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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05 20090604(238일)_옆걸음마 2
  2. 2009.06.04 20090603(237일)_진지 모드 2
세린이가 졸릴 때나 심심할 때 하는 버릇입니다.
귀를 긁적이다가 후벼파는 동작을 하지요.
가끔 손톱을 관리 못했을 때 생채기가 나기도 해 못하게 하지만,
그래도 어느 순간에 보면 후벼파고 있지요. --;;

긁적~ 긁적~  팅~~~~

마무리는 항상 튕겨줘야 하지요. ㅎㅎㅎㅎ
귀를 파주면 안 좋다 그래서 오일 바른 면봉으로 겉만 살짝 닦아주고 있는데도 가려운가 봐요.



낮잠자고는 일어났는데 얼굴에 이불 자국이..ㅎㅎ
요즘은 똑바로 누워서 안자거든요.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리거나 뭐..뒤척뒤척 거리면서 잡니다.
이쪽 뺨만 찍었지만 사실...반대편 뺨에도 이불 자국이 그득~ 하답니다. --;


가끔씩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4등신인 세린이가 너무 귀여워요.
머리만 엄청 크고 쪼물락 거리는 팔다리가 앙증맞아서 엄마, 아빠는 미소를 씨익~ 지을 때가 많아요.

엄마~ 내 뒤태 어때요?


앉기를 거부하는 세린.
배밀기에서 앉기 생략하고 바로 탁자 잡고 선 후에 깁니다.
제발 앉아서 탱야~탱야~ 장난감을 갖고 놀았으면 좋겠는데..
앉혀놔두면 휘리릭~ 기어가서 벽잡고 섭니다.
그치만 밑으로 내려오는 건 익숙치 않아 벌러덩~ 넘어지기 일쑤!
흠....앉기 훈련은 어떻게 해야하죠?

이제 서서히 걸음마를 하려는 지(혼자 서지도 못하믄서..--;;) 손으로 짚고는 옆으로 걷네요.


엇~ 저 물티슈 봉지를 내가 갖고 싶은데 말이죠~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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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컴퓨터에 미련을 못버리는 세린..
뭐가 그리 좋은 지 꼭...타자를 쳐줘야 합니다. ㅋ
진지하게 함 봐주고~

음..오늘의 시황은?


그리고는 이렇게 천진난만하게 아기처럼 장난감을 갖고 놀지요~


장난감 놀이가 끝나면 항상 다음 코스는 탁자로 가서 서기입니다.
흠....탁자 치우는 걸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까요?

으차~


점점 커갈수록 아빠를 더 닮아가는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오빠와 세린이가 같이 누워있었는데 너무나 똑같았다는..허허~
눈이 닮아서 더 그렇게 보이는가...

이가 가려운 지 공손잡이를 물고 빨고 하지요.


아빠 닮은 우리 이쁜 세린이~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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