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떨어지니 이제서야 컨디션을 찾은 듯 싶어요.

기지개도 키구요~


동화책도 봐줍니다.


이건 왠지 아저씨 분위기가..ㅎㅎㅎ


거만한 피스~


귀여운 피스~


이제 괜찮아요~
 

찬바람 조심해야 겠습니다.
아흑...이번 감기는 좀 독했어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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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집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낸 세린입니다.

그림 그리기도 하구요~


개구쟁이 표정


손등에 도장 꼭~ 투표도 하고 왔어요~


멋있죠~


열이 떨어지면서 컨디션도 많이 좋아졌어요.
자~ 이젠 밥 많이 먹고 더 잘 놀아보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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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린이집에서 세린이 생일 축하 파티가 있었어요.
담임 선생님께서 전화도 주셨고 세린이가 너무너무 가고 싶어 하기도 해서...
오전에만 살짝 보내고 병원 들렸다 다시 집으로 왔어요.

신났습니다.


저걸로 '후~'해서 촛불 끈다네요. ^^


아이고~ 선물 받고 어찌나 좋아하는 지..

 
선물 개봉식 하면서 즐거워하는 거 보니 어찌나 귀여운 지요.
어여 나아서 아프지 말았음 좋겠네요.
직장맘이라 이럴 때가 정말 속상하고 힘드네요.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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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숟가락도 안 먹고 있어요. --;
몇 십분 동안 시도하다 포기했습니다.
달래고 얼르고 웃겨보기도 하고, 무섭게도 해봤는데 안 먹네요. 험..
목이 아퍼서 그런가..
입맛이 뚝...떨어졌나 봅니다.

잉~~~ 정말 먹기 시러요~~


결국엔 포기...--;

정말 먹기 싫었단 말이에용..

치즈는 먹어주네요.
치즈 먹고나서 우유는 또 잘 마십니다.
아무래도 고형식은 먹기가 좀 그런가 봐요. --;;;

우유는 괜찮아요~

 
히~


눈도 퉁퉁 붓고...이게 뭐니?
에구.....어여 몸상태가 괜찮아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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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힝얼힝얼 투정 중일 때 세린이 모습이에요.

힝...나 이거 갖고 싶단 말이에요.


재밌을 때, 무서울 때, 짜증낼 때, 기쁠 때, 좋을 때, 화날 때...
이럴 때마다 어떻게 딱 맞는 표정을 지어주는 지 가끔씩 신기하기도 합니다.

집에 전화가 오면 세린이가 젤 먼저 달려갑니다.
엄마, 아빠도 그 맛에 벨이 오래 울려도 기다리지요. ㅋㅋ

엄마~ 전화왔어요~


가끔씩 바꿔주면 뭐라뭐라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기도 하지요.

땁땁따따~~


어릴 적부터 엄마, 아빠 무릎에 앉을 때면 쓰윽 다가와서 엉덩이를 들이밀고 쿵~ 하면서 앉았는데요.
이럴 때마다 너무 귀여워요. ㅎ
요건 쿠션에 앉는 모습이지만 엉덩이 들이미는 게 우스워서..^^

요잇차~~~ 아휴 좋다~


어찌나 열심히 놀았는 지 머리에 땀도 나고 날씨도 부슬 거리고..
얇고 컬이 있는 세린이 머리는 고슬고슬 난리도 아닙니다.

엄마~ 나 헤어스탈 어때요?

목욕하고 아빠가 한 컷 찍어주었어요.
세린이 어깨가 저처럼 떡~ 벌어진 어깨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엄마랍니다. --;;;

개운해요~~


기관지염 초기라서 약간 미열도 있고 기침도 하네요.
잘 먹어주고 잘 놀아주고 있지만 밤에 잠을 푹 못자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
혹..놀이공원 때문인가 싶어 미안해 집니다. TT
어여 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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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후텁지근한 서울과는 달리 아주 서늘한 날씨네요.
몇일 덥다가 요근래 엄청 시원했다고 합니다.
저희로서는 너무 좋지요~ ^^

세린이가 아침에 미열이 좀 있더라구요.
질긴 기관지염입니다. --;;
친구와 휴양림에 가기로 한 약속까지 취소하고 세린이 열내리기 작전에 도입..
근데 선배엄마인 친구가 웃더라구요.
아주 미열가지고 왠 난리법석이냐공..ㅎㅎㅎ
초보엄마이니 약간의 열도 두려운 게지요. ^^;;

살짝 뜨거운 거 빼고는 잘 놀고 있어요~


등엔 기관지확장 패치..--;;


외할머니가 사주신 장난감을 가지고도 놀고~


이유식도 잘 먹습니다~



한때 다육식물에 열을 올리던 시절이 있었지요.
한동안 관리가 안되 시들어가던 것을 서울에 오셨던 엄마가 몇 개 뜯어가서 화분에 심으셨는데..
내려와서 보니 엄청 잘 자라고 있네요.
역시 식물에겐 따뜻한 햇살과 바람이 최고인 듯 합니다.

한창 물들어 가는 다육이들~


이유식도 먹고 열도 좀 내린 것 같아서...
외할머니댁엘 들렸어요. 세린이한테는 외(?)증조할머니가 되는 거지요. ^^
증조할머니를 오랜만에 본 세린이는 멀뚱히 쳐다보다가 자지러 집니다. 허허허~
장난감으로 유혹해 보기도 하고..얼굴을 돌려서 안아 보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자 괜찮아져서 잘놀다 왔습니다.

ㅋㅋ...귀여운 것~


다녀와서는 지쳐서 그런 지 포옥~ 잠이 드네요.


엄마가 세린이를 봐주시니 엄청난 자유시간이 생겼습니다.
저녁에 친구들과 해안도로에서 여유롭게 차 마시면서 수다도 떨고...
오빠의 이번 휴가 목적이였던 영화 보기를 당장 실천에 옮겼습니다.
1관에서 밀려난 작은 상영관에 아직 하고 있었던 트랜스포머를 보았지요.
너무 오랜만에 보는 영화라 재밌더군요. ㅎㅎㅎ

아~ 휴가여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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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린이 기침이 남아서 병원 갔더니 기관지염이라고 하네요.
이제껏 이런적이 없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열은 별로 없는데 콜록콜록...기침을 좀 해요.
다행히 별로 심하지는 않다고 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엄마? 나 조금 아픈 거에요?


아~~~ 범보의자가 편하네~


개구쟁이처럼 신나게 웃고 있는 사진이 있길래 올렸는데...
얼굴만 볼때는 몰랐던 사실이...
옷이~ 옷이~ 배까지 내려와서 쿨럭...좀 야하네요. ㅋ

엄마~ 이건 입은 것도~ 벗은 것도~ 아니에용~


뭐가 그리 좋은 지 박수까지 치면서 웃니?


물을 많이 먹이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자주자주 물을 줬어요.

목이 아플 땐 물을 많이 마셔줘야 해요~


엇~ 물이 잘 안나와요~


세린이가 서있을때 발 사진을 찍었습니다.
문득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 세린이 손발 사진을 찾아보니....컥~ 정말 많이 자랐습니다.

금새 걸을 것만 같은 포스가~


조리원에서 세린이 발... 조오기~~~ 멀리 세린이의 얼굴이 보이시는 지..ㅋㅋㅋ


이건 세린이 손...정말 작았죠? 딱 손가락 한 마디만큼이네요.


세린아~ 얼렁 낫고 엄마, 아빠랑 놀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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