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입었던 잠옷을 말끔하게 개어 놓아요.
아주아주 효녀! ^^

뒤집에 진 것도 빼놓고~


차곡차곡 개어 놓아요.


어린이집에서 올해엔 단체복을 맞췄네요.
보자마자 신나서 입어 본다고 합니다.
사진 찍는데 뒷태까지 보여주는 센스!!

귀여워~


간식으로 우유 달라고 하면서 아기처럼 빨대를 끼워달라고 하네요. ㅎ


'아기처럼' 이라면서 다 큰 것처럼 얘기하지만 아직 엄마 눈엔 니가 그냥 아기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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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자전거나 타러 가자 싶어서 경륜장엘 가봤어요.
왠걸 사람은 정말 많고 자전거를 대여하는 곳은 문을 닫았네요. ㅎ
이번 주말 나들이는 왜 그런 지 정말 운이 없네요.
대신 근처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근처 식당에서 밥 먹었어요.


돗자리 들고 신난 우리 딸


엄마한테 자기 키가 많이 컸다며 자랑중


아빠 안경 뺏어들고 재밌어 합니다.


허리띠라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비눗방울 놀이


힘들었는 지 집에 와서 목욕하고 바로 낮잠에 빠져들었어요.
피곤했나봐요. ^^;;;;;

아빠 홍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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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놀고 있는 딸의 발을 봤더니 요러고 있더라구요.
제가 무의식중에 하는 버릇인데 똑같이 하고 있네요.

발가락 마주 잡기


ㅋㅋㅋ


아빠랑 노는 모습이 이뻐서..^^;


장난 꾸러기 웃음


이쁘지요?


세린이 그림도 남겨 보았어요.


주말 연휴에 춘천을 가보려고 했는데 취소되고..
경복궁을 가보자 해서 나섰습니다.
가는 도중 비도 쏟아지고 바람도 불고 날씨가 정말 이상해 지더라구요.
비 그칠 동안 근처 백화점에서 시간 보내다가 다시 경복궁엘 갔는데..
차가 너무 꽉! 막혀서 결국엔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네요. 허허허~

시간 때우는 중~ ㅎㅎ


아쉬운 마음에 아빠랑 경복궁 그리기 했어요.


요렇게요. ^^


다음에 꼭!!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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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아빠랑 사진 찍기.

왠지 쿨~ 해 보이는 구나.


선물 받은 장화를 또 신어보고~


모델 같다며 신난 엄마와 딸. ㅋㅋ


오늘 따라 물감 놀이를 하고 싶다네요.
맘껏 하게 놔뒀습니다. ㅎㅎ

완전 재밌어 합니다.


자주 좀 해줄껄 그랬네요. ^^


완성~


요즘 글씨 쓰기에 푹~ 빠진 우리 딸 입니다.



한글을 아직 가르쳐 주진 않았는데 보는게 있어 나름 한글 비스무리한 글자를 써댑니다.
결코 읽을 수 있는 글자는 아닌데요.
'김' 이면 받침은 따로 써서 '기ㅁ' 이런식으로 나름 기억해서 쓰는 거지요.
읽을 순 없지만 열심히 끄적거린 편지를 받으면 어찌나 대견한지요.
우리 딸 최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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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자주 하는 그림 놀이에요.
아빠가 먼저 테두리를 그려주면 세린이가 채워 넣거나 뭐 그런 식이죠.

꼬물꼬물 고사리 손으로 잘도 그려줍니다.


합동 작품 완성!


머리 묶어주는데 아빠가 꽃받침 해보라니 이렇게 하네요. ㅎ


저녁 먹고 후식 먹어요~
후식은 꼭! 챙기는 우리 딸. 허허허


^^


요즘 한창 빠져있는 의사 놀이 랍니다.


애교 넘치는 우리 딸! 이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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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으면서 아빠한테 애교를 살살 부리네요.
요즘 어찌나 살갑게 구는 지요.
짝궁은 그저 좋다네요~

아빠~~ (엄마는 이 표정이 왜이리 좋니!! 우리 딸 미안!)


꽃받침 이랍니다. ㅋㅋㅋ


작은 엄마, 아빠가 옷이랑 레인부츠랑 로션등등 선물을 많이 보내주셨어요.
울 세린이 신났지요.
서방님, 동서 고마워요~ ^^

입은 옷 위에 막 입어보고~


레인부츠도 몇 번씩 신어보고...


폴짝폴짝 뛰어 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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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화 읽어주기에 푹~ 빠졌습니다.
글은 안되니 그림 보면서 동화를 만드는데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ㅎ

동화 읽어 줄께요~


재잘재잘 귀여운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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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으면서 아빠한테 애교 부리고 있네요.

밥 먹다 말고 뭐하니?


아빠 팔찌 만들었다고 자랑중


밥도 씩씩하게 먹어주고~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식혜는 오늘로 끝!

맛있어요~


간식 먹고는 엄마랑 부채 만들기 하면서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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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법 햇빛이 뜨거워 졌어요.
선블럭을 꼼꼼하게 발라야 할 때가 왔습니다.
얼굴을 세게 비벼주다 보니 아프다고 바르기 싫다고 했었는데...
안 바르면 얼굴이 까매진다고 했더니 그 다음부턴 아주아주 잘 바르고 있어요. ^^;;;

선블럭 발라 주세요~


이뻐지는게 힘드네요.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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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한 명만 엄하게 교육시키자라는 생각으로 엄한 역할은 제가 맡고 있지요.
자상한 아빠, 엄한 엄마 때문인 지 집에서 세린이한테 아빠의 위치는 '친구'에요. --;
주말이라 피곤할 텐데 싫은 소리 안하고 세린이랑 잘 놀아주는 아빠 최고! ㅎㅎ

오늘의 점심은 아빠가 좋아하는 바지락 수제비로 당첨!
수제비 반죽하는데 세린이까지 팔 걷어 부쳤습니다.

작은 반죽 하나로 열심히 조물락~


자기도 아빠처럼 큰 그릇으로 달라네요.


열심히 치대더니..


당근을 만들었어요.


급하게 아빠가 토끼를 그리니 세린이가 당근을 먹여줍니다.


이번엔 강아지밥이라고..--; 아빠가 얼른 또 강아지를 그려주네요.


이번엔 공을 만들어서 친구들이랑 토끼한테 줘야 한답니다.
토끼는 세린이가 그렸어요!
너무 잘 그렸지요? ㅎㅎㅎ

토끼 완성!


그리고는 만든 공을 하나씩 손에 쥐어줍니다.


이번에는 소꿉장난 입니다.

이건 아빠를 위한 상차림


이건 엄마를 위한 상차림


낮잠 자고 자전거 타러 갔어요.
자전거 타고 놀이터에 갔다는게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
자전거 타는 것 보다는 놀이터에서 미끄럼틀 타는 걸 더 좋아하는 우리 딸.

자전거는 옆에 세워두고 물병 넣어두는 용도로.. ㅎㅎ


아빠랑 재미있게 놀았어요.


집으로 와서는 놀이터에 비눗방울 놀이를 안 가져 갔다고 하면서 목욕하기 전 비눗방울 놀이를 합니다.
어찌나 좋아하는 지요.
자주 해줘야 겠어요.

그렇게 재밌니?


이번엔 아빠가 그려준 그림에 색칠 하기.

대칭으로 색칠을 너무 잘했지요? ㅋㅋ


오늘 하루는 왠지 꽉차게 놀아준 듯 합니다.
여보~ 수고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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