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12.14 20101213(795일)_패티 그리기 4
  2. 2010.08.12 20100811(671일)_장난 꾸러기 2
  3. 2010.03.22 20100319(526일)_언제 이렇게 컸나~~ 6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낚시 놀이를 해줍니다.
물고기들을 일렬로 세워놨어요.
그 중에서 개구리, 꽃게, 복어, 거북이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상어는 너무 크대요. ㅋㅋㅋ

줄 지어 서있는 물고기들~


아빠와 함께하는 그림 그리기 놀이 시간입니다.
패티를 그려보고 있지요.
동구라미 두 개를 아빠가 먼저 그려주자 세린이가 눈, 입, 귀를 그려줍니다.
근데 양 볼에 그려주는 건 뭔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그림에 집중~


눈, 입, 귀~ 양볼엔 뭐?


헹~ 저도 잘 몰라요~


무서운(?) 엄마한테는 안 그러는데 아빠는 잘 놀아줘서 그런 지..
친구로 아나봐요.
자기 의자를 가져다가 앉으라고 합니다.
앉을 때까지 졸라요. 허허~
맘약한 아빠는 어쩔 수 없이 저 작은 의자에 엉덩이를 간신히 걸치고 앉아 있습니다.
아~ 가여워라. ㅋㅋㅋㅋㅋ
근데 왠지 은근히 즐기고 있는 것도 같네요.
저기~ 왼편에 세린이가 보이시나요?
자기는 소파를 가져다가 편히 앉은 모습이라지요~  ^^

여봉! 좋아요? 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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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꿀떡 다 먹고 나서 의자를 놀이 기구 삼아 놀고 있어요.
왜! 그 밑에서 기어 나오는 거니? --;

엄마~ 이것 보세요~

'
책 갖고 와서 읽어 달라길래 안녕~ 안녕~ 하면서 엄청 오버해 줬습니다.
무지 좋아하네요. ㅎ

이쁜 척 하는 거니?


친구라고 가리키는 거에요. ㅎ


이 씁쓸한 표정은?


잘려고 목욕 다 시키고 로션 바르고 눕자~ 했는데 갑자기 쿠션 가지고 바나나 보트 놀이를 하기 시작했어요.
아흑....완전 흥분해서 진정이 안됩니다.

와우~~~ 하면서 방안에서부터 타고 나왔어요. --;


머리 산발하고 아휴~ 이게 모니?


요즘 말을 무진장 안 들어요. 흑~
못 들은 척 하면서 자기 하고 싶은대로만 하고..
아휴~ 자기 의지가 생길때라고 하던데..무한한 인내심을 필요로 하게 하네요. TT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게 놔둬야 할라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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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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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몽클 거리는 세린이 발을 만지작 거리다 보면..
언제 이렇게 컸을꼬~~ 싶어요.

아휴~ 몽클몽클~


역광이라 얼굴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한 컷~ ^^

히~~


허접한 의자지만...
자기만의 의자라고 생각하는 지 챙겨서 앉아주네요.

의자 위 옷을 치우고~


착하게 앉아 있어요~ ^^


이렇게 쭈욱~ 건강하게 자라주렴~~~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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