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정리를 해야 되요."
라고 하며 바닥에 자리를 펴더니 이것저것 가져다 진열합니다.
이건 뭐..정리가 아니라 어지럽히기에 더 가까운 듯 싶네요. ^^

이게 뭐니? ^^;;


주섬주섬 반바지랑 양말이랑 가져다가 막 껴입습니다.
나름 이렇게 해야 이쁘다고 하면서 가져다 입었어요.
너무 우스워서 사진 찍자고 하자 잘 안보여 주네요~ ^^

음...이거 고민스러운데~


보여줄까요~ 말까요~


하나~ 둘~ 셋!! 짜잔!!!


멋지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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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이 좀 부었어요.
기운이 없는 지 자꾸 누워서 놀려고 하네요.
그래도 아픈 티는 내지 않아요. 맘 아프게 시리...--;;

누워서 레고 놀이


자세가~ ㅎㅎㅎㅎㅎ


소꿉장난 하면서 놀고 있다가 제가 빨래 개고 있는 걸 보더니..
아빠 양말을 가져다가 열심히 신어줍니다.
재밌는 지 웃으면서 신고서는 한참을 돌아다녔어요. ㅋㅋㅋ

열심히 신고 있습니다.

 
완전 멋있지요? ㅎㅎ


오른발엔 둘, 왼발엔 하나..^^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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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옷에도 관심이 많아졌어요.
아침마다 옷 때문에 실갱이 하는 횟수가 많아졌네요. 허허~

뭐해? ㅎㅎ



세린이 작은 엄마, 아빠가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자기 선물이라고 엄청 좋아합니다.
열심히 진열하고 기념사진 찍었어요.

진열중


네모에요~(근데 갑자기 왠 네모? ㅎ)


맘에 드는 옷 골라서 입어보고 있어요.
티셔츠에 반바지에~
 
 
다시 윗옷..--;;


거기다 다시 반팔!! 안 덥니? ㅎ


서방님~ 동서~ 고마워요!! ^^


세린아! 좋겠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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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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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기분이 좋은 지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중입니다.

엄마~~~


저녁에 쉬야 하고 갑자기 옷을 다 벗더니 자신 만의 코디를 보여주네요.
"이거 이뻐요~~~" 하면서 하얀 멜빵바지에 빨간 양말을 신어줍니다.

스티커 보면서 흐뭇~


사진 찍게 포즈 좀 취해달랬더니 요런 포즈를 취해주네요.
스티커를 보여줘야 하는데...


이거 보세요~~~


뒤에 벗어놓은 옷들 보세요.
최종 완성 코디를 위해 몇 개를 벗어놨는 지 몰라요.
이제 서서히 시작되는 건가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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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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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아는 세린.
아침 먹는데 운동복에 있는 모자를 씌워달라 합니다.
절대 안 벗어요. ㅋ
난 시크한 여자~


여전히 낚시 놀이도 좋아합니다.
낚아 보자~


요번엔 복어를 낚았네~


애교도 부쩍 늘었어요.
새침한 아가씨에서 애교있는 아가씨로 변신~

수면 양말을 가지고 깜찍한 애교도 보여줘요~


엄마에게 다가와 뽀뽀도 날려줍니다.
"세린이 엄마 좋아~ 세린이 엄마 뽀뽀~~" 이러면서 오는데 아주 살살 녹습니다.

세린이 엄마 뽀뽀~


오늘 갑자기 크레용을 가지고 마이크처럼 입에다 대고 소리를 칩니다.
"크게~~~ 크게~~~~~"
이게 무슨 상황이죠?
노래 부르는 것 같긴 한데...크게~~ 는 뭘까요? ㅋㅋ

완전 열창!!
 

심지어 저한테까지 크레용을 쥐어주고 "크게~"를 따라하라고 합니다.
반대로 쥐면 거꾸로 쥐었다고 바로 잡아주기까지..
뭘까나~~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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