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풍경'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05.21 20120520(1319일)_아빠는 친구~ 1
  2. 2012.01.15 20120114(1192일)_^^
  3. 2011.11.13 20111113(1130일)_엄마 도와주기 2
  4. 2011.09.18 20110917(1073일)_여유롭게 우유 마시기 2
  5. 2011.08.22 20110821(1046일)_일상 2
집에서 한 명만 엄하게 교육시키자라는 생각으로 엄한 역할은 제가 맡고 있지요.
자상한 아빠, 엄한 엄마 때문인 지 집에서 세린이한테 아빠의 위치는 '친구'에요. --;
주말이라 피곤할 텐데 싫은 소리 안하고 세린이랑 잘 놀아주는 아빠 최고! ㅎㅎ

오늘의 점심은 아빠가 좋아하는 바지락 수제비로 당첨!
수제비 반죽하는데 세린이까지 팔 걷어 부쳤습니다.

작은 반죽 하나로 열심히 조물락~


자기도 아빠처럼 큰 그릇으로 달라네요.


열심히 치대더니..


당근을 만들었어요.


급하게 아빠가 토끼를 그리니 세린이가 당근을 먹여줍니다.


이번엔 강아지밥이라고..--; 아빠가 얼른 또 강아지를 그려주네요.


이번엔 공을 만들어서 친구들이랑 토끼한테 줘야 한답니다.
토끼는 세린이가 그렸어요!
너무 잘 그렸지요? ㅎㅎㅎ

토끼 완성!


그리고는 만든 공을 하나씩 손에 쥐어줍니다.


이번에는 소꿉장난 입니다.

이건 아빠를 위한 상차림


이건 엄마를 위한 상차림


낮잠 자고 자전거 타러 갔어요.
자전거 타고 놀이터에 갔다는게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
자전거 타는 것 보다는 놀이터에서 미끄럼틀 타는 걸 더 좋아하는 우리 딸.

자전거는 옆에 세워두고 물병 넣어두는 용도로.. ㅎㅎ


아빠랑 재미있게 놀았어요.


집으로 와서는 놀이터에 비눗방울 놀이를 안 가져 갔다고 하면서 목욕하기 전 비눗방울 놀이를 합니다.
어찌나 좋아하는 지요.
자주 해줘야 겠어요.

그렇게 재밌니?


이번엔 아빠가 그려준 그림에 색칠 하기.

대칭으로 색칠을 너무 잘했지요? ㅋㅋ


오늘 하루는 왠지 꽉차게 놀아준 듯 합니다.
여보~ 수고했어요. 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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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래시장 구경가자 하고는 준비했어요.
시장 가자 했더니 자기는 아이스크림하고 빼빼로를 사고 싶다 하네요.
예전에 빼빼로데이때 수퍼마켓에서 하나 사줬더니 그 다음부터는 계속 그 얘기만 해요.
기억에 아주 많이 남았나봐요. 허허

준비 다 됐어요~


^__^


날씨가 추워서 많이는 못 보고 얼렁 돌아왔어요.
그래도 세린이는 너무너무 재밌었다 하네요.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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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잘자고 일어나 갑자기 왠 귀신 놀이?
괴물이다~~ 이러면서 머리를 귀신처럼 내리고 있습니다.

괴물이다~~


흠..이 사진 보고 뱅 스타일로 앞머리를 만들어 줘도 이쁘겠다 싶었네요. ㅎㅎ


오늘 따라 레고를 끄집어 내서 혼자 열심히 만들더라구요.
이젠 나름 창작하면서 뭘 만드는데 결과물이 제법 멋있어요(엄마, 아빠 눈에만). ^^

열심히 만드는 중


나름 멋있지 않나요? ^^


오후에 반찬 하려고 메추리알을 삶아서 세린이랑 같이 껍질을 깠어요.
처음에는 잘 도와주는가 싶더니 먹느라 정신없네요.
오물오물 먹는 거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  
야금야금 잘도 먹습니다.


열심히 껍질 까서 입으로 쏙~


엄마를 도와준다고 완전 적극적이더니 결국엔 메추리알로 배를 채우네요.
귀여운 우리 딸~ ㅎㅎ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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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석연휴로 쉬었던 발레 교실 가는 날 입니다.
두번째라서 아직 좋다고 준비하네요. ^^
가기 전에 여유롭게 우유 한 잔 마셔주고 있어요.

우유 한 잔의 여유로움


집에 오는 길에 세린이 장난감 하나 들고 왔어요.
요즘 부쩍 소꿉장난을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음식 모형 들어 있는 걸로 하나 골라왔지요.
세린 의견을 100% 반영해서 골라왔습니다. 허허허~

엄마 : "세린아~ 요거 살까? 이거 맛있게 생긴 거 많은데.."
세린 : "우와~ 여기 뚜껑 있어요~"
엄마 : "이건 당근이랑 고추도 있어~"
세린 : "우와~ 이것도 뚜껑, 요것도 뚜껑"
엄마 : "이거 안살래?"
세린 : "아니~. 이거! 이거!"

왠지 뚜껑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나중에 커서 그릇에 욕심 부릴려나? 
그릇에 취미 붙이면 안되는데......ㅎㅎㅎ

오자마자 포장 풀고 있어요.


본인이 좋다면 엄마도 만족~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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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고 늦잠을 자주지도 않습니다.
아흑~ 늦잠 한 번 자고 싶구나!!

청소할 때면 미니 청소기 들고와서 열심히 도와줍니다.


간식 먹을 때는 언제나 열심히!


귤은 앉아서 몇 개씩 단숨에~

 
머리띠를 이마에 두르면 의사 선생님이 됩니다.
아빠를 누우라고 하더니 진지하게 치료해 주네요.

뭐가 그리도 재밌는 지..^^


주말도 이렇게 가네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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