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억지로(?) 시켜보는 기타 치기 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빠 성의를 생각해서 한번 쳐주는 듯 싶어요. ㅎㅎㅎㅎ



촹~~ 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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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부터 블럭놀이를 열심히 해주고 있네요.

엄마~ 나 이거 이쁘지요?


완전 열심입니다.


주로 바퀴 달린 블럭을 베이스로 깔고 시작해 줍니다.
하다가 맘에 안 들면 휘리릭 휘저으며 어지럽히기도 하지만 곧잘 놀아 주네요.

높게~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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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시크한 표정으로 사진 한 방 찍어줍니다.

시크는 무슨! 머리도 안 빗고 부스스~ ㅎ


세린이 입을 옷 꺼내주고 다른 거 하고 있었는데 조용하더라구요.
뭐하나 싶어 봤더니 세상에~ 바지를 혼자 입었어요!!
물론 앞, 뒤가 바뀌어 있었지만 말이에요. ㅎㅎ
그래도 대견해서 얼렁 사진기 갖고 와서 찍었지요. ^^

엄마~ 나 바지 입었어요~


이젠 노는 수준이 많이 어린이 같아졌어요.
혼자 침대를 데구르르 구르며 웃어대는데 땀이 뻘뻘 나더라구요.

으히히히~ 재밌어요~


사진찍게 이리와서 이쁜 짓 해봐 했더니..
쪼르르 달려와 앞에서 이쁜 짓 한 번 해주고는 다시 쪼르르~

이쁜 짓 하러 가야지~


이쁜 짓~~


이쁜 짓 했으니 놀러 갑니다~~


아후~ 이 더운 여름날 세린이랑 같이 놀아주려면 체력 좀 많이 쌓아둬야 할까봐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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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입을 깨끗하게 닦아 줍니다.
제가 좀 세게 닦나 봐요. 사진에 찍힌 모습들이 완전..--;

엄마~ 좀 살살해 주세요!


기운이 좀 없는 지 누워서 낱말카드 놀이 하고 있어요.
같이 노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막 어지렵혀 놓고 하나씩 보고 있네요.

어지럽혀 놓으니 재밌니?


엇? 뭘요?


요즘 커텐 놀이에 심취해 주십니다.
몰랐었는데 사진 찍어보면 뽀샤시하니 아주 근사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ㅎㅎㅎ

제가 포즈를 취해 볼께요.


다소곳한 모습으로...ㅎ


언제면 크려나 싶었는데 막상 쑥쑥 커가니 시간이 빠르다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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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구경하러 갔다가 한참을 요 안에서 핸들 돌리면서 놀았어요.
다른 친구가 세린이 노는 거 보고 놀고 싶어서 계속 쳐다보고 그랬네요. --;
안되겠다 싶어 얼렁 다른 보트로 넘어갔어요. ^^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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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하는 놀이가 하나 추가되었어요.
일명 이랴~이랴~ 말타기 놀이.
세린인 아빠 등에 착! 달라붙어서 엄청 좋아합니다.
내려주면 또~ 또~ 또또또~ 하면서 계속 태워달라 하네요.
아빠 살 좀 빠지겠는걸~

즐거운 말타기 놀이~


아~~주 신나 합니다. ^^


놀이가 끝나면 책 한판 읽어주는 센스!


ㅋㅋ...
엄마, 아빠 흉내내느라고 자기책은 안가져오고 다른 책 가져와서 읽는 척 합니다.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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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구석자리, 탁자 밑...이런데를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저 좁은데를 기어들어가서 더 좁은 곳으로 나오는 이유는???

탈출해 보잣!!


엄마랑 같이 해볼까?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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