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를 동생삼아 책을 읽어 주는 세린.

"곰디아~ 곰디아~ 야옹~ 멍멍~"
"보자~ 보자~"
"뽀다다~"
"끝이에요~"

아직 말을 잘하는 건 아니지만...
아흥...귀여워. ㅋㅋ




곰디야~ 곰디야~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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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카레라고 아시는 지..
요리 이름은 원래 팔락 파니르 인데 그냥 편하게 시금치 카레..^^;
시금치 갈아 넣고 만든 카레인데 모양새에 비해 의외로 정말 맛있어요.
울 세린이한테 처음으로 줘봤는데 완전!!! 잘 먹어줍니다.
심지어 자기꺼 다 먹고는 엄마 밥그릇에 있는 것 까지 덜어서 먹어요. 푸흐흐흐흐흐흐흐~

엄마~ 더 줘봐요!!!
(초록색이라 보기엔 좀 그렇네요. ㅋㅋ)



한그릇 다 비운 자태를 보라~~


잘 먹었으니 놀이 시간이 돌아왔군요. ^^

컵에 블럭 하나, 색연필 하나~


독서도 해주고~

엎드려서 읽어보고~


누워서도 읽어보고~


발을 올려서 보기도 하고~


헛!!! 이건 뭐니? ㅋㅋㅋ


오랜만에 옥수수 간식도 먹습니다.

아빠 배 위는 정말 편안해요~


엄마의 일손도 도와주지요.

이렇게 개는 것 맞지요?


세린이가 개켜 준 양말!! 눈물 날 뻔 했어요~ 흑~


새로 장만한 블럭도 아주~ 잘 가지고 놀아줍니다.

완전 집중!


 
토끼 인형을 의자에 앉히고~


자기도 앉아 줍니다.


토끼랑 무슨 얘기 하는 거야?


세린이의 작품입니다.
동그라미 세 개 그려주고 엄마, 아빠, 세린이 완성하라고 했더니..
눈, 코, 입, 머리카락 그려준 거에요.
파란색, 빨간색 색연필은 아빠가 그려준 거고, 나머지 자주색 색연필은 세린이가 그린 거랍니다~
너무 잘 그리지 않았나요?
고슴도치 엄마는 액자에 넣어둔다고 부산 떨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엄마, 아빠, 그리고 세린이~


마지막으로 풋!! 하고 웃었던 세린이의 사진 찍는 포즈 입니다.
왜 이렇게 한 쪽 발을 드는 걸까요~~ ^^

완전 멋져!!!!!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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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정도 다녔던 수업이 끝났어요.
마지막 수업엔 꽃목걸이 만들기 놀이 하면서 끝냈네요.

꽃비가 내려요~


집에서 놀다가 억지 웃음으로 애교 부리는 중입니다.
요즘 눈치가 늘어서 엄마, 아빠가 웃을 때 이렇게 가짜 웃음을 지어주곤 한다지요. 허허~

히~~~


말랑한 스폰지 블럭을 하나 사줬어요.
아~~~ 정말 잘 갖고 놉니다.
근데 왠지 블럭보다는 케이스에 더 관심이 있는 듯 싶네요. ㅋ

엄마~ 나 요가 중이에요!


큰 모자도 되네요~


간만에 스티커 놀이 중.

얼굴 장식 좀 해볼까나~

 
저 이뻐요?


문화센터 마지막 날 인데 오늘따라 너무 잘 따라하고 신나하더라구요.
다음 수업은 꼬꼬마 운동 신청 했는데...잘해보자~ ^^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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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때 가지고 왔던 풍선을 아직까지 가지고 놀다가 드뎌 터트려 버렸습니다.
별로 놀라지도 않고 그냥 덤덤한 세린..ㅎㅎ
사진 찍어주고 있다가 마침 포착했네요.

펑~~


엄마~ 이거 터져버렸어요.


이렇게 불면 될라나?


세린이랑 저녁 먹고 뒷정리 하는데...
제 뒤에 서서 치마를 잡고 뭘 계속 하고 있는 거에요.
뭐하는 거지? 싶었는데 아휴~ 세상에 칠칠치 못한 엄마가 엉덩이에 밥알을 붙여 놓았네요.
고거 떼준다고 계속 집중해서 치마를 붙들고 있었어요.
밥알을 떼고는 지지~ 하면서 주네요.
아휴~ 이뻐 혼났습니다. ㅋㅋㅋ

엄마~ 이거 뭐 붙었어요.


완전 집중한 세린


저 고사리 손으로 치마를 붙들고선~


ㅎㅎ..많이도 붙여놨더라구요. --;;


요 사진 찍느라고 허리 쥐나는 줄 알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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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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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영복 한 벌 없이 버틴 세린이였는데 이젠 한 벌 사줘도 되지 않을까 싶어 질렀어요~
이번 한 철 부지런히 뎃고 다니면서 물놀이 시켜줄려구요.

간식 먹는 세린


간식 먹고 수영복 착용 시도~
새 옷이란 말에 완전 좋아하며 얼렁 입혀달라 합니다. ㅋㅋㅋㅋ

깜찍하죠?


배 좀 넣어야 겠다~ ^^


보행기 튜브를 찾다가 알게 된 스윔트레이너.
요것도 엄마들 사이에 유명한 거라더군요.
난 첨 봤는데..--;
어쨌든 조금 넉넉한 옐로우 사이즈(12kg~16kg)를 구매했어요.
요 사이즈가 거의 품절 사태라서 겨우겨우 찾아서 어렵게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요만할 때가 물놀이를 많이 가나봐요. ㅎㅎ

이 심각한 표정은 뭐?


자~ 이제 보너스로 주문한 모래놀이 장난감만 오면 물놀이 준비는 끝!
세린~ 엄마, 아빠랑 재밌게 물놀이 다녀오자~
왠지...........엄마, 아빠가 더 신이 난 듯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ㅋㅋㅋㅋ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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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다가 윙크~ 했더니 울 세린이 너무너무 이쁜 표정을 지어줍니다.
아빠랑 신나서 사진 찍고 난리났어요. ㅋㅋ
윙크의 매력에 빠져 보시겠습니까~~~

윙크~~


이건 못난이 윙크~


깻잎소녀 윙크?


아주 제대로 된 윙크~


아후~~~ 이뻐!!!!
Posted by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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