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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25 20110823(1048일)_비밀 얘기 2
  2. 2009.06.16 세린이가 선물을 받았어요~ 2
아침에 일어나 퉁퉁 부은 눈으로 얘기합니다.
"엄마~ 멍멍이가 얘기를 안해요~"
이건 무슨 말이냐면 세린이가 강아지 인형한테 말을 걸때면...
엄마, 아빠가 강아지 대신 인형극처럼 대답을 해주었거든요. --;
아침에 바빠서 같이 못해줬더니 얘기를 안한다고 투덜대네요. ㅎㅎㅎ

멍멍이가 얘기를 안해요~


이렇게 줄을 매고 같이 다니기도 합니다.

 
품에 소중히 안고 다니기도 하지요.


요런 모습 볼때면 동생이 있어도 괜찮겠다...싶네요. --;
 
가끔씩 귀에다 대고 세린이가 비밀 얘기를 해줄때가 있어요.
엄마한테 말할 때는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좋아요~"
아빠한테 말할 때는 "세상에서 아빠가 제일 좋아요~"
요런 여우 같으니라고!!

엄마도 화답해 줍니다.


그럼 다시 말해주는 세린.
중간에 "제일~"은 가끔씩 빼먹고 얘기해요. ㅎㅎ



^__^


언제까지 이런 애교를 부려줄까요.
얼마 남지 않았겠죠? TT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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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 외삼촌이 휴가겸 울집에 왔어요.
이때다 싶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장난감을 바리바리 사서 보내주셨어요.
외삼촌은 이쁜 세린이 치마도 사주었지요.


울 세린이 강아지는 왈왈 거릴때 가만히 쳐다보고,
맨 왼쪽에 있는 장난감은 버튼 누를때마다 앞에 있는 동물들이 튀어 나오는데...
그 중 청개구리와 꼬꼬닭을 자꾸 만지작 거리죠.

요즘 한번 가지고 논 장난감은 바로 다시 갖고 놀지 않아요.
뭔가 기억력이 늘어났나봐요.
골고루 한번씩 놀아주고 나서 다시 처음 장난감으로 돌아가지요. ㅋ

울 세린이는 좋겠네~
장난감 많이 생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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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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