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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16 20120214(1223일)_능청스럽긴.. 1
  2. 2011.04.13 20110412(915일)_카레 2
아침에 일어나 밥도 꿀떡꿀떡 잘 먹어 줍니다.

맛있어요~


어제 했던 마술을 아빠한테 보여준다고 또 해보라고 하네요.
오늘도 역시 재밌어 해줍니다. ^^

마술 해주세요~


동전이 어디 있을까요~


짠!!!


언제 해도 재밌는 마술..ㅋㅋㅋㅋ


저녁엔 공놀이도 하고~


좋아하는 토마토 간식도 먹었네요.


목욕한 후에 옷 입는 걸 자꾸 도와달라고 하는 버릇을 없애려고 요즘 지도 중이거든요.
목욕 후 숨박꼭질 한다고 침대에 누워서 "엄마~ 찾아봐요~"를 하길래..
혼자 방에서 옷 입고 나오라고 하고 거실에 있었어요.
10분이 지나도 너무 조용해서 잠들었나~ 라고 생각하던 즈음에 방문이 열리면서 세린이가 바지만 입고 윗옷을 입으면서 나오더라구요.
소매 하나가 뒤집에 져서 도와달라고 하면서요.
이리 가까이 오라고 했는데 얼굴이 좀 이상한 거에요.
뭐지? 하고 봤더니 세상에나 크림 한 통을 싹!!! 비워서 온 몸에 발라 온 겁니다.
기가 막혀서 이거 왜 이랬어? 라고 물어보니...
얼굴이 거칠어져서 발랐다네요.
허허허...너무 웃겨서 혼낼 생각도 안나고. ㅎㅎ
옷은 이미 로션에 범벅이 되서 축축한 상황.
다 벗기고 새 옷으로 갈아입혔답니다.
머리도 새로 감기고요. --;;

얼굴에 로션이 떡칠이 된 채로 능청 맞게 옷 입고 있어요.


거칠어져서 발랐어요~ 왜 그래용?


이불 빨래까지 해야됐지만 덕분에 엄청 웃었네요.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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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눈이 요렇게 통통하니 부어 있어요.
코는 왜 파니? ㅎㅎ
 
 
요즘은 이불이나 담요같은 걸로 몸을 숨기고서는 옆에 가면 여깄지~ 하면서 노는 걸 좋아해요.
깜작 놀래키기 놀이인가 봐요.
어디 숨었는 지 엄마는 다~~~~~~~ 아는데 말이죠.  ㅎㅎ

세린이 여깄지~~~


사진기를 들이대면 "김치~", "이쁜짓~" 하면서 포즈를 취해 줍니다.
이뻐~
 
 
오늘 오랜만에 카레를 해줬는데 너무 잘먹는 세린.
뜨거우니 후후~ 불면서 먹으라고 하니 나름 열심히 불면서 먹습니다.
맛있어~ 하면서 먹는 걸 보니 뿌듯하네요.
맛있어요!!


저녁 먹고 사과로 후식 먹는 중


대부분 먹는 사진인 듯...^^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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