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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0.12.20 20101217(799일)_바쁘다 바뻐~ 2
  4. 2009.04.17 20090412(185일)_세린이 KTX 타다! 4
아침에 막 일어나서 거실에 앉아 입만 오물 거리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아빠가 돌돌 말아 놓은 담요.


밖에 눈이 와요~


오늘 친척분 결혼식이 있어 아빠랑 세린이가 다녀왔어요.
둘 만의 외출이라며 설렘 반 긴장 반..^^;

친척들에 둘러싸여 어리둥절


냠냠 맛있게 먹어요~


할머니와 얘기도 나누고요.


달달한 간식을 어머님이 챙겨주시니 아빠 몰래 입에 쏙쏙 넣고 있어요. ㅎㅎ


사촌 동생을 안아주기도 하구요~


의젓해졌지요?


오늘 처음으로 엄마없이 아빠랑 외출하는 거였는데 정말 의젓하게 잘 다녀왔네요.~
어찌나 신나하던 지...^^
집에 돌아와서는 목욕하고 바로 잠들었답니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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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세린이 눈 상태가 좀 이상하더라니...
외삼촌 결혼식 당일이 되자 쌍꺼풀이 실종되는 아주 큰 일이 벌어지고 말았어요.
아흑!!!!!
붓기가 가라앉으면 되돌아 오지 않을까 했는데 왠걸...하루종일 실종상태였네요.
덕분에 일가 친척분들은 쌍꺼풀이 없는 걸 보니 아빠를 빼다 박았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어헝헝~
뭐....쌍꺼풀이 있어도 아빠를 닮은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지만 말이에요. ^^;;;;

쌍꺼풀 실종


결혼식에서 뿌이~


외삼촌 사진 찍는 거 구경하고 있어요.


외증조할머니와 한 컷~


아끼는 요구르트도 외삼촌한테 서슴없이 나눠주는 착한 세린
 
 
당일 잔치라 결혼식이 끝나고 하루종일 손님 맞이를 했어요.
덕분에 세린이도 많이 힘들었는 지 손님들 있을 땐 요리로 저리로 한시도 안 쉬더니..
집에 오는 길에 아주 격하게 졸았네요. ㅎㅎ
아~ 행사 끝이에요.
이제 쉬는 것만 남았나?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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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오면 꼭 맛보고 가는 것 중에 하나가 집근처 상가에서 파는 쌀떡볶이랍니다. ㅎ
짝꿍도 여기서 먹어보고는 반해 꼭!! 찾아서 먹지요.
요번엔 세린이도 처음으로 떡볶이맛을 봤습니다.
물론 물에 씻어서 허연 떡이였지만 맛있게 먹네요~

요거 함 먹어볼까~


앙~~ 맛있네~


친구 결혼식 전날 잔치가 있어서 나가야 하는데 세린이가 낮잠에 폭~ 빠져버렸습니다.
제주도는 결혼식 전날에 신랑, 신부를 축하해 주러 온 손님들을 접대하기 위해 잔치가 열린답니다~
같이 하는게 아니라 각각 따로요. 신부는 신부측에서 신랑은 신랑측에서...ㅋㅋ

엄마 머리카락을 가지고 장난 치고 있어요.


혼자 신났습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줄창 마셔댑니다. --;


친구야~!
늦게 만났지만 첫눈에 반한 아주 찰떡커플 이더구나.
언제나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


축하해 주고는 외증조할머니댁으로 갔어요.
오늘 외증조할아버지의 제사가 있거든요.
일가 친척들이 전부 모여 있어서 세린이는 이쁨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제가 첫째라 증손자는 세린이가 첨이였거든요. ㅋㅋ

쪼그만 인형 같다고 마냥 이뻐하시는 외증조할머니~


모든 친척들의 시선이 쏟아지자 쑥쓰러움을 타는 모습입니다.
아기가 왜 이리 쑥쓰러운 걸 아냐며 다들 박장대소를 하셨어요. 허허허~
정말 왜! 왜! 쑥쓰러움을 타는 거니?

아흑~ 관심 집중은 왠지 쑥쓰러워요~


아빠 회갑에 친구 결혼식, 외할아버지 제사...
완전 바쁜 일정들입니다.
그래도 마침 내려온 김에 다 참석할 수 있어...다행인 거지요? 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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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오빠 친구 결혼식이 있어 어머님도 뵈러갈겸 대구로 출발~
우리 세린이 난생 처음으로 KTX 에 승차해 주심..^^
아침일찍 내려가느라 게으른 우리 가족 정말 새벽부터 분주했네요.

카메라를 깜빡 잊고 챙기질 못해 아주 작은 토이카메라로 찍는 바람에 화질이 좀 그렇습니다. --;


세린이는 쭈쭈 먹고 다시 꿈나라로~


할머니께서 세린이 선물을 준비해 놓으셨어요. 이쁜 모자랑 원피스, 양말, 신발등.
우리 세린이 부자됐네~~~~
조오기 사진 보면 체널신발도 보입니다. ㅋㅋㅋㅋ
언제쯤이면 저거 신고 나들이 갈라나~~~

할머니댁에 도착해서 세린이는 편하게 놀고 있는 중..^^


어머님이 조금이라도 더 세린이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시길래..
세린이는 할머니와 즐거운 오후를 보내고, 저흰 결혼식 다녀왔지요.
너무 짧게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세린이는 쭈쭈를 먹고 있어요~



짧은 시간에 많은 일정을 소화해서 정신없었던 하루였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세린이를 침대에 눕혀놓고 같이 놀라고 애벌레인형을 옆에 놓아줬지요.
옷 갈아 입고 왔는데 요런 상황이..ㅋㅋ

엄마~ 애벌레인형이랑 어부바놀이 하고 있었어용~


ㅎㅎㅎㅎ..
처음으로 기차타고 가는 장거리여행이라 걱정했었는데...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하나 문제거리가 있었다면 대구는 무지 덥더군요..--;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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