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타블렛으로 처음 그림 공부를 했습니다.
동그라미만 아빠가 그려주고 세린이 보고 그리라고 했는데....

우왓!!!!!!!!
놀라운 결과물~
지켜보던 할머니와 엄마, 아빠는 "세린이 잘한다~~"를 연발했네요. ㅎㅎㅎ

우리 가족


세린이???


뽀로로 색칠공부


머리카락......... 정말 웃기지 않나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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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단둘이 비행기를 타게 됐습니다.
별일 없겠지 싶었는데 할머니와 헤어지자마자 "함미~ 함미~"를 외치며 완전 큰소리로 울어주네요.
설상가상 손에 든 장난감을 보안검색대에서 떼어놓자 더 목놓아 우는 세린. --;
아흑~
덕분에 온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입장을 했습니다..ㅋㅋㅋ
다행히 조금 뒤에 진정이 되고 얌전히 기둘려 주네요.
단!! "엄마~ 안아줘~ 안아줘~" 를 연발하는 것만 빼면 말이죠. ^^;;;

엄마~ 아깐 제가 왜 그랬는 지 모르겠어요.


의젓하게 장난감 갖고 놀고 있어요.


여기까지만 혼자 의자에 앉아 있어주고 출발한 다음엔 엄마 다리 위가 고정좌석!
아흑..아까운 뱅기삯.
세린이 자리는 짐 두는 자리~ ㅎㅎㅎ

책도 열심히 봐주고~

 

뱅기 구조도 공부해 줍니다.


마중나온 아빠와 함께 무사히 집에 도착~
엄마와 아빠랑만 있는 집에 오니 언제 그랬냐는 듯 떼쟁이에서 다시 천사로 돌아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은 엄마, 아빠에게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듯 싶어요. ㅎㅎ

다시 천사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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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으로 올라가려다가 짝궁만 올려보네고 그냥 하루 더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세린인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의 사랑을 등에 업고 엄마를 찬밥 취급해 주네요.
야단치는 엄마한테 대놓고 "세린이 엄마 싫어!!" 를 연발합니다.
흑~~~ 서러운 엄마~

체육교실에 다녀온 이후로 자꾸 앞구르기 동작을 해요. --;

 
뭘 하는 지 이곳 저곳을 뒤지고 다닙니다.


할아버지와 재밌는 놀이도 하고~


저녁에 심심해서 근처 마트에 갔어요.

뭐 재밌는 거 없나?


결국엔 장난감 하나 얻고서는 집으로 돌아가려고 차를 가지러 가신 할아버지를 기다립니다.
할머니 무릎에 턱~ 하니 앉아 있어요.
역시 엄마는 찬밥...ㅎㅎㅎ

흠...코는 왜 파는 거니?


아~~~~
아쉬운 하루가 갔습니다.
내일은 일상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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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오면 꼭 맛보고 가는 것 중에 하나가 집근처 상가에서 파는 쌀떡볶이랍니다. ㅎ
짝꿍도 여기서 먹어보고는 반해 꼭!! 찾아서 먹지요.
요번엔 세린이도 처음으로 떡볶이맛을 봤습니다.
물론 물에 씻어서 허연 떡이였지만 맛있게 먹네요~

요거 함 먹어볼까~


앙~~ 맛있네~


친구 결혼식 전날 잔치가 있어서 나가야 하는데 세린이가 낮잠에 폭~ 빠져버렸습니다.
제주도는 결혼식 전날에 신랑, 신부를 축하해 주러 온 손님들을 접대하기 위해 잔치가 열린답니다~
같이 하는게 아니라 각각 따로요. 신부는 신부측에서 신랑은 신랑측에서...ㅋㅋ

엄마 머리카락을 가지고 장난 치고 있어요.


혼자 신났습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줄창 마셔댑니다. --;


친구야~!
늦게 만났지만 첫눈에 반한 아주 찰떡커플 이더구나.
언제나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


축하해 주고는 외증조할머니댁으로 갔어요.
오늘 외증조할아버지의 제사가 있거든요.
일가 친척들이 전부 모여 있어서 세린이는 이쁨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제가 첫째라 증손자는 세린이가 첨이였거든요. ㅋㅋ

쪼그만 인형 같다고 마냥 이뻐하시는 외증조할머니~


모든 친척들의 시선이 쏟아지자 쑥쓰러움을 타는 모습입니다.
아기가 왜 이리 쑥쓰러운 걸 아냐며 다들 박장대소를 하셨어요. 허허허~
정말 왜! 왜! 쑥쓰러움을 타는 거니?

아흑~ 관심 집중은 왠지 쑥쓰러워요~


아빠 회갑에 친구 결혼식, 외할아버지 제사...
완전 바쁜 일정들입니다.
그래도 마침 내려온 김에 다 참석할 수 있어...다행인 거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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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맛있는 식사도 하러 가야되고~
세린이 재밌는 것도 보여주려고 했는데 눈이 펑펑 엄청 쏟아집니다.
근처에 얼렁 다녀오자 싶어 준비하고 나섰네요.

놀러가요~


떡하니~ 한 자리 차지하고 앉아 있네요.


예전에도 갔었던 테지움엘 갔습니다.
저번보다는 덜 무서워했지만 신기해 하는 건 오히려 줄어든 듯 싶어요. ㅎㅎㅎㅎ

무표정으로 사진 찍기


이 손은 뭘까요~


느닷없이 손을 뻗어 곰돌이 코를 만지더라구요.


곰돌이 친구들과 함께~


그나마 포즈를 취해줬던 곰돌이 가족 사진~


뭐가 그리 궁금해?


뛰어 놀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곰돌이 인형에서 제일로 신나하더라구요.
역시 애들은 뛰어 놀아야 제 맛!!
처음엔 엄마가 해주다가 바닥난 체력으로 인하여 아빠가 대신 나섰습니다. ㅎㅎㅎ

이게 젤~ 재밌어요!


이건 일년 전 같은 곳을 방문했을 적 모습이에요.
아주 어렸었죠? ^^
지금 보니 정말 어렸네요~


다 구경하고 내려오면 역시나 관광의 필수 코스인 쇼핑코너가 나옵니다.

저 레이싱베이비 같지 않나요?


할아버지가 곰돌이 인형을 하나 안겨주셨어요.
사실은 뽀로로 스케치북을 더 갖고 싶어했던 세린이지만 요것도 나름 완전 만족해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할아버지! 계산하러 가요~


손잡고 다정히 가더니 계산을 끝내자 인형만 달랑 들고 나오는..--;


엄청 쏟아진 눈으로 누군가 작은 눈사람을 만들어 놨더라구요.
기념사진도 한 번 찍어줬어요.

찰칵~


어제 울렁거리는 비행기(저도 그렇게 흔들리는 비행기는 처음이였어요. --;;)에서 겉옷을 버리고..
아직 안 마른 탓에 할머니 숄을 걸친 세린입니다.
뛰어놀게 하고 싶었지만 추울까봐 사진만 얼렁 찍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

눈이에요~~


와우~ 짧지만 오랜만에 바람쐬고 돌아온 알찬 외출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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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가는 꼬꼬마 운동놀이.
첫 시간에 너무 잘 놀아준 관계로 엄마, 아빠가 더 두근두근 했습니다. 

오늘도 가는 거에요?


열심히 놀아주고~


점심 먹으며 찰칵찰칵~


요즘 밥 거부가 심해져서 걱정입니다.
입맛이 없는 건가.....밥은 안 먹고 장난만..허허~

짜잔~~~


카메라들을 넣으려고 챙겨온 가방을 꼭!! 자기가 들어야 한다고 떼를 씁니다.
덕분에 들어갈 곳 없는 카메라들은 이곳저곳에서 방황을 했네요. --;

가방은 이렇게 들어줘야 맛!


문화센터 수업 마치고, 점심까지 먹고서는 아쿠아리움 도착~
코엑스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거였는데요.
역시나 사람들이 드글거리더군요.
한적한 곳을 좋아하는 저희 스탈은 아니라고 새삼 느끼며 아쿠아리움으로 고고~

무서워 하지도 않고 아주 잘 구경해서 뿌듯했습니다.
이것저것 신기하게 봐줘서 너무 좋았어요.

재밌어요~


아빠가 너무 심하게 나와서 자체 모자이크. ㅎ


구경하시라고 물고기 사진 몇 개~


마침 시간이 맞아서 다행이였던 정어리쇼~


낮잠까지 패스하고 잘 구경하고 나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역시 주말엔 너무 몰리더라구요.
그리고 열대어들이 많아서인 지 너무 더웠어요.
땀을 줄줄 흘리며 구경해야 했지요. 다음에 갈땐 조금 가볍게 하고 가야겠어요. ㅎㅎ

지친 몸을 이끌고 저녁 먹고서는 얼렁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세린인 저멀리~ 꿈나라로 쓩~~~ ^^

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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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사파리를 가려고 하다가 동물 보기에는 서울 대공원이 나을 것 같아서 방향을 바꿨어요.
코끼리 보러 가자~~~

코파기 신공!


유모차는 내가 밀꺼얏!


날씨가 좀 쌀쌀하긴 했지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가는 길마다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낙엽 밟는 호사도 누릴 수 있었구요. ^^

낙엽 밟고 신나하기


프레리독을 열심히 보고 있어요.


악어상에도 타보구요~
겁쟁이라서 요거 딱! 하나 타봤네요. ㅎㅎ



주머니에 손 넣고 거니는 중~


같이 간 언니랑 친구에요.
쑥쓰러워서 말도 못하더니 나중에 돌고래쇼 보러 갈 때는 이렇게 손도 잡고 걸었답니다~
아휴..이렇게 또래 친구들과 같이 있는 걸 보니 어찌나 뿌듯한 지..^^

같이 가요~ 언니~


언니와 친구 틈에서 쑥쓰러워 하기는~


너무 좋았던 대공원 나들이였습니다.
밥도 잘 먹고 고집도 안 피우고~ 낮잠도 잘 자고....그랬네요.
자주 나오려고 맘 먹었는데 날씨가 추워져 버리는 건 뭐??

딱 하나! 돌아올 때 차 막히는 것 만 빼면 아주~ 좋았던 나들이였습니다. ^^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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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두 돌을 맞이하게 된 세린입니다.
언제 크나 싶었는데 어느새 요만큼 건강하게 커줘서 참 고맙네요.
어제 피곤한 하루를 보냈다는 핑계로 오늘은 그냥 집에서 조용히 보냈어요. ^^

표정 3종 세트


낮잠자고 일어나서 기분이 별로 안 좋은 지 품에 안겨 있었는데 갑자기 코를 후비는 만행을!!

저 우울해요.


코파는 모습도 시크하기만 하군요. 푸흐흐흐흐흐

 
사과 간식 먹기


엄마랑 그림 그리기 하다가 갑자기 크레용을 발가락에 끼워 주십니다.
왜? 왜? 왜 그러는 거지?

발로 그리게?


자기 전에 간소하게 케잌에 불만 붙여줬어요. 것도 선물 받은 뽀로로 케잌으로..ㅎ
엄마, 아빠가 너무 생략한건가?
그래도 마음만은 사랑 듬뿍~ 이란다!!

아~ 내 인생 벌써 두 살 이구나.


그래도 신나게 살아야지~


촛불 소등식 하고 있어요~ ^^


세린아~
엄마, 아빠가 우리 세린이 생일 정말정말 축하해.
사랑하는 맘 알지?
아무쪼록 건강하고 이쁘게 밝게 자라 주렴~
물론 엄마, 아빠 말 잘 듣는 세린이는 두말하면 잔소리란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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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쁜 날이 될 것 같습니다.
문화센터도 가야되고, 오후엔 '뽀로로와 얼음나라 대탐험'에 가기로 했거던요.
뽀다다를 연신 외쳐대는 세린이를 위해 관람 결정!

오늘의 수업은 공놀이~


점심 먹고는 바로 일산으로 출발~
가는 동안 낮잠을 자주시고, 역시 사람들이 몰려서 줄서서 주차하는데만 한시간 걸렸습니다.--;;
만 24개월 미만은 입장료가 무료여서 생일이 내일인 세린이는 무료~
그래서 부랴부랴 오늘 찾아간 거였습니다. ㅋㅋㅋㅋ
사실 입장료 내고 들어갔으면 아까울뻔 했어요. 기대만큼은 아니였거든요.

첫번째 도전으로 얼음동굴 지나가기.
이건 겁쟁이 세린이한테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어쩐 일로 잘 지나가더라구요.
너무 뿌듯했어요. ^^

엇? 엄마~ 저 혼자 가요?


공들을 열심히 헤치며~


언덕도 오르고~

혼자서도 잘 가지요?


꽤 길어서 반대편으로 세린이가 나오는 동안 조마조마 했네요.
그래도 무사히 나와서 완전 대견했습니다.

요건 도르래 썰매 타면서 좋아하는 세린~


엄마가 앞에서 끌어주고~

뽀로로 퍼즐도 맞췄어요.

마지막 퍼즐을 끼워놓고 있어요.


뿌듯해 합니다.

블럭으로 큰 집(?)도 만들어 보았어요.

엄마랑 신나게 만들어요~


만들고선 들어가 봅니다~


신나게 놀고서는 친구집에 놀러가는 길~

오늘 재밌었어요~


수빈 언니랑 체은이와 함께~


체은이와 손 꼭~ 잡고 웃어 보아요.


아가들이 이렇게 앉아서 사진찍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귀여운 지...
집으로 돌아와서는 완전 뻗어버린 세린입니다.
신난만큼 곤하긴 했나봐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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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일정으로 휘닉스 파크에 일이 있어 다녀왔어요.
아침에 준비하는데 아빠 모자를 써보는 세린.
이건....아빠한테 너무 작아 세린이한테 물려줘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저 멋지지요?


가는 차 안에서 세린인 낮잠자고 저는 꾸벅 졸았는데 눈 떠보니 도착. ㅋ
어제 잠을 너무 못잔데다가 멀미약(촌스럽긴..) 먹어서 완전 헤롱헤롱~
도착해서는 늦은 점심 먹었어요.

점심 먹어요~


원래는 워터파크를 가려 했는데 시간도 애매하고 좀 그래서 케이블카 타러 갔어요.
정상에 양떼 목장이 있다고 그래서...그런가? 하고 갔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

케이블카 탔어요~


경치도 감상하고~


의젓한 모습~

 
이뻐이뻐~


정상에 가보니 비내리고 춥기만 하더이다.
양떼가 있긴 있었으나...그냥 때꿍물이 가득한 양 한무리 정도?
그래도 음머~ 하면서 구경하고 왔네요. ^^

엄마? 저게 양이에요?


내려와서는 신나서 이리저리 잘도 돌아다니는 세린입니다.

여기는 휘닉스 파크~


맘만 먹으면 가까이에 바람 쐴데도 많은데 집에만 있었지 싶네요.
세린이가 좋아하는 걸 보니 너무 뿌듯했어요.
이제 자주 좀 나와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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