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를 자꾸 밴드라고 하면서 토끼한테 아픈 곳을 물어보네요.
그리고는 자기 마음대로 아픈 곳을 찾아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순식간에 온 몸이 아픈 토끼로 변신.

토끼야~ 많이 아퍼?


엄마가 불어준 풍선 가지고 놀기


머리카락 길이를 정리해 줘야지 맘만 먹고 있다가..
목욕시키고 긴 머리를 보면서 충동적으로 다듬어 버렸습니다.
결과는 완전 참패.
마음이 급해 얼렁 하고 끝내야지 하는 바람에 너무 많이 잘라버렸어요.
어흑...어째!!!
결과물을 본 짝꿍은 자기의 로망이 깨어졌다며 한탄을 하기 시작.
긴 머리 딸래미가 자기의 로망이였다나 뭐라나...--;

멋모르고 웃는 세린


샤랄라~~


머리 길이는 가벼워졌지만 그동안 길려왔던 긴머리는 안녕~
좀 많이 아쉽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길이가 삐뚤삐뚤..아흑!!! 망했다!!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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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이 없어서 그렇게 보이진 않지만 태어나서 정리 딱 한 번 하고선 그냥 쭉~ 길렸어요.
이젠 너무 길기도 하고 여름이라 덥기도 한 것 같아서 정리를 해줘야 할 때가 온 것 같네요.
하지만 엄마의 귀찮음 때문에 자꾸 까먹게 됩니다. ^^;;

여름이라 돌돌 말았어요.


땋은 머리도 제법 길지요.


레고 만든 거 자랑 중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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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자라서 이젠 제법 붕붕카에 타도 길이가 맞네요.

제 포즈 그럴듯 하지 않나요?


앞에 경적도 열심히 눌러주구요~


주말에 헤어스타일 변신(?)을 하려 했으나..
세린 아빠의 강력한 반대로 시도를 못했어요.
자긴 앞머리를 길~~게 길러서 앞가름 하는 청순한 스타일이 좋다나 뭐라나..--;;
세린이 머리 자라는 속도로 보면 그 머리 스탈이 완성될 시점은 아마 4~5년 후일듯 싶네요. 허허
그럼....가위는 왜 사라고 했는지원~
(본인 머리를 다듬어 달라는 얼토당토아니한 주장을~~ --;)

헛~ 저....이 분수 머리를 4년동안 하고 있어야 한다구요?


대엥~~~~~~~~~~


뭐..아빠가 그렇게 원하신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이쁜 머리핀은 사주실 꺼죠?


헤~~ 그럼 됐어용~


세린아..아쉽게 이번 주말엔 실패했지만..
틈틈히 아빠의 옆구리를 찔러보자꾸나..ㅎㅎ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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