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좋아'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5.12 20110510(943일)_휴일 4
  2. 2011.04.18 20110416(919일)_딸기가 좋아 2
  3. 2011.04.18 20110416(919일)_엄마랑 놀러가기 4
  4. 2010.07.12 20100710(639일)_새로운 경험 4
어제 드디어 건전지를 장만하여 레고 화물차를 레일에 돌려봤습니다.
오~ 속도도 생각보다 아주 빠르고 재밌네요.
무엇보다 세린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스스로 컨트롤러를 조정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해한 엄마, 아빠 입니다.
세린...
엄마, 아빠가 너를 과소평가 했나 보구나. ㅎㅎㅎㅎ

재미있게 놀고 있어요.


트레일러에 실린 미니 자동차에 집착하고 있는 모습. --;


시작, 멈춤, 속도 증가 뿐인 컨트롤러 이지만 제법 능숙하게 조정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잘하지요? ^^


지인 분과 만날 약속이 있어서 외출 했어요.
인천 앞바다를 가려고 하다가 비가 많이 와서 그냥 타임스퀘어 딸기가 좋아를 가기로 하고 출발~

놀이터 가는 거에요?


헉!!!!
비오는 휴일은 실내 놀이터엔 올 것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 지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도 애들은 신나했어요.

애들은 좋지요~


너무 더워서 내복 바람으로 놀았어요. ^^;;;
언니, 친구와 사진도 찍고~


친구와 다정하게 손잡고 다녔어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 두 시간을 어떻게 노나...걱정하고 있었는데.
같이 간 언니가 빠삐에 교실 신청을 발 빠르게 해줘서 덕분에 잘 보내고 왔어요.
참고로 빠삐에 교실은 36개월 이상이 되어야 할 수 있는데 세린이랑 같이 간 친구도 살짝 개월 수를 높여서 들어갔지요. ㅎㅎ
그래도 체험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더라구요.
처음엔 인형극 보고, 미술 체험 하고, 모래 장난하는 코스로 마무리를 하네요.
인형극 관람 중


세린이를 찾아라~~

 
백깔끔 세린이는 모래를 손으로 전혀 만지지를 않더라구요.
아흥....삽 하나 줏어 들더니 모래만 퍼 날랐습니다.
모래 놀이를 시켜봐야 하나.. --;;;;;;;;;;;;;

다른 친구들 노는데 모래 퍼주고 있어요.


체험 끝나고 나서는 손을 깨끗하게~


마지막으로 맛난 점심으로 마무리를 했답니다~


휴일이라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너무 붐벼서 땀 쏙~ 빼고 왔지만 그래도 재밌는 하루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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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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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아주고 있어요.
혼자서 씩씩하게 기차도 타주고~ ^^
뭐가 그리 신기한 지 타는 내내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네요.


기차 타기


 
미끄럼틀 탈 때는 투명창으로 꼭 엄마를 확인하고서는 내려옵니다. ^^;


통통통~~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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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 감기기운 있는 것 같다고 피곤에서 헤어나오질 못합니다.
아침부터 꼬꼬마를 외쳐대는 세린이.
시간은 늦어버렸고, 아빠는 쉬라고 하고 엄마랑 신나게 놀아보자! 외출 준비를 서둘렀습니다.
충동적인 외출.
목적지도 정하지 않고 무작정 나왔는데 걷다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딸기가 좋아'로 결정~
예전에 친구 딸래미랑 갔을 때 신나하면서도 무서워서 제대로 못 놀았던 생각이 나서 다시 한 번 가보기로 엄마 마음대로 결정 했습니다.
세린이랑만 외출한 적이 별로 없어서 살짝 두렵기도 했지만 두근대더라구요.
무작정이였지만 외출하고 보니 너무 좋아하는 세린일 보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


혼자서 씩씩하게도 걸어줍니다~


버스도 타보고~ 전철도 타보고~
칭얼대지 않고 너무나 착하게 걸어다니는 세린. 이뻤어!!

점심도 같이 먹어보고~


세린이가 좋아하는 우동과 알밥~


예전에 왔을 때랑은 다르게 너무 신나게 놀아줘서 엄마도 덩달아 신났습니다.
땀을 흠씬 빼고 왔네요. ^^

혼자서 기차 타기(예전에 탔을 땐 울었어요. ㅎㅎㅎ)


엄마가 쇼핑할 땐 얌전히 자주기~


노느라 피곤했는 지 코를 골며 자더라구요. ㅎㅎㅎ
낮잠 깨고나서 집으로 돌아왔네요.
오늘 외출은 너무나 신나하는 세린이 덕분에 아주 보람찼답니다. ^__^
돌아오는 길에 마중나온 아빠가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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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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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세린..밥 먹다가 손에 밥알이라도 묻을라치면 닦아내고 먹습니다.
손만 깔끔하고 얼굴에 묻은 밥알은 어쩔꺼니? ㅎㅎ

아휴~ 이게 모야~~


애교로 봐주세요~~


아빠랑 놀고 있는데 띠링띠링 소리가 나서 뭐하나 봤더니 기타 연주를 가르쳐 주고 있더군요.
뭘 안다고~~~~~~~~

촤앙~~ 촤앙~~


엄마~ 나 이거 왜하고 있죠?

 
그럴싸 하지요? ㅋㅋ


오늘 친구를 만나서 영등포 타임스퀘어 딸기가 좋아에 가보기로 했어요.
세린이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데라 잘 놀 수 있을 지 사뭇 궁금한 엄마 입니다. ㅋㅋ
처음엔 혼자 신나게 달려가서 잘 노나 싶었는데 큰 애들 틈에서 울음 한 번 터뜨려 주고...
그 담엔 겁쟁이 모드로 엄마 주변에서 맴돌았어요.
혼자 다른 친구들 틈에 끼어 놀기엔 아직 이른 것 같네요.
우와...다른 친구들은 소리 지르며 재미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세린이도 새로운 경험을 시켜줘야 겠구나 싶었어요.

고작 목마나 타주는 세린..--;


친구들 노는 동안 아줌마 포즈로 쉬고 있어요. ㅋㅋ


다 놀고 저녁 먹으러 갔는데 Park & 느리게...라고 그닥 맛있지는 않았던 듯.
밖에서 세린이와 같이 먹을 메뉴를 찾다보니 엄마의 기호와는 전혀 상관없는 메뉴를 고르게 되더라구요.
양념없고 심심한... 같이 먹을 수 있는 게......별로 없어요~~ TT
파스타는 좀 괜찮았던 것 같은데 소고기버섯덮밥(?) 요건 그냥 그랬음..ㅎ

일단 목을 축이고~


식사에 돌입~

 
엄마친구를 보며 웃음도 날려주고~

 
자기 얼굴만한 컵에 얼굴을 박고 물을 마시는데 앞머리가 너무 웃겨요.
콧수염 같지 않나요?...ㅋㅋㅋㅋ

엄마! 놀리기에요?


잘 놀고, 잘 먹고 집에와서 씻고 세린인 꿈나라로 휭~
누운 지 10분도 안되서 곯아떨어졌어요...ㅎㅎ
논다고 피곤하긴 했었나봐요.

애가 놀러다니기 위해선 엄마의 체력이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하루였어요.
세린이 재우고 나니 완전 녹초가 되버렸네요..--;;;;;
세린아~ 담에 또 놀러가자!!
엄마가 체력 잘 보충하고 있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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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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