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가 설 연휴라 장 볼 것도 좀 있고 해서 나서려는데...
가기 싫다 하네요. 왠일이지? ㅎㅎ

나 가기 시러요~


그러다 맛있는 거 먹자~ 라는 얘기에 얼렁 챙겨서 나갑니다. ^^;
다녀와서는 신발 정리까지 해주는 우리 딸!

신발 정리 했어요~


의기양양 기념 사진도 찍고..


장조림에 들어갈 메추리알 까는 것도 도와주네요.


저녁 먹고서는 옥수수 쪄서 간식으로 먹었어요. ㅎㅎ
둘이 같이 먹는 모습이 우스웠는 지 짝꿍이 사진을 찍었네요.
엄마 모습은 너무 처참해서 자막 처리..TT

옥수수 먹고 있어요.


이렇게 먹어야 한다며 엄마한테 훈수 중


딸의 모습이 우스워서 웃고 있는 엄마


이쁘지요~~~~



건강하게 자라라~~~~~~~~~~~~~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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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볼 일이 있어 집을 나서는데 갑자기 두꺼운 겉옷을 입겠다네요.
아휴~~ 보기만 해도 덥네.

아주 진지하게 지퍼를 잠그는 중
 

아빠랑 오랜만에 사진 찍기 놀이~


너무 가까이 댄 거 아니니? ^^

이쁘죠? ㅎㅎ

 
진지한 표정으로..


늦은 오후엔 아빠랑 자전거 타러 다녀와서 녹초가 되서 누워 있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요. --;;

아~~~주 편해 보이는데? ^^


선블럭 때문에 얼굴이 번들번들~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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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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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독서(?) 좀 해주시고~


입모양 이쁘죠? ㅎㅎ


검은콩으로 두유 만들어서 한번 먹여봤는데..첨엔 거부하다가 제법 들고 다니면서 먹네요.
돌 지났으니 콩도 이제 먹어줘야죠~ ㅎ

세린아..근데 너 눈감았다?


어금니 났어요. 양쪽 아래 전부요. 너무 빠른거 아닌가?


내가 주방에 있을 때면 거실에서 놀다가 이렇게 와서 기대고 앉아요.
좋기도 하지만...주방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데라....안왔음 하는데..--;

세린아~ 재밌니?


이젠 제법 말귀를 알아듣는 것 같아요.
짝짜꿍~ 해봐...그러면 박수치고, 곤지곤지~ 하면....또 곧잘 하네요.

자~~ 박수~~~


아후~ 너무 어려운 거 시키시는 거 아니에요?


자~ 곤지곤지!


아후~ 나 너무 잘하는 것 같애..


흐...너무 아가때 하는 것들을 세린이는 지금 하는 건가? ^^;;;;

애교도 많이 늘었어요~
기분 좋으면 입을 쩍쩍~ 벌리면서 웃어요.

이유식 잘 안먹는다고 엄마가 뭐라 하는 중인데 살살 애교를 부립니다.


더 크게 웃으며 가까이 다가오지요..


마지막엔 필살 애교웃음으로 마무리!


후후후~ 엄마가 나한테 홀딱 넘어왔겠지?



오늘 처음으로 세린이를 데리고 세가족이 외식을 하러 길을 나섰습니다.
세린이가 과연 잘 있어줄까? ..살짝 걱정이 되더군요. ㅎㅎ

흐..잘 놀다가 포크가 위험해서 뺏었더니 앙~ 하고 울음을...


포크를 다시 쥐어주니 언제 그랬냐는 듯 열중합니다.
근데 세린아..포크를 써야지! ㅎㅎ



단호박을 혼자 잘 집어먹더라구요. 이쁜것~~


엄마..나 잘하죠?


이젠 집에서만 있지 말고,
물론 신종플루 때문에 맘놓고 돌아다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경험시켜 줘야 겠어요.
게으른 엄마가 힘 좀 낼께!!!! ^__^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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