄마 맘에는 안 차지만 말이에요. ^^;

살짝살짝 쓰윽~


잠자리에 들 준비를 다하고 막 자려는데 아빠가 도착했어요.
저녁만 차려주고 재우려고 하는데 아빠 반찬에 참견을 하네요.

뚜껑 열어 줄께요. 엇!! 이거 오징어 반찬이네요~


어~ 이거 내 반찬인데.....


이거 내꺼에요. 안돼요~


정말 반찬 뚜껑을 닫아버렸어요.
세린이 줄 겸 오징어 좋아하는 아빠를 위해 한치 오징어를 조림으로 만들었는데 맛있었나 봐요.
자기 반찬이라고 자기가 먹어야 한다네요. 허허허~

오징어 반찬은 내꺼에요~


귀여운 우리 딸!!


이제 슬슬 반찬 투정도 하고...반항기도 보이고~
뭐.. 애교는 점점 더 늘고 있지만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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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목욕하고 나서 아빠한테 재롱 중.

아빠 오셨어요?


아빠랑 그림 그리기


진지하게 그려주네요~ ^^


미술 좋아하는 우리 딸~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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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이름 몇 번 써주구요~
물론 알아볼 수는 없지요. ^^;

그래도 아주 진지합니다.


개구쟁이~


저녁에 밥 먹고 후식 먹고 있어요.


세린이가 좋아하는 한라봉~


보통 귤에 붙은 하얀 섬유질은 아이들이 잘 안 먹는데요.
우리 딸은 그게 맛있나 봐요.
야금야금 섬유질 먼저 떼먹어요.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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