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팅팅 부은 눈으로 수영모자 써주기.
주말에 입을 일이 있어 꺼내놨더니 모자만 얼렁 가져다 써주네요.

어푸어푸~~


오랜만에 뽁뽁이 비닐을 터뜨리면서 놀고 있어요.
이젠 조금 더 섬세하게 할 수 있어요.

뽁~


요즘은 밥보다 물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물 마시는 게 재밌어서 그러나?
밥을 많이 먹어야 할 터인데!!!

물 한 모금~


우유 한 모금~


요건 전화 놀이 중!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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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 어디선가 둘둘 말린 코팅지를 줏어와 팔에 끼고 놉니다.
길어진 팔로 장난 치고 있어요. --;

팔아 길어져랏~~~


아흐~ 이것도 심심하넹.


요즘 들어 목이 탄 지 물만 엄청 찾아요.
틈만 나면 물 달라고 하네요.
밥을 그렇게 먹어야지!!

아흐~ 목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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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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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기진맥진해 있는데도.
울 세린이는 뭐가 그렇게 재밌고 신난 지 한시도 쉬지를 않고 돌아다녀요.
저렇게 지치지 않고 놀 수 있는 비결은 뭘까요? ㅋ

저의 비결요?


으하하하하~ 저도 몰라요~


^^


몇일 전 부터 말이 조금씩 늘었어요.
물 줘~, 우유 줘~ 이젠 확실히 구분해서 정확해져 가고 있어요. ^^

우유 달라고 하는 중~


쉬다 와서 그런 지 더위가 참기 힘들어요.
아흑~ 여름은 정말 싫어!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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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린이 기침이 남아서 병원 갔더니 기관지염이라고 하네요.
이제껏 이런적이 없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열은 별로 없는데 콜록콜록...기침을 좀 해요.
다행히 별로 심하지는 않다고 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엄마? 나 조금 아픈 거에요?


아~~~ 범보의자가 편하네~


개구쟁이처럼 신나게 웃고 있는 사진이 있길래 올렸는데...
얼굴만 볼때는 몰랐던 사실이...
옷이~ 옷이~ 배까지 내려와서 쿨럭...좀 야하네요. ㅋ

엄마~ 이건 입은 것도~ 벗은 것도~ 아니에용~


뭐가 그리 좋은 지 박수까지 치면서 웃니?


물을 많이 먹이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자주자주 물을 줬어요.

목이 아플 땐 물을 많이 마셔줘야 해요~


엇~ 물이 잘 안나와요~


세린이가 서있을때 발 사진을 찍었습니다.
문득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 세린이 손발 사진을 찾아보니....컥~ 정말 많이 자랐습니다.

금새 걸을 것만 같은 포스가~


조리원에서 세린이 발... 조오기~~~ 멀리 세린이의 얼굴이 보이시는 지..ㅋㅋㅋ


이건 세린이 손...정말 작았죠? 딱 손가락 한 마디만큼이네요.


세린아~ 얼렁 낫고 엄마, 아빠랑 놀러가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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