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색칠공부 하고 있는데 자기 사진을 찍어 달라네요.
ㅎㅎ...이젠 사진 찍히는데 아주 적응이 되었나봐요.

저 찍어주세요~


노래 부르기도 하고~


오늘은 집에서 쉴까 하다가 잠깐 근처에 바람이라도 쐬러 갈까 싶어 나왔어요.
도착하자마자 응아가 마렵다는 우리 딸. --;;
근처에 마땅한 화장실이 안보여 그냥 집으로 돌아왔네요.
아!! 정말 아주 잠깐의 외출이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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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기타 치며 놀자고 했더니 혼자서 독주를 하겠다고 하네요.
얼렁 찍었지요. ^^
코가 살짝 막혀서 코맹맹이 소리가 나지만 엄마, 아빠 눈에는 하트가 뿅뿅뿅!!


루돌프 사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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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친구들 먼저 챙겨 줍니다.

언니가 이불 덮어줄께~~


자~ 책도 읽어줄께~~


노래 불러 달랬더니 블럭으로 마이크를 만들어 노래를 부릅니다.

랄라 랄랄라라~~~


이뻐~~


인형 친구들을 또 주르륵 눕혀 놓고 자기도 눕네요.
ㅎㅎ...보다 보면 너무 웃겨요.

같이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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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노래 부르기 놀이를 하고 있어요.
동요책 보면서 노래 부르는 척은~ ㅎㅎㅎ

빨리 보세요~


ABCD~ EFG~ ㅎㅎㅎ


요구르트 줬더니 아이구야~ 맛있게도 먹습니다.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어주네요. ㅋㅋ


요구르트 먹다 말고 요건 무슨 자세?
곰돌이는 자기꺼라고 발을 뻗어 자기쪽으로 끌어당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ㅎㅎ

엇! 곰돌이~~~


곰돌이는 제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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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아는 세린.
아침 먹는데 운동복에 있는 모자를 씌워달라 합니다.
절대 안 벗어요. ㅋ
난 시크한 여자~


여전히 낚시 놀이도 좋아합니다.
낚아 보자~


요번엔 복어를 낚았네~


애교도 부쩍 늘었어요.
새침한 아가씨에서 애교있는 아가씨로 변신~

수면 양말을 가지고 깜찍한 애교도 보여줘요~


엄마에게 다가와 뽀뽀도 날려줍니다.
"세린이 엄마 좋아~ 세린이 엄마 뽀뽀~~" 이러면서 오는데 아주 살살 녹습니다.

세린이 엄마 뽀뽀~


오늘 갑자기 크레용을 가지고 마이크처럼 입에다 대고 소리를 칩니다.
"크게~~~ 크게~~~~~"
이게 무슨 상황이죠?
노래 부르는 것 같긴 한데...크게~~ 는 뭘까요? ㅋㅋ

완전 열창!!
 

심지어 저한테까지 크레용을 쥐어주고 "크게~"를 따라하라고 합니다.
반대로 쥐면 거꾸로 쥐었다고 바로 잡아주기까지..
뭘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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